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숙경

Transforming of The Image 형상의 변이 이름 : 함숙경 (IP:121.149.196.6)

아빠와 함께 2020. 9. 5. 09:51

title : Transforming of The Image 형상의 변이
preacher : pastor Lee Geunho
text : Philippians 3:21
date : August 30, 2020

who, by the power that enables him to bring everything under his control, will transform our lowly bodies so that they will be like his glorious body.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SUMMARY

In today's text, the apostle Paul introduces Jesus as the One who will transform the body of our humble state into conformity with the body of His glory, by the exertion of the power that He has even to subject all things to Himself. From a human standpoint, Jesus is already dead and not in the human world, but to the apostle Paul, Jesus is still active with power. Therefore, he cannot explain the world without Jesus.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에 대해 소개하기를 그분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되게 하실 분으로 소개한다. 예수님은 인간 입장에서 보면 이미 죽으신 분이며 인간 세상에는 없는 분이지만 사도 바울에게 있어 예수님은 지금도 능력으로 생생하게 활동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그는 예수님을 빼고 세상을 설명할 수가 없는 것이다.

The world is in a state of panic because of our mortal bodies, but Paul the apostle is relaxed. Because he knows what the Lord will do with our low bodies. Our perishing bodies are an essential element in the work of the Lord's transformation into a glorious body like the Lord. Besides, nothing can interfere with the activity of the ruler of all things. Therefore, what the saints should do in front of Jesus' work is to stop having hope for their lowly, sinful, and perishing bodies, rather handing over ownership of their bodies to the Lord and throwing their lowly bodies to the Lord. 세상은 죽을 몸 때문에 전전긍긍하지만 바울사도는 느긋하다. 왜냐하면 그는 주님께서 우리의 낮은 몸에 대해서 하실 일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의 후패한 몸은 주님께서 주님과 같은 영광스런 몸으로 바꾸는 작업에 필수적인 요소다. 게다가 만물을 지배하는 분의 활동성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없다. 그러하기에 예수님의 작업 앞에서 성도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낮은 몸, 죄의 몸, 후패하는 몸에 희망을 품는 것을 멈추고 오히려 자신들의 몸의 소유권을 주님께 넘기고 자신들의 낮은 몸을 주님께 던져버리는 것이다.

The night of the first Passover of the Old Testament was not only the night when all the firstborns of Egypt were killed, but also the night when the firstborn sons of each family of Israel were presented to God. ; God took the firstborn sons of the house of Israel, who the blood of the Lamb replaced, and turned them into the firstborn sons equipped with God's covenant. This refers to the transition from the earthly image to the heavenly image. 구약의 첫 유월절이 있었던 그 날 밤은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들이 죽임을 당했던 밤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각 가정에서 맏아들들이 하나님께 공출되었던 밤이었다. 하나님은 어린양의 피로써 대신하게 하신 이스라엘 집의 맏아들들을 자신의 것으로 취하셔서 하나님의 언약이 장착된 맏아들들로 바꾸어 놓으셨다. 이것은 땅의 형상에서 하늘의 형상으로의 전환을 말한다.

"Consecrate to me every firstborn male. The first offspring of every womb among the Israelites belongs to me, whether man or animal(Ex.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출 13:2)”

Now the firstborn of the house of Israel are not allowed to return to the firstborn of the individual families. Now they are God's possession on behalf of their own families. Their bodies have become bodies that combines God's instructions, commands, laws, or covenants. This is in the same context as the body of earth combined with God's covenant, "you must not eat from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for when you eat of it you will surely die." It is like this that our Lord became flesh. Jesus came to this world as an image of God, which combines his body with his Father's will. The spirit of the Passover is then systematically introduced into the book of Numbers. 이제 이스라엘 집안의 맏이들은 개별 가정의 맏이로 돌아갈 수가 없게 되었다. 이제 그들은 자기 집안을 대표하여 하나님의 소유가 된 것이다. 그들의 몸은 하나님의 지시, 명령, 율법, 혹은 언약이 결합된 몸체가 되었다. 이것은 흙으로 된 몸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과 결합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는 몸이 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우리 주님이 육신이 되신 것도 이와 같다. 예수님은 그분의 육신에 아버지의 뜻이 결합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유월절의 정신은 그 후 민수기에 체계적으로 도입된다.

