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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15강-복(말3;11-12)이근호140831

아빠와 함께 2014. 9. 2. 18:40

복 (말라기 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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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 14-08-31 15:46 


2014년 8월 31일                     본문 말씀: 말라기 3:11-12

(3: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3:12)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황충을 금하여’라는 말씀을 볼 때에,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황충을 퍼부을 수도 있게 하실 수 있는 분임을 말해주는 겁니다. 따라서 복이라는 것을, 인간이 ‘자기 것으로서’ 얼마나 붙들고 있느냐로 측정되어서는 아니됩니다. 왜냐하면 주신 자도 하나님이시요 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구약 욥의 인생을 보면서 ‘불쌍하다’는 관점을 본다면 그 사람을 하나님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신앙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욥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욥의 인생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욥은 다음과 같이 체험적으로 고백할 수 있어서 참으로 복됩니다.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 1 :21-22)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지금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누가 왔다 갔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바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기준과 원리입니다. 이 사실을 경험하게 된 자가 복된 사람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다리의 털을 제거하기 위해 테이프를 붙였다가 뜯어내게 되면 남는 자국 말입니다.

이곳은 곧 실패의 자리요 저주의 자리입니다. 이 저주를 경험하고 난 뒤 구원된 사람이 곧 복된 사람이요 복된 민족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소위 ‘씨뿌리는 비유’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을 설명하면서 네 종류의 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길 가에 씨앗이 떨어진 경우와 돌 밭에 떨어진 경우와 가시덤불에 떨어진 경우와  옥토에 떨어진 경우입니다.

자 천국은 어디일까요? 사람들이 이 비유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아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나는 저 네 가지 밭 가운데 어느 밭에 해당될까요?”라고 묻는 버릇이 있습니다. 혹은 천국은 저 네 가지 밭 가운데 어느 밭일까? 하는 식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해석은 이러합니다.

천국이란 이 네 가지 경우를 다 겪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성도는 이 네 가지 경우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인생으로 준비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황충도 더불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황충이란 메뚜기입니다. 처음 메뚜기가 등장하는 곳은 출애굽기 10:12-14입니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애굽 땅 위에 들어 메뚜기로 애굽 땅에 올라와서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에 미쳐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러라” 이 본문은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스러운 여덟 번째 재앙입니다.

이 재앙은 곧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메뚜기를 보내어 땅의 소산물을 먹이치우는 저주를 내릴 수 있는 분임을 보여주는 경우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더불어 있는 대지에 재앙을 내린다는 점을 숙고해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처음 에덴동산을 만드실 때, 인간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그 땅이 품고 있는 취지를 위하여 인간을 거기에 살게 하셨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선악과 실과나무의 존재 같은 것은 인간의 입장에서 해롭기만 하는 나무입니다. 하지만 그 나무의 존재로 인하여 인간은 그 삶의 자리에서 추방되고 맙니다. 이는 선악과 나무의 취지를 본격적으로 살리기 위함입니다. 인간을 희생시키되 선악과 취지는 결코 훼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기점으로 해서 이스라엘을 데리시고 약속의 땅까지 데리고 가십니다. 이 과정을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것은 바로 천국의 원리, 곧 복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원리는 애굽의 요소를 이스라엘이라는 집단을 통해서 밖으로 끄집어내어 확장시켜 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은 오해하기를, 자신들은 하나님께 복 받았다고 자부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진정한 복은 그 복이 뜯겨져나가는 사건을 통해서 비로소 밝혀집니다. 그 자리에서는 희생과 아픔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그 아픔을 유발한 유발자들이 됩니다.

애굽 나라에만 떨어진다고 알려진 그 황충이 출애굽 했다고 자부하는 이스라엘에게 떨어진다는 사실은, 그 이스라엘에 애굽적 요소가 계속 뿜어져나오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는 곧 이스라엘도 멸망의 대상이 된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본인들의 멸망을 통해서 그들이 미처 몰랐던 하나님의 사용하시는 원리에 대해서 눈 떠야 했습니다.

