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643

두개의 나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눅 2:49) 예수님에게 아버지가 둘 있듯이 오늘날 우리들 자신도 둘입니다. 기존 파괴될 인간 질서에서 우리는 힘을 원하는 ‘나’가 있는 반면에, 처음 질서 속에서 사랑의 대상으로 우리 ‘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상전으로 혹은 종으로 일하심을 드러내기 위해 어떤 이는 상전 파트에서 일하고 어떤 이는 말단 종으로 일합니다. 어디에서 일하든지 간에 성도끼리는 오직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질서애 속합니다.

내 생각 정리 2022.12.19

말씀에 집중

디모데전서 6:3-6 말씀에 집중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의 관찰과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시편 28:5에 보면, “저희는 여호와의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파괴하고 건설치 아니하시리로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애쓴 것을 마땅히 본인이 거둘 것이라고 짐작하겠지만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이 일으킨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간이 모든 것을 파괴하실 마땅한 권한이 계신 겁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일으킨 사건에 대한 내막과 내역과 본질에 대해서 피조물로서 마땅히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무관심한다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의 결과를 내 것으로 회수하겠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악인’입니다. “..

내 생각 정리 2022.12.19

구체적 공간

마태복음 16장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언급했잖아요. 특수한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그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발언은 뭐였습니까? 나와 함께 하는 새로운 공간이 형성되려면 조건이 있지요. 어떤 조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러니까 자신의 무의미를 받아들이라 이 말이죠. 자신이 의미 없다는 것은 사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의미 없다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천국이나 지옥이나 둘 다 공간 문제지 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본인이 선택하거나 본인이 거기서 있겠느냐, 말겠느냐, 빠져나오겠느냐 하는 그런 사적인 영향력은 천국, 지옥을 결정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바르게 사느냐가 나를 구원하는 게 아니에요. 어제 ..

내 생각 정리 2022.12.15

디지털 질서

0과 1 사이에서 서로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내가 0이라면 타인이 1이고, 내가 1이라면 타인은 0이에요. 이 0과 1이 뭐냐 하면 이 세상의 질서입니다. 이걸 디지털 질서라 하는데 디지털은 0과 1의 이진법으로 돼 있어요. 이 세상의 모든 구조가. 현대물리학 하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것은 수학적 질서로 돼 있다 하고 수학적 질서는 0과 1로 돼 있어요. 0을 ‘없다’로 하고, 1을 ‘있다’로 해서 컴퓨터가 발명된 거예요. 모든 숫자 25, 26을 전부 다 이진법으로 있다, 없다, 0과 1, 그러니까 전기가 연결된다 1, 전기가 끊어진다 0. 그걸 반도체라 하잖아요. 이거는 뭐냐 하면 불연속적인 물체, 사물을 통해서 연속적인 것처럼(이게 중요해요) 위장하게 되는 거예요. 조작하게 되는 겁니다. 흔히 부모..

내 생각 정리 2022.12.07

언약궤 안에 최종성이 있다

언약궤 안에 최종성이 있어요. 언약궤 안에 너희들이 나에 대해서 대적한다는 증거물이 들어 있습니다. 너희들이 아예 불행을 저주와 비극을 사서해. 그 증거가 언약궤 안에 들어 있어요. 그 언약궤를 들이민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를 우리 앞에 몰아붙이고 밀어붙이는 거예요. 언제 그런 강의했거든요. 왜 하나님은 인간을 극단까지 몰아붙이는가? 그 이유가 뭐냐? 구원은 사람 힘으로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뭐 성화론에다 철야, 선교, 금식, 중보기도 하여튼 난리 블루스를 쳐요. 헌금, 십일조, 교회 섬기기, 목사 섬기기, 아주 무슨 짓이든 다 해보세요. 그래서 구원되는가. 그래서 구원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세리와 창기가 천당 가요. 바리새인들 전부 다 지옥 갔습니다...

내 생각 정리 2022.12.05

군용기 바퀴 붙드는 사람

아프가니스탄 멸망할 때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는 마지막 군용기가 있었습니다. 그 군용기가 이륙할 때 그 마지막 군용기를 붙잡기 위해서 그 군용기 바퀴 붙들고 올라간 사람들이 여러 명 되었어요. 군용기가 주님이라면 주님 왜 붙듭니까? 우리는 이 땅에 와서 살만큼 살다가 사라져도 상관없어요. 왜? 우리 주님은 죽음 그 이후까지 이미 우리를 사랑하기로 작정했기 때문에. 군용기 떠날 때 그 발통 올라앉아서 비행기 붙드는 사람은 끝까지 자기 자신이 최종적인 의미라고 본 거예요. 나는 내가 의미 아니면 살맛이 안 난다는 거예요. 내가 실재고, 실체고, 실제고, 나는 어쨌든 간에 나 다워야 된다고 고집하는 사람, 그 군용기 바퀴 붙드는 사람, 오늘날 교회에 그런 사람 많~습니다. 주님 십자가 붙들고 구원받으려 하는 거예..

