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114

내가 하는 모든 일

이 세상에서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나를 망하게 하는 올무로 나를 죽게 하는 하나님의 무기입니다. 공격 무기에요. 내가 벌이는 모든 일, 목사가 되었든, 집사가 되었든, 내가 어떤 직장, 공무원을 하든, 교사를 하든, 뭘 하든 그 일이 나를 죽이는 겁니다. 나를 지옥 보내는, 나를 망하게 하는 일이에요. 왜냐하면 그 일은 내가 알아서 하기 때문에. 살리는 것은 주의 말씀이 하는데 이 세상에서는 내가 나를 살리겠다고 설쳐댄다 그 말이지요.

오늘의 말씀 2020.11.17

그림자

십자가가 실체고 우리는 그 십자가를 증거 하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얼마든지 안 믿은 척 할 수 있어요. 도덕과 법에서 떠나버린 겁니다. 도덕과 법의 굴레에서 떠나버린 거예요. 그런데 법은 나한테 있지요. 그러니 나로부터 떠나버린 겁니다. 내가 하기 이전에 이미 결정되었음을 내가 하는 것을 통해서 “나는 아닙니다.”라고 증거 하는 거예요.

오늘의 말씀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