이는 마치 인간들이 벌써 선악과를 따먹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서 원리를 따로 세우는 경우와 같습니다. 선악과의 원리는 그 따 먹은 자가 일방적으로 선과 악을 결정권을 갖고 있는 것처럼 세상을 판단하는데 있습니다. 인간들은 결코 이런 결정권을 갖고 있으면 아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그 결정권을 가지고 타인에게는 그 원인을 강제로 적용시켜보려고 시도합니다. 선악을 아는 지식은 오직 하나님의 고유권한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 자신만을 사랑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6:22에 보면,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말씀은 모든 세상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고 있는 하나님의 자기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말입니다.(요한복음 17:9). 그리고 이들 또한 자기를 사랑하는 조건이 아니라 예수님의 주되심을 인정한다는 조건으로 사랑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복의 조건이란 자기 것을 따로 챙기지 않고 예수님의 주되심에게 일임하는 조건 하에 사랑받음을 아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곧 복을 받은 성도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역사가 저주의 이동거리임을 알고 그 저주 속에서 피어나는 희생의 작용을 눈 여겨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15강-말라기 3장 11절-12절 (복) 140831-이 근호목사

하나님의 말씀은 말라기 3장 11절에서 12절입니다구약성경 1330페이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늘 말씀은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멸하지 않게 한다이렇게 하셔서황충은 메뚜기를 말하거든요메뚜기가 왔느냐안 왔느냐 하는 그것이 인간이 방제작업을 얼마나 했느냐안 했느냐와 상관없이 주께서 금했기 때문에 토지소산이 열매를 맺는다고 되어 있습니다이 말은 곧 뭐냐 하면하나님이 여차하면 얼마든지 황충도 모을 수 있고 메뚜기도 모아서 농사 짓는 모든 것을 다 날리도록 할 수 있는 권한도 우리 주님이 갖고 계시다는 뜻이에요.

욥기에서 초반에 보게 되면 주신자도 하나님이요가져가신 자도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그러면 욥의 한평생은 무엇을 보여주느냐 하면 하나님은 주시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가져가신 분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욥은 자기의 한평생을 그 말씀을 구체화하는데 내놓아야 되고 제공되어야 될 인생을 욥은 살아 온 겁니다우리는 욥을 보고 참 안 됐다참 불쌍하다이렇게 생각하는데욥이 그렇게 몽땅 다 하나님께 빼앗겼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하나님은 욥을 보고 불쌍하다고 하지를 않습니다욥을 가지고 뭐라 하느냐 하면 '복 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복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복이 있다는 말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게 바로 복된 성도참된 성도입니다.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증거 하지 않지만 성도는 예수님을 증거 하는 그러한 모양새가 계속해서 인생 살아가면서 그게 굽이굽이 쏟아져 나오는 거예요사람이 예수님을 증거 하게 되면 그 사람을 숫자로 해서 1로 쳐주지를 않습니다만약에 성도가 1이 되버리면 성경에 있는 모든 숫자 개념이 거기에 다 깨져 버려요무슨 이야기냐 하면 다섯 명이 있더라도 그들의 주가 하나가 된다면 그 한 사람한 사람이 하나에 종속된 1이 되지 개인적으로사적으로 하나가 되지 않아요.

그거는 왜 그러느냐 하면은그 사람이 여기 있다여기 있네저기 있네그래서 두 사람이 있네네 사람이 있네열 사람이 있네이렇게 쳐주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은 떼버리고 그 사람이 갖고 있는나타나고 있는 예수님의 흔적을 뽑아내어서 모두 다 동일한고 안에서 보편적인 동일한 모습이기 때문에 하나가 되어 버리는 겁니다그래서 숫자 개념도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 개념하고 전혀 달라요열 두 지파가 있더라도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하나의 원리에서 움직입니다그것이 바로 야곱의 원리언약 원리라는 것인데그래야 이스라엘이 몇 명이든 상관없이 이스라엘은 이스라엘답게 지탱할 수가 있어요.