“The total number of Levites counted at the LORD's command by Moses and Aaron according to their clans, including every male a month old or more, was 22,000. ....... Moses gave the redemption money to Aaron and his sons, as he was commanded by the word of the LORD(Num. 3:39-51).”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레위인을 각 가족대로 계수한즉 일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가 이만 이천명이었더라 .....이 속전을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느니라(민3:39-51)

The tribe of Levi was a tribe representing and replacing the 12 tribes of Israel, and was given a different status from the other tribes of Israel by God to show a body in which the image of the earth and the image of heaven overlap. According to God's instructions Moses and Aaron counted the number of male of more than a month of Levites and the number of all the firstborn Israelite males who are a month old or more, with 273 more firstborns than Levi.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12지파를 대표하고 대신하는 지파로서 땅의 형상과 하늘의 형상이 중첩된 몸을 보여주도록 하나님에 의해 이스라엘 여느 지파들과는 다른 위상을 부여받았다.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모세와 아론이 레위인의 일 개월 이상의 남자의 수와 이스라엘 자손의 일 개월 이상의 맏이의 수를 계수했는데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인이 더 많았다.

This means that these 273 excesses would be excluded from the benefits of the ransom offered by the Levites bearing the image of God. Therefore, God solves this problem as follows. ; “Because the firstborn of the children of Israel were two hundred and seventy-three more than the Levites, take five shekels for each name to belong, and take it according to the shekel of the sanctuary(Num. 3:46-47)”. 이것은 초과분에 해당하는 이들 273명은 하나님의 형상을 품고 있는 레위지파가 제공하는 대속의 혜택에서 제외된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해결하신다. ;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인이 더한즉 속하기 위하여 매명에 오 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대로 취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민 3:46-47)

In fact, the occurrence of this excess is not because God failed to control the numbers, but rather is a result of God's intention to highlight the meaning of the "ransom" of the Levites these excesses will join in addition to. God commanded the excesses to pay a ransom so that his people would not be excluded from the benefits of the Levites' ransom. What God pays attention to is the function of the tribe of Levi, showing the superposition of the elements of heaven and of the earth. God intended to highlight the function of the ransom of the Levites, the image of God. 사실 이러한 초과분의 발생은 하나님께서 숫자 조절에 실패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추가적으로 합류하게 될 레위지파의 ‘대속’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결과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레위인의 대속의 혜택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초과분에 해당되는 자들에게 속전을 내도록 명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목하시는 것은 하늘의 요소와 땅의 요소의 중첩을 보여주는 레위지파의 기능인 것이다. 하나님은 레위인들의 대속의 기능, 곧 하나님의 형상을 부각시키고자 하신 것이다.

God had the “image of God” in his heart before human creation. And God finished the work of creation by introducing the last Adam, the one who is the reality of the “image of God”. 하나님께서는 인간 창조에 앞서 ‘하나님의 형상’을 먼저 마음에 품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의 실체 되신 분, 마지막 아담을 등장시키는 것으로써 창조의 일을 마무리 지으셨다.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powers or rulers or authorities; all things were created by him and for him.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골 1:15-17).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 1:15-17)”

Jesus Christ is the image of an invisible God and the "image of the firstborn" achieved by his death on the cross and his resurrection. The saints know that they were predestined to be conformed to the likeness of the firstborn Son before the creation and that the Holy Spirit has come in order to guarantee this decision, so that they regard anything that happens to them throughout their lives as a good or right thing required to join the "image of the firstborn Son".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서 성취하신 ‘맏아들의 형상’이시기도 하다. 성도는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도록 창세전에 예정되었고 그리고 이것을 보증하기 위하여 그들에게 성령께서 오셨음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평생을 통해 일어나는 그 어떤 일도 ‘맏아들의 형상’에의 합류에 요구되는 선한 일, 합당한 일로 여긴다.

