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643

가벼운 천국생활

맨날 생각하는 게 예수 믿었는데 나한테 돌아온 이익은 뭐고? 끊임없이 용암 올라오듯이 눈만 뜨면 “예수 믿었는데 주님이 해준 게 뭐가 있지,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 것 같아. 주님 대충 믿을래, 앞으로. 열심히 믿어도 소용없는 걸.” 맨날 이 생각 끓어오르는 거예요. “그럼 나는요? 나한테 오는 이익은 뭡니까? 우리 자식은요? 열심히 기도했는데 내 자식 왜 아파요?” 맨날 이런 식이에요. 분노와 원망, 이걸 유발시켜놓고 주께서는 희생물 앞에 데려옵니다. 이게 아주 과격한 폭력이거든요. 하나님의 과격한 폭력에 어린양이 죽습니다. 이걸 되풀이하는 것이 뭐냐 하면 구약의 절기였습니다. 날짜 정해서. 절기의 핵심은 안식일이었습니다. 안식이 어떻게 이뤄지는가? 누군가 하늘에서 오신 분이 희생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

내 생각 정리 2022.11.17

경건의 연습

디모데전서 4:6-11 경건의 연습 경건의 연습은, 왜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닌가를 익히는 연습입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이 연습과 관련되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인간들은 멸망해야 될 세상 속에서 출현하면서 멸망될 수밖에 없는 것들을 보고, 듣고, 배우면서 스스로도 멸망자로 살아갑니다. 익히고 습득하는 모든 것들이 자신을 멸망으로 이끄는 것들입니다. 돌이켜 줄 주위의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같이 마음을 합해 멸망의 길을 제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가 나서서 “이 길은 멸망의 가는 길이다”라고 말할 자가 없습니다. 혹시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자가 나서면, 다른 이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비난합니다. “너 천국 가봤어? 세상 끝날을 미리 알아? 하나님의 마음을 네가 다 알아?”라고 ..

내 생각 정리 2022.11.06

나대지 말라

히브리서 10장 1~2절에 사도바울에 의해서 제시됩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온전치 않음을 알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준 거예요. 그런데 이스라엘은 오해해서 이스라엘을 더욱 온전케 하려고 율법을 줬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안일한 생각처럼. 그다음이 중요한데 계속 보겠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이것이 얼마나 하나님이 우리를 속이는 말씀입니까. 율법을 줘놓고 이 말씀이 정결케 하는 말씀이라고 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속이는 말씀이라고 어느 누구도 눈치 못 챘지요. 율법을 주셨고 우리..

내 생각 정리 2022.11.05

남은 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떨어져 나가는 존재임을 파악하는 자, 그런 자를 로마서 9장 27절에서는 남은 자라고 합니다.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님께서는 남은 자만 건지십니다. 오늘 말고 지난 주일날 설교에서 이야기했어요. 예수님께서 풍~덩 하고 구정물에 들어오시면서 그 구정물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 뭐냐 하면 더러운 땟물이 떠오른다고 했지요. 그 더러운 땟물을 건져내시면 그게 구원이에요. 집에서 간장을 담가 보시면 이해가 가는데 그 위에 올라오는 것을 걷어내면 그게 구원이에요. 풍덩하지 않으면 떠오르지 않는 더러운 땟물, 더러운 죄의 물, 그것을 건져서 구원하시는 거예요. 한 분은 들어오고 그렇게 위로 더러운 것..

내 생각 정리 2022.11.05

악인이란?

인간이 하나님 앞에 악인이 되는 이유가 뭐냐? 선지자는 율법을 어기고, 나쁜 짓을 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 존재 인정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을 악이라고 하는데 지금 그 정도 수준 가지고 악이라고 되지 않습니다. 그 수준은 오실 메시아 예수님 수준으로 더 명확하게 확립되어야 돼요. 그렇게 되면 뭐가 악인이냐? 나의 시도로 인하여 내가 얻고자 하는 바의 대상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악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가 어떤 시도를 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 내게 필요한 것, 내가 참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대상으로 하나님을 괜찮은 분으로 여겨서 하나님 쪽에서 괜찮은 것이 내게로 들어올 수 있다고 여기는 것, 이게 악인입니다. 이게 왜 악이 되느냐? 그렇게 되어..