만약에 개인이 자신의 것을 고집해 버리면 사람의 특징이 뭐냐 하면 자기한테 적용되는 원리를 남한테 강요하면서 살아간다는 거예요그래서 사람을 만난다는 자체가 힘든 이유가 나한테 적용하는 원리를 상대방에게 원리를 적용시키면 거기서 자꾸 안 받아주고 튕겨 나오거든요자기 부인이 남편한테 잔소리해도 듣는 남편이 참 힘들어요힘들지만 잔소리하는 아내도 참 힘들어요먹히지를 않는다니까요운전할 때옆에서 잔소리하면 그 잔소리한 그 반대로 가고 싶은 충동이 그때 일어나요천천히 가라고 하면 확 가고 싶어요고만 그때부터간섭 좀 하지마라지금 운전대는 내가 잡았기에 나의 원리를 운전대에 적용시키는데 운전대 잡지도 않은 다른 사람이 운전대 원리를 강요해 버리면 그 다음에 어떻게 하지그 다음에 어떻게 하지자꾸 물어야 되니까운전대는 본인이 잡으면서 괴리가 생기게 되잖아요그래서 힘들게 되는 거예요이제 운전할 때 그렇게 하세요. “오늘 운전대는 당신이 잡으세요니 맘대로 하세요.” 그렇게 해야 집에 가는데 안심하고 집에 올 수가 있습니다좀 멀면 토하고 하겠지만 그런 것은 참아야 하고울컹울컹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복이라는 말을 할 때는복을 뺏어갈 수 있는다시 복을 회수해 갈 수 있는 권한자가 나라는 겁니다그래서 한 번 복 받았다고 계속 복 쥐고 이거 내 복이라고니 복이라고 이전할 수 없어요전환될 수 없습니다그래서 이스라엘 역사라는 자리가 뭐냐 하면한 번 뭔가 사건이 지나가게 되면 그게 곧장 저주의 자리로 바뀌어요그것은 인류의 역사라는 이 모든 것이 사람이 복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복만 받았지 누가 줬는지를 모르기 때문에누가 줬는지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복 줘놓고 이게 뜯어가 버려요스티커 뜯듯이뜯어가 버리면 밑에 본드만 나오듯이줘놓고 뜯어가므로 말미암아 그들은이스라엘은 복을 받기는 받았는데예전엔 받았는데 뭔가 뜯겨 나갔던 그 자리만 남죠그 아픈 자리에그러니까 여자분 들이 다리에 털 났다고 여름 되면 해수욕장에 가려고 털 관리하는데 파스를 붙여놓고 으으윽으으악!! 한 번에 확 떼야 하거든요한 번에 확 으드득 떼면 털이 붙어 있잖아요고 떼인 허연 그 자리에그 자리가 주께서 마련하고자 하는 그 자리에요그게 복의 자리에요복의 자리입니다.

처음에 복 왔을 때, “나 주님한테 이런 거 받았다!” 이게 복의 전부인 줄 알았죠. “어어??뜯기네이런 복을 받았는데 뜯겼어!” 그 다음에 니가 무슨 복을 받았어요하는 답변이 아니고 나는 뜯겼어.” “누가 뜯었어?” “주님이 뜯었어.” 주님이 뜯었어라는 주님 주체로 등장할 때 이게 제대로 복 받은 사람이에요이것 받았다저것 받았다는 것은 그걸 복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하박국에서는 무화과나무에 소출이 없다 할지라도요새 말로 하면 대추나무에 풍작 됐는데 값이 대폭 하락된다 할지라도 나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리라이래 되는 겁니다여기 오늘 만군의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할 때 우리가 이 대목을 보면서 방금 설교를 들었기 때문에 이 원리를 적용시켜 봅시다.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멸하지 않게 한다 하면 우리는 이렇게 물어야 돼요그들이 고생했습니까묻지 말고 어떤 원리에 대해서 황충을 금했습니까이렇게 질문을 해야 하죠. “주님이여내가 말한 원리 말고 주님이 알고 있는 원리를 적용시킬 때 어떤 원리를 적용시켰기에 황충이 와도 괜찮은데 왜메뚜기가 오지 않도록 막았습니까어떤 원리에서 막았습니까?” 이렇게 질문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이렇게 질문이그래서 우리의 자리라고 하는 것은 항상 소지할 수 없는 말씀에 의해서 적용되는 그 자리가 되는 겁니다그렇다면 지금부터 제가 어떤 원리에 의해서 된다는 그 원리를 설명하면서 약간만 어렵게 설명할 테니까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씨 뿌리는 비유가 나와요씨 뿌리는 비유가 네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하나는 길 가에 떨어진 씨하나는 돌짝밭에 떨어진 씨또 하나는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또 하나는 옥토에 떨어진 씨이 네 가지가 되어 있거든요.첫 번째는 길 가에 떨어졌으니까 주워 먹었고두 번째는 싹이 나다가 밑에 숨어있는 바위가 있어서 결실을 못 맺고 세 번째는 결실을 맺어서 좋다 했는데 갑자기 가시덤불이 와서 덮쳐서 결실을 못 맺고 시들어버리고네 번째는 그야말로 가시덤불도 없다바위도 없다그리고 마귀도 없다그냥 씨 뿌린 대로 드러냈을 때 30, 60, 100배의 열매를 맺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라고 이야기했어요제자들이 못 알아들었습니다그래서 제가 그 설명을 하면서 지금 어려운 이야기를 하겠다는 거예요.

