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눅17:22) . 보지 못한다고 하는 말은 인자의 날에 갈수가 없다. 전혀 다른 체계를 생각해야 돼요. 사람의 날. 현재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이상 일상적인 체계와 인자의 날은 달라도 너무 달라요. 사람들은 이 누가복음 17장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상 사람의 날을 살다가 나중에 인자의 날이 오게 되면 인자를 맞이하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의 날하고 완전히 다른 요소, 다른 요소로 구성되어있다. 다른 말로하면 주님의 날이 인간의 날에게 소급적으로 적용된다. 이미 완료된 상태에서 미완료 속에 완료가 이렇게 미리 앞당겨 와서 주입되는 겁니다. 주입되는 거에요. 완료된 것이 미완료에 주입되어버리면 이 세상 인간의 세상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