“For those God foreknew he also predestined to be conformed to the likeness of his Son, that he might be the firstborn among many brothers. And those he predestined, he also called; those he called, he also justified; those he justified, he also glorified(Rom. 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29-30).”

The qualifications of the firstborn Son of Jesus Christ were accomplished by offering his body as a sacrifice on the cross on behalf of many brothers. Therefore, to say that the saints are conformed the "likeness of his Son" is to reveal the meaning of Jesus' crucifixion, the meaning of Jesus' redemption, through their sinful bodies, their mortal bodies, and the body of earth. 예수 그리스도의 맏아들의 자격은 많은 형제들을 대신하여 십자에서 자기 몸을 희생 제물로 드림으로써 성취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즉 예수님의 대속의 의미를 그들의 죄의 몸, 죽을 몸, 흙의 몸을 통해 드러내는 것이다.

This means that day by day their own values, their ability, their own righteousness and their own existence are denied by the Holy Spirit. It also means that things that have been the materials that make up "self-image," such as parents, wives, children, brothers, houses, land, health, or honor, are deprived by the Lord. No, rather, the saints voluntarily bring these things to the Lord, making it reasonable for them to be taken away by the blood of Jesus. There is gratitude and praise on their mouths. 이것은 날마다 성령에 의해 그들의 자신의 가치와, 그들의 유능함과 그들 자신의 의로움과 자신의 존재가 부정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자기 형상’을 구성하는 재료가 되어왔던 것들, 즉 부모, 처자, 형제, 가옥, 전토, 건강, 혹은 명예 따위가 주님께 박탈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니, 성도들은 오히려 이런 것들을 예수님의 피에 빼앗기는 것을 합당하게 여기면서 자진하여 주님께 가지고 나온다. 그러한 그들의 입에는 감사와 찬송이 있다.

And they know that they have a confirmed "image of His firstborn" in them, although they are only earthenwares to be broken. They regard themselves as "living birds released" while soaked in their 'colleague's blood'(Lev. 14:49-53). Thus, throughout their lifetime, they are the ones who put their incompetence, their nothingness, their death, and their wickedness at the forefront of their lives, testifying only the 'blood of sacrifice' soaked in them.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은 비록 깨어져 가는 질그릇에 불과하지만 확정된 ‘맏아들의 형상’이 그 그릇 안에 담겨있음을 안다. 또한 그들은 자신을 동료의 피로 그들의 몸을 적시고 ‘놓여난 산 새(레 14:49-53)’로 여긴다. 그리하여 그들은 일평생을 통하여 자신들의 무능함과 무가치함과 자신의 죽음과 악함을 자신들의 전면에 내세우면서 오직 자신들에게 적셔진 ‘희생의 피’만을 증거 하는 자가 된다.

 

이근호  “이제 이스라엘 집안의 맏이들은 개별 가정의 맏이로 돌아갈 수가 없게 되었다.”

누가 성도의 원수인가?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니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마 10:36-37)

혈육의 집요함을 누가 이기랴! 혈육을 벗겨내는 것은 자신의 피부를 자기 손으로 벗기는 것처럼 불가능하다. 따라서 구원은 불가능하다. 불가능하기에 구원받음이 고맙고 감격스럽다. 제발  전 생애가 다 가도록 구원의 불가능함을 잊지 말기를!

'함숙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책의 현실성  (0) 2020.09.16
가상현실과 진실  (0) 2020.09.11
Citizenship in Heaven 하늘의 시민권 이름 : 함숙경 (IP:121.149.196.6)  (0) 2020.08.29
땅의 일  (0) 2020.08.23
성령의 공기층  (0) 202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