내 생각 정리 2022.12.02

단독적인 의미는 없다

인간은 의미가 단독적으로 가능하다고 보는 거예요. 하나님의 의미는 투쟁이 없이는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의미를 줄때에 단독적으로의미는 생기지 않습니다. 같이, 야곱과 에서가 같이 붙어 있는 거예요. 붙어 있어서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 상반되는 두 가지의 모형사이에서 인간의 손과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주님께서 주님의 주님 되심, 승리자 되심, 유일하게 의미 있음을, 단독적으로 의미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서 인간의 두 가지 상반되는 모형을 사용하셔서 둘 다 같이 동반해서 붙어 있게 한 겁니다. 바벨론 있고 그 바벨론 속에 잠겨 있는 이스라엘 두 개를 같이 붙어 있게 하셨던 거예요. 제가 이렇게 하면 “지금은 뭐 바벨론 시대가 끝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하는데..

내 생각 정리 2022.12.02

시간은 예수님의 몸이다

【시간은 예수님의 몸이다】이렇게 축약할 수가 있어요. 시간은 예수님의 몸이에요. 시간 속에 예수님의 몸에서 나온 활동이 나옵니다, 활동. 이 활동이 안식이에요. 안식이 나와요. 시간에 두 종류가 있다 했죠. 하나는 계시가 실린 시간, 예수님이 실린 시간, 주님의 시간을 성경에서는 ‘때’, 내 때가 아직 남았다, 할 때 때로 이야기해요. 인간의 시간은 악마의 시간이죠. 인간에게 뭘 부여한다 했어요? F=ma, 힘을 부여하기 위해서 시간을 좀 달라. 시간 지나면 힘을 더 끌어 모을 수 있다고 하는 거예요. 어디서 어디를 공격할까요? 주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을 폭격하죠. 공격하죠. 뭐로 공격하느냐? 성령으로 공격합니다. 공격하는 순간 인간의 시간이 아니고 육의 시간, 폭격함으로써 인간은 이미 죽었다고 봐요...

내 생각 정리 2022.12.01

미래는 예측이 아니고 창조된다

사람들은 이것(노력→결과→평가→보상)을 못 벗어나죠. 못 벗어나니까 인간은 이걸 예측하려 합니다. 예상하고 예측해요. 어린애들도 어른들이 교육할 때 이 논리대로 네가 인정받으면 보상받고 보상받으면 너는 행복할거야. 지금은 그렇지만 네가 언젠가는 행복할거야. 우리 가정이 이렇게 힘들고 어렵지만 언젠간 우리도 부자 될 수 있을 거야. 금수저가지고 부자하고 식사하면 부자 된다는 드라마가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구조를 또 달리 이야기하죠. 희망이 있으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희망을 놓쳐버리면 그 자체로 불행이지만 희망이 있다면 어려워도, 우리는 역경과 시련이 있더라도 희망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거예요. 행복해서 뭐하는데, 그래? 거기에 대한 답은 없어요. 인간이 예측하죠. 거기에 대해..

내 생각 정리 2022.12.01

어딜가도 지옥

■무엇이 악이다? 내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시스템이 시키는 대로 하는 거예요. 시스템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악이다. 그게 죄다. 그렇다면 이 말은 성경적으로 보게 되면 죄인 아닌 자는 없다. ■죄인 아닌 자를 없게 하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다시 성전 돌아와서 성전 지을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에스라, 느헤미야 그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포로 잡혀가서 70년 만에 돌아왔잖아요. B.C. 586년에 포로 잡혀가서 B.C. 516년에 돌아와서는 그들은 드디어 하나님 약속대로 왔다고 좋아하면서 뭘 지었습니까? 학개, 스가랴에 보면 성전 지었죠. 성전 지었잖아요. 그게 성전입니까? 그게 성전 아니죠. 부서져야 될 성전이죠. 무너져야 될 성전이죠. 그 성전 지을 때 하나님께서 언급한 게 있습니다...

내 생각 정리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