내 생각 정리 2022.11.03

피조물성

인간은 자아가 생각한 것보다 더 독한 귀신이 들어있는 겁니다. 귀신, 악마의 목적은 뭐냐 하면 이거에요. 그냥 우리 사는 식으로 내버려둬. 신이시여, 그냥 우리끼리 살도록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둬. 우리끼리 소박하나마 살도록 내버려둬. 이게 귀신의 요망사항이니까 십자가 복음이 먹힐 리가 있습니까. 그냥 지금 편한 데로 살겠다는 데,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도 안 답답한 데 이럴 수가 있겠어요? 그러나 여기에 위기를 준다니까. 위기가 뭐냐 하면 내 식대로 했는데 할 도리 다하고 내 모든 능력을 다 동원했는데 투자를 했는데 더는 내가 손댈 수 없는 예상 밖의 사태가 벌어진 거예요. 그 사태가 내가 무척이나 소용없는 사실을 발견한 겁니다. 뭘 해도 내가 나한테 보탬이 안 된다는 사실, 그게 뭐냐 하면 피..

내 생각 정리 2022.10.27

인간의 정신과 양심

인간의 정신은 어떻게 만드는가? 정신 또는 양심은 어디서 만드는가? 대자연속에서 질서를 뽑아내고, 이게 인간의 정신이 되고 인간의 양심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자연속에서 질서를 뽑아내요. 질서가 뭐냐? 선은 이기고 악은 진다는 질서를 뽑아내요. 왜? 선악체계로 자연에다 대입을 시키니까. 그러면 여러분 아시다시피 대자연은 누구 말 듣습니까? 인간 말 듣습니까, 주님 말 듣습니까? 주님 말 듣지요. 그럼 이건 뭐예요? 대자연 안의 인간이 대자연에게 지 선악체제에 맞춰서 선과 악을 질서를 뽑아낸 거예요. 착하면 하늘에서 단비를 주시고, 네가 나쁜 짓하면 하늘에서 벌을 내린다는 거예요. 그걸 세상 민족은 전쟁하는 가운데서 또 정치하는 가운데서 자꾸 그 흔적을 뽑아서 그걸 진리로 전통화시키는 거예요, 관습화시..

내 생각 정리 2022.10.27

하지 말라의 뜻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본은 뭐냐 하면 이거에요. “~하지 말라.” 뭔 뜻입니까? 너는 이것 이미 해왔고 앞으로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율법은 이 세상에 부정성을 심어주는 거예요. 긍정성이 아니고 적극적 사고방식이 아니고 부정성을 심어주는 거예요. 말씀은, 율법은. 십자가도 마찬가지고. 하지 말라. 모든 입을 막고 저주 아래 있게 하심이라. “내가 하지 말라 했지? 어쩔 수 없었다고 하지 마. 무조건 네가 어떻게 처신했는지 내가 듣기 싫고 내가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마. 하라는 것은 해.” 인간은 안 됩니다. 왜? 율법 자체가, 갈라디아서 3장 22절, 율법이 주어진 것은 아까 묶는다 했지요. 22절에 뭐냐? 모든 것은 죄 아래, 그다음 단어가 뭐냐 하면, “가두었으니” 가두리양식이 여기서 나온 ..

내 생각 정리 2022.10.27

내가 나에게 타인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일이 다 마감이 될 때 성령이 와요. 뭐 미진하게 아직 남아 있고, 몇 가지는 덜했고, 이런 게 없어요. 온전히 예수님이 홀로 모든 일을 다 완성을 했기 때문에 완성했다는 그 증거로써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이 뭐냐? 성령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았다, 하는 것은 우리가 추가해서 더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기도, 헌금, 전도, 예배, 어떤 것도 더 추가할 필요가 없어요. 착한 일, 이런 걸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면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은, 나는 뭐가 되는가? 나는 바로 주님으로부터 성령을 받게 되면 죄의 종에서부터 자유함을 얻는 자립자가 되는 게 아니고! ‘아니고’가 중요해요, 아니고, 의의 종이 되는 거예요, 의의 종. 전에는 죄의 종이었더니 지금은 의의 종이 ..

내 생각 정리 2022.10.25

악의 평범성

교회에서 하는 짓 전부 다 귀신 짓입니다. 아닌 것이 하나도 없어요. 환경, 인간은 자기가 뭘 원하든지 그것은 주변에 있는 환경이 압박을 하는 거예요. 환경이 주는 중압감 대단합니다. 성경에서 귀신 나올 때 여러분이 이런 것을 궁금해 해야돼요.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이 귀신 잘도 쫓아내고, 왜 그리 귀신들린 사람이 많았는지. 그런데 요즘은 귀신들린 사람이 없는 이유가 뭐지요? 귀신 다 어디 갔어요? 과학이 무서워서 도망갔습니까? 귀신 믿으면 미신이라는 그 소리 듣기 싫어서 자기가 참고 있는 거예요? 그 귀신들 다 어디 갔습니까? 귀신이 어디 간 게 아니고 귀신의 세계가 더욱더 노골화되어 있고, 전체화 되어 있고, 이게 보편화 되어 있는 거예요. 이걸 뭐라고 표현하느냐 하면, ‘악의 평범성’이라고 하는 겁니..

내 생각 정리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