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12/31

아빠와 함께 2024. 12. 31. 18:46

천국 가는 사람은 이런 사람입니다. ‘내가 무슨 짓을 해도 그게 사랑이다.’ 이게 천국 백성이에요. 무슨 짓을 해도 사랑이에요. 욕 얻어먹을 이유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자가 마귀 백성, 지옥 백성이냐 하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사랑이라고 간주 해주시고 저를 인정해 달라.’ 이게 지옥 백성입니다.

못 들은 분을 위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도 설교 어렵다고 욕을 얻어먹어서 유난히 오늘 친절을 베풉니다.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내가 하나님을 안 믿고, 하나님을 욕하고, 비난하고, 세 번씩 부인하고, 뭘 해도 그게 바로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아는 사람은 천국 백성이에요. 그런데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나 잘했다고 인정해 달라고 하는 것이 이게 지옥 가는 지옥 백성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자꾸 자기를 방어해요. 자기를 변명한다고요.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미워해야 됩니다. 그것도 기쁘고 즐겁게 미워해야 돼요. “저리 떨어져. 가룟 유다야.” 우리 자신, 악마와 내통하고 있는 이 육신이 주님한테 허락받은 육신인 줄을 알고 우리는 마음껏 기를 써서 우리를 미워할 줄 알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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