원주 특강 소식에 고민할 필요도 없이 참석하기로 마음이 움직였다. 내가 나와 맞지 않는 증상과 함께, 복음을 고대하는 것같은 겉치레를 걷어내니, 복음보다 귀한 보물이 감지되었다. 원주 한라대학교를 치니, 길치의 하나님인 네비게이션이 그곳에서 아들이 취직한 곳까지의 거리를 시간으로 계산해 주었고, 겨우 50분 남짓 소요되는 거리였다. 군산에서 대략 3시간 거리가 원주에서 50분,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뀡 먹고 알 먹으려는 이익을 예측한 내부의 부정성은 외부의 초과가 활동하고 계신 것을 예측하지 못했고, 이러한 초과를 예측하고 계산을 도와 줄 세상 신은 없었다. 생성형 AI님조차 감당 불가한 그것이 원주에 미리 앞서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올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인천에 사는 친구를 원주 터미널에서 만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