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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신앙 없는 척하고 살아가세요. 그리고 그걸 기뻐하세요

아빠와 함께 2026. 7. 28. 17:11

예수님을 믿는다는 게 뭐냐? 지금부터 그걸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인간의 육, 특히 혈육, 가족이지요,

이 육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친절하게 처리 방안을, 처리 시스템을 준비했어요. 그게 뭐냐? 모세 언약이에요. 모세 언약이 만든 그 제사의 모든 시스템이요, 하나의 공장이라고 보면 돼요, 공장. 그 공장이 뭐냐 하면, 인간이 처리할 수 없는 자신의 육체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그 공장이 바로 성막의 제사 제도에요, 성막의 제사제도. 더 알기 쉽게 말해서 뭐냐? 참기름 짜자, 참기름을 짜자. 참기름을 짜면 참깨라는 형태가, 그 모양이 날아가 버려요. 남는 것은 뭐냐? 쪼르륵 흐르는 참기름밖에 없죠.
모세 언약은 인간의 육을 짭니다. 부모로부터 온 육을 짜버리면 뭐가 나오는가? 피가 나와요. 그런데 그 피는 더러운 피라고 규정될 수 있는, 그런 생산물로 규정이 되어 버려요. 인간을 쥐어짭니다. 짜면 피가 나오고,

그 피와 희생 제물의 피를 대비시킵니다. 살아있는 모든 인간은 제단에서 죽었던 희생 제물의 피 앞에서 마귀의 자식이라는 것을 들춰내는 장치가 모세 언약, 제사법입니다.
어떻게 그 제사 기구에 머리 한 번 내미시렵니까? 머리부터 몸통, 발가락까지 빻아주는데, 빠술 때 육신 한 번 자근자근 부서져 보시렵니까? 육체가 없어지면 좋은 점이 뭐냐? 가짜 자아가 진짜 나를 홀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홀리지 않아요. 왜? 죽었으니까요. 2026년도에 살았던 내가 이미 죽었던 나거든요.
죽었던 나를, 그냥 보지 마시고 팔짱 끼시고, 또 그냥 보지 마시고 물끄러미 자기의 하루하루 일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 이래서 죽이시는구나. 이렇게 잘난 체를 하는구나.’ 잘난 체 하니까 죽이시고, 죽이시니까 기쁘고 감사하고 즐겁고요. 마귀로부터 더 이상 후달릴 일이, 후달릴 대상체가 날아가 버렸잖아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새 언약 주기 전에 “모세 언약부터 먼저 가자!” 모세 언약부터 갑니다. 모세 언약부터 가요. 사람을 빠개버리는 제사 제도부터 출발해서 거기에 동해에서 잡은 오징어를 집어넣으면 나중에 오징어포가 거기서 나오고 기계 밑에 뚝뚝 떨어지는 것은 더러운 피가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게 바로 아까 봤던 히브리서 9장 12절에서 14절 이야기입니다. 다시 안 들려 드려도 되죠?

그래서 히브리서 9장 12-14절 말고 19-21절까지 읽어드리겠습니다. 이제 모세 장치, 기계입니다.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십계명이고 뭐고 다 해요. 이건 뭐냐 하면, ‘네가 이렇게 처참하게 하나님 앞에서 저주받아야 합당하다’라는 위반 사례를 말씀을 가지고 그 정당성을 보장해 주는 거예요.

“잘 들었지? 이 문제 너 못 푸는 거 맞지? 십계명 하나 못 푸는 거 맞지? 탐내지 말라는 십계명 어겼잖아. 10개 중 9개는 맞췄다는 소리는 하지 마. 10개 다 맞아야 돼.” 소용없어요.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왜 장막에 뿌렸느냐 하면, 나중에 그 장막의 뚜껑이 열려요. 뚜껑이 열리면 그 뚜껑이 외계인 쪽과 지구인 사이에 유일하게 통하는 길이 되는 겁니다. 왜? 휘장이 찢어지고 주님이 그 길로 빠져나왔거든요. 그 빠져나온 모든 길에 뭘 뿌린다? 피만 있으면 돼, 피만 있으면 돼, 피만 있으면 돼, 다 뿌리는 거예요.