그 이야기를 왜 못 알아들었냐 하면요못 알아들을 수밖에 없어요그 이야기를 할 때사람들이 백이면 백 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는요어느 땅에 속하는데요?” 벌써 출발 자체가 가 네 가지의 밭 가운데 저는 어느 땅에 속합니까하기 때문에 주의 말씀을 못 알아듣는 겁니다알아들을 수가 없어요여러분들은 신앙인이기 때문에 화투를 이미 끊었습니다화투를 거의 안 치지요근데 화투 칠 때 보면, 007영화에 카지노에서 포커 하는 장면을 보면 석 장 주면 그 다음에 석 장을 또 주는데 밑에 거 빼고 처음에 있는 거 남기고 바꿔치기 하거든요인간이라 하는 것은 내 것이 있는 것이 아니고 뭔가 하나님이 주시면 내 것이라고 여기는 것을 빼버려야 돼요밑장빼기거든요타짜들 알아요밑장빼기몰래 자기가 감추어 놓은 화투장 옆에 놓고 10월 단풍이 두 장 들어오면 장땡이라고 하는데 그게 쵝옵니다광땡이 있지만위에 9자 들어와 있는 거 그것 빼고 밑장 들어가는 겁니다몰래마술사가 딱 집어넣거든요밑장을 빼는 겁니다밑장은 빼고 윗장은 있고또 주면 밑장은 빼고남는 것은 뭐냐경계선만 남아요경계선경계선만 남는다고.

그 다음에 경계선에 무슨 그림을 그릴까하는 것은 우리 소관이 아니다 이 말이에요마치 우리가 투명한 유리와 같아서 유리에다가 색칠을 하게 되면 색칠은 남고 유리 자체는 아무 색깔이 없고 그냥 투명하기만 하죠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바로 그런 식으로 사용하시는 겁니다네 가지의 밭이 있다고 한다면 정답은 그거예요우리가 어느 밭에 속합니까한다면 우리는 네 가지 다 밭을 보여 줄 투명한 거울 같은 그러한 인생을 살게 될 때우리는 천국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오늘 본문 가지고 아주 쉽게 말씀 드리면황충을 하나님이 오지 않게 하셨기 때문에 농사가 잘 되었다라는 사실의 원리를 투명하게 보여 줄 때 그 사람은 바로 하나님에 의해 쓰임 받는 그리스도의 종이 되는 겁니다요새 그리스도의 종 참 찾기 드물어요해운대 모래에서 바늘 찾기에요모래에서 바늘 찾기 참 힘든데.

투명한 것 중에서 주님이 주신 일만 보여주면 되는데꼭 자기가 하는 일을 집어넣어요자기가 한 일을 집어넣으니까이게 사람 대 사람의 소통이라는 것이대화가 주님은 당신에게 어떻게 했습니까? 그걸 듣고 싶은데 내가 이렇게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자꾸 그런 것만 나오니까 짜증나요. 참 짜증납니다. 중국에서 강의를 하니까 반응 중에서 어떤 반응이 있느냐 하면, 제 강의에 대해서 듣고는 자기 것을 따로 지키려고, 사수하려고 애를 쓰는 그런 모습을 보일 때, 나는 더욱더 쑤셔, 그걸 깨려고 더 지독하게 째려고 시도하다 보니까 나중에 마지막 시간은 기진맥진 되고 말았어요. 얼마나 힘든지. 목사의 권위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참, 기가 찼어요. 그래 이랬습니다. 존경받는 것은 존경을 강요하는 것과 존경을 요구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주신 자도 하나님이요, 가져가신 자도 하나님인 것을 안다면 나는 그냥 투명한 유리판으로 되잖아요. 주면 주는 대로 하고 가져가면 가져가는 대로 하면 되거든요. 대추가 풍년 되었는데 값은 폭락하는 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팔면 되지. 그것가지고 하나님한테 닦달하게 되면, 따로 자기가 지킬 것을 가지고 있으면 본인이 피곤해져요. 그렇게 되면 본인이 복이다? 복 아니다? 를 누가 결정하냐면 본인이 결정해요. 이것은 하나님 나라 아닙니다. 네 가지 중에서 하나를 차지하려고 해요. 목사님이 “하늘나라는 땅이 네 종류가 있거든요. 옥토 있고 가시덤불 있고....” “저요! 저요!” “왜?” “나는 옥토 될래요. 그래서 열매 맺을래요.” 그래 나오니까 목사 본인도 마찬가지에요. “여러분 이렇게 하시면 옥토 됩니다.” 그게 무슨 해석입니까? 이렇게 하시면 옥토 됩니다. 이게 무슨 해석이에요. “여러분들은 네 가지 다를 보여 준다면 천국 백성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야지.

