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똑딱'이 아닌데, 그런데 그 시간을 대하는 인간은 언어적 구성으로, 즉 '똑딱'으로 인식을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고 하니, 인간은 무심한 자연에 대해서 질서를 부여해서 내부에 체제를 이룬다는 것이죠. 바깥의 무심한 자연이 내부에서 체제를 이룬다는 말이죠.
그렇게 해서 체제를 이루면 'A(똑)'는 'B(딱)'를 지향한다는 겁니다. 첫 번째 'AB'를 '1' 이라고 하고, 두 번째 'AB'를 '2' 라고 한다면, B1은 A2를 소망하고, 그리고 B2는 A3를 소망한다는 겁니다. 상상계에 규칙성을 부여하는 것인데, 그 규칙이 질서가 되고 그 질서가 법이 된다는 말이죠.
* 습관(Habit)은, 나에게 장착된 루틴(Routine) !!
그리고 이것이 몸에 새겨지면, 그게 '습관'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습관이란, 유기체인 인간이 자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몸에 장착된 루틴(Routine)이라고 할 수 있다는 말이죠. 즉 자연의 반복성이라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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