‘피를 가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그냥 피만 뿌리는 거예요, 피만. 피만 뿌릴 때 그걸 누가 지켜보는가?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그걸 지켜봐요. ‘마지막 댄스는 나와 함께! 너 잘났잖아. 열심히 살아왔잖아. 너 남한테 욕 안 얻어먹었잖아. 스스로 네가 머리가 있거든 생각해 봐. 네가 얼마나 인생을 하루하루 빈틈없이 허비하지 않고 착실하고, 착실하게 살아왔는지. 착실하고, 착실하고, 착실하게, 열심히 살아왔잖아.’

그런데 천국은 피, 피, 피, 피! 우리를 압살하는 기계, 모세 언약, 그걸 경유해서 새 언약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걸 경유해서. 악마의 키즈 카페에서 실컷 놀다가 악마가 우리를 데려갑니다. 아무도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어요, 아무도. 왜? 그 사실을 아는 것조차 자기가 잘난 존재가 되기 때문에. 이게 선악 체제에 갇혀 있는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선악 체제조차도 같이 모세 율법에 있는 법 체제로 아주 빻아버려요. 선악체제 자체를 아주 빠사버려요. 빻아버리면 우리에게 어떤 효과가 있느냐 하면, 더 이상 내가 잘났다, 못났다, 하는 기준 자체가 없어요. 내일은 어떻게 바르게 할 것인가, 모래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그 자체가 이미 없어요.

 

아직도 선악 체계에 붙잡혀 매일 같이 불안에 떨고 있는, 자기 잘난 맛에 목숨을 거는, 그저 살았는지 죽었는지 분간도 안 되고 ‘갈 데까지 가야 알겠지.’ 이런 식으로 아무 확정된 것도 없이 벌벌 떨면서 살아가는 우리, 그런 불쌍한 우리를 목 졸라 죽이겠다는데 이게 찬양할 요소 아닙니까! 감사할 요소 아니에요? 시공간을 떠나서 말입니다. 어느 곳에 살든지, 어떤 시간이든지 상관없이 말입니다.

내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천국이 살아있어요. 내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살아있고, 말씀이 살아있는 것이 바로 성령님께서 살아있는 겁니다. 끝으로 마태복음 4장 19절,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찾아와서 하신 말씀입니다. 시몬과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니 주께서 하신 말씀이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아버지가 내게 오게 하지 아니하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라는 말씀을 이제는 어떻게? ‘내가 너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낚는 어부를 되게 하겠다. 보내심을 받아 네가 하늘의 말을 전하게 되면 그 전하는 현장에 네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나를 보내신 주님이 살아있는 방식으로 살아라.’

따라서 네가 남은 생애를 제발 부탁하는데 좀 신앙 없는 척하고 살아가세요. 그리고 그걸 기뻐하세요. 이제는 그런 여유가 여러분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신앙 없이 살아가는 여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목조를 수 있는 여유를 부리면서 살아가는 것, 그 여유가 바로 주에 대한 기쁨과 감사의 이유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건지지 않으면, 건지지 않으면 살 수 없다면 이 생명의 원칙, 우리는 그동안 무슨 생각 하며 살아왔습니까? 그 더러운 잘난 맛에, 그 더러운 잘난 맛에 자기의 모든 것을 걸고 살아온, 남한테 밑지지 않고 남한테 우습게 되기 싫어서 살아가는…, 그 성격이 달라질 수 없지만 이제는 느긋하게 그것이 죽어야 될 우리의 본모습인 것을 기쁘게 바라볼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더 이상 우리 몸을 우리 관할 하에 있지 않고 예수님에 의해서 제사로 처리되었음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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