다시 오늘 본문에 들어와서 언급해 보겠습니다황충이 토지소산을 멸하지 않도록 한다 할 때여기에 정말 제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어려운 대목이 하나 있어요이게 뭐냐 하면은하나님은 사람의 위주로 세상을 만든 게 아니고 땅 위주로 세상을 만들었어요에덴동산 만들 때에 사람 살기 좋으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살기 좋으라고 만들었다면 거기에 선악과라는 것은 아예 심거나 선악과 규칙을 만들지도 말아야 돼요땅을 만들 때 중앙에 사람이 사는 것이 아니고 중앙에는 두 개의 나무가 있어요그 나무에 순종하라고나무 심은 취지의미를 드러내기 위해서 부차적으로 인간을 만든 겁니다인간은 부차적인 존재에요인간은 제일 우선 존재가 아니고 인간은 부차적인 존재입니다하나님은요하나님 자기만 사랑해요지금 이 이야기하는데 30년 걸렸습니다제가하나님은 하나님 자기만 사랑해요하나님이 우리 사랑할 것 같으면요절대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우리 사랑할 것 같으면 선악과를 아예 심지 말아야 돼요.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되 세상이 아니고 세상 중에 있는 자기예수님을 예수님이라고 인정하는 자들만 사랑해요이 말은 곧장 뭐냐 하면 하나님은 자기 원리를 사랑해요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이거는 만고불변의 양보 없는 원칙입니다고린도전서 16장 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자기만 사랑한다는 뜻이에요모든 교회가온 천하 이천년 역사의 모든 교회가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 한다 부터 시작하니까 이게 엉터리 교회가 된 겁니다사람의 기만 올려 세워놓은 거예요사람의 기분만 돋아주고 사람만 포섭해놓고 결국 마지막에 돈이잖아요돈만 챙겨가지고 자기 세력화시키는 그런 교단 이외는 다른 교단 어딨습니까구원파 욕 할 거 없어요모두가 구원파에요모두가.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땅을 사랑해요땅을그 땅은 장차 누가 살 땅이냐 하면예수님이 살 땅자기 아들이 주로서 살 땅을 만들어요땅이 먼저 있고 땅의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면 아담하와 전부다 흙으로 만들어 버립니다선악과라 하는 것은 뭐가 들어 있느냐 하면 오직 주님만 주다는 것오직 하나님은 하나님만의 원리를 적용시킨다는 것이 선악과에 담긴 고집이에요하나님의 고집입니다따먹는 날엔 죽으리라고집입니다그 고집을 인간이 따먹고 난 뒤에 인간도 그런 고집을 받아 버렸어요그래서 성경에 보면 너희도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와 같이 되었다선악과 안에 무슨 고집이 있느냐 하면 누구든지 나만 이뻐하지 않으면 전부다 나한테 땡!! 탈락!! 마이너스100!! 나가!! 나만 사랑하지 않으면.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를 사랑한다고 했어요사랑하는 게 아니고인간은 사랑할 줄 몰라요남을하지만 사랑한다고 꼬셔가지고 둘이 결혼한다고 했어요남자가 결혼한 뒤에 그다음부터 아내와 살면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이미 결혼식을 벌려 놓아서 부조 받았기 때문에어차피 또 처가 눈치봐가지고 헤어지지도 못하고 억지로억지로 이게 사는 것도 사는 게 아니지만 그냥 살아가는 거예요그때 처음에는 둘이 옆에 붙어 있기만 하라고 연애시절에 하다가 나중에는결혼해서는 오늘 36도다저리 나가라결혼한 지 3, 4년도 안 돼서 각방 쓰는 부부가 한두 부부가 아니에요각 방 쓰는 부부가왜냐 하면은 사랑하지 않으면서 붙어 있으면 이게 이물질이에요이물질사람이 아니에요이물질이에요. “좀 떨어져 줄래?” 파리모기 같아요칙 뿌려버려요저리가라고꼴도 보기 싫어요. “떨어져라!” 그게 선악과 따먹은 속성이 발휘되고 있는 겁니다이게 내가 나한테만 적용시키는 원리에요이 원리를 우리는 나만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고 남들에게도 똑같이 내 원리가 적용되기를 바라는 겁니다그러니 남들이 가만히 있습니까거기는 각자 자기 원리 적용시키니까 이게 싸울 수밖에 없지요.

땅의 원리를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뭘 동원시키느냐메뚜기를 동원했습니다지금 전라남도 메뚜기 2억 마리 등장해가지고 난리 났죠그 동네(해남). 메뚜기 꾸워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이런 생각도 드는데 너무 많으면 맛이 없는 모양이죠출애굽기 10, 11장에 보면 애굽에 대해서 열 가지 재앙을 주께서 벌리십니다그 재앙 중에 하나가여덟 번째 재앙이 뭐냐메뚜기 재앙인데, 5절에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에 모든 채소를 다 먹어 버렸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제가 아침에 이야기한 것처럼 죄가 뭐냐이미 애굽에서 경험한 거죠애굽을 그대로 먹물로 적셔서 큰 붓에다이스라엘이라는 붓에다 애굽이라는 먹물의 죄를 적셔서 이스라엘을 끌고 가죠그러면 이스라엘은 구원받았다고 착각하는데 사실은 이스라엘이 아니고 애굽의 죄를 그대로 묻혀서 가는 자에요그들이 이스라엘 역사에 쭈욱 선을 그어 버리면 이스라엘 전체가 애굽의 확장이고 죄의 연속입니다재앙의 연속이니까 메뚜기의 연속이에요.

그들은 약속의 땅에 메뚜기가 안 온 것은 자기들이이스라엘이 구원받았기 때문에 안 왔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그게 아닙니다하나님이 원하는 것은니가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너를 구원한 그 원리하나님의 어떤 원리에서 너가 구원이 되고 그리고 재앙이 안 왔는지를그 원리를 알기 원하는데 우리는 원리보다도 받아 챙기면받아 챙기면 끝이에요주신 자도 하나님이요 끝가져가신....고만 하세요그 말은....고만그 말 하는 것이 아닙니다꼭 부모 같아애 성적 오르면 잘한다 하잖아요조금만 내려가면 놀았지?” “놀기는 뭘 놀아요다른 애들보다 공부 더했는데.” 왜 오를 때만 좋아하고 내려가면 지 자식도 아닌 것처럼 그렇게 잔소리를 하느냐 이 말이죠그게 뭐냐 하면내간 선악과 따먹은 내 원리를 강요하는 거예요뭐냐 하면니는 내 원대로 안 하면 이물질이다호적 파라꼴 보기 싫다그러니까 내 뜻대로 하게 되면 내한테 붙어 있어라아이구 내 새끼내 새끼 잘한다이래 되는 겁니다도대체 자식이 부모 마음에 들기 위해서 자식은 어느 정도 돼야 부모한테 늘늘 이쁨을 받을까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자식을 공부 잘하는 자식자식을 본인의 능력가지고 따지지 마시고 능력을 견주고 하지 마시고 주님께서 내 자식을 어떤 원리를 적용하는가자식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복 주시는 그 원리를 찾아내시면 자식이 어떤 짓을 해도 예뻐 보입니다마치 하나님께서 세리와 창기와 강도라도 니가 천국에 가는 것처럼뭐가 이쁘겠어요강도가 뭐가 이쁘고 세리가 뭐가 이쁘겠습니까주께서는 자기 사람에게 적용시킨 자기 원리가 이뻐서 그 사람을 거기에다 적셔서 천국으로 데려가는 거예요그 주께서 구원하는 기준그 기준을 찾아내시는 겁니다그 기준을 찾는 방법은 뭐냐복 받아 놓고 뜯기는 그 과정의 경로를 거쳐야 그 기준을 우리가 목격하게 되고 느끼게 되는 거예요그거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이겁니다이게 바로 주께서는 그걸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두려움을 줘요.

그래서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눈만 뜨면 항상 두려움이 택배처럼 와있어요. “오늘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는데오늘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하는데.” 항상 두려움이 와요근데 그 두려움의 긴장된 순간이 지나가면서 아휴다행이다!” 하는 감사할 때감사할 때 바로 병 주고 약 주시는 하나님이게 의사가 제일 듣기 좋은 소리랍니다병 주고 약 주고병 주고 또 약 주고또 돌아서면 병 주고 약 주고깜짝 놀라게 했다가 다시 한 번 또 감사케 하시고이렇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내가 그 투명한 거울이나 유리에 뭘 그리는 것이 아니고 주께서 그리는 대로 우리는 밑장만 빼면 돼요밑장만이러다 화투 배우겠다정말밑장만 자꾸 빼고 지금도 또 새로 주시는 것뭔가 큰일을 했으면 사람은 교만하기 짝이 없게 돼요.느긋하게 될 때또 주께서 새로운 사태로 어려움을 주시면 과거 잘 난 것 싹 사라지고 또 새로움에 대해서 깜짝 놀라게 만들죠.

그러면 그것이 또 주님에 의해서 해결되면 또 감사가 되고그러면 그 사람은 하나의 경계선만 남죠그게 바로 복입니다하나님께서는 이런 원리에 의해서 이렇게 하시고 이런 원리에 의해서 주시더라그럼 원리가 뭐냐교만하면 미워하시고 겸손하면 사랑하시더라는 원리입니다그러면 늘 겸손하면 늘 사랑받겠죠그 겸손의 자리가 어딥니까바로 십자가의 자리가 되는 겁니다그래서 말라기의 구약은 십자가에서 완성이 되는 겁니다니 안에 십자가라는 하나님의 원리가 느껴질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너에게 작용하실 것이다니가 만약에 모든 게 정상적으로 잘 될 때는집안에 아무 문제없을 때는 십자가 때문에 잘 된 줄 알고 니가 뭔가 일이 꼬일 때는 십자가 은혜를 놓치기 때문에 꼬이는 줄로 생각하라그게 하나님의 고집이에요우리 고집도 만만치 않습니다우리 고집도 한 고집하거든요내가 잘 되면 웃고 내가 못 되면 짜증내고그런데 그렇게 돼버리면 세상만사가원래 주님의 나라지 내 나라가 아니잖아요그러니까 우리는 만날 얻어맞다가 볼일 봐요내 원리도 아닌데 내 세상이라고 우기니까 얻어맞거든요차라리 주님의 원리로 양보하세요모든 걸 일임하시고 맡기세요.

십자가 알면마음이 낮아지면 모든 것이 다 감사할 일이고내가 우쭐대고 교만하면 모든 것이 내 뜻대로 안 되니까 짜증내고 그래요심지어 프로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이렇게 자기 원하는 팀이 안 되면 하루종일남자들 하루종일 짜증냅니다베게 막 던지고요그게 스트라이크냐류현진 뭐하노세상사는 기분이요남들 위해서 종속되는남들에 의해서 휘말리게 되니까 자기 인생도 없고 그리 살다가 죽으면 얼마나 허무합니까주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황충을 금하여이것은 레위 언약에서 황충을 금하게 하고 포도나무의 과실을 맺게 한다이것은 니가 잘나서가 아니다너하고는 관계없어내 원리가 너한테 적용시키기 때문에 그렇게 잘 된 것이다우리 것은 없고 우리는 아예 주님의 것으로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버지, 만날 옥토 되기를 원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경험해야 될 것은 돌짝밭에 씨앗에 있는 운명, 그리고 가시덤불 속에 재리의 유혹과 세상의 유혹 속에 있는 그 씨앗의 아픔도 함께 공유하고 경험케 함으로써 우리의 마음 자체가, 우리 자체가 말씀 판인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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