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것(노력→결과→평가→보상)을 못 벗어나죠. 못 벗어나니까 인간은 이걸 예측하려 합니다. 예상하고 예측해요. 어린애들도 어른들이 교육할 때 이 논리대로 네가 인정받으면 보상받고 보상받으면 너는 행복할거야. 지금은 그렇지만 네가 언젠가는 행복할거야. 우리 가정이 이렇게 힘들고 어렵지만 언젠간 우리도 부자 될 수 있을 거야. 금수저가지고 부자하고 식사하면 부자 된다는 드라마가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구조를 또 달리 이야기하죠. 희망이 있으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희망을 놓쳐버리면 그 자체로 불행이지만 희망이 있다면 어려워도, 우리는 역경과 시련이 있더라도 희망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거예요. 행복해서 뭐하는데, 그래? 거기에 대한 답은 없어요.
인간이 예측하죠.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까 인간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 사이에 뭐가 있다 했어요? 빈 자리. 빈 자리 있다 했죠. 그래서 하나님의 뜻은 여기에 대해서 완전히 달리 이야기하십니다.【미래는 예측이 아니고 미래는 창조된다.】없는 데서 창조되는 거죠, 미래는. 날마다 만들어지죠, 날마다. 주님이 주인공 돼서 날마다 만들어져요.
그러면 이렇게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면 어떤 결과가 있을 거고 그 결과에 대해서 남들이 평가하면 그들이 인정해줄 거고 그럼 나에 대해서 보상이 온다, 지금 이 부분에서 인간이 무엇을 놓치고 있어요? 어떤 것을 고려 못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창조를 고려 못하죠. 미래는 창조되는 거니까.
그럼 창조라 하는 것은 창세기 1장에 보면 없는 데서 있죠. 그럼 창조되기 위해서는 여기 무슨 요소가 들어가야 되느냐 하면 ‘죽음’이 들어가야 되겠죠. 죽음이. 실컷 노력하고 평가받고 인정받아가지고 어떤 큰 상 받고 KAL기 타고 오는데 소련이 미사일 쏴서 비행기가 폭발한다든지 중동에서 돈 많이 벌어오는데 바그다드발 KAL858기가 일본 공작원으로 위장한 마 유미에 의해서 버마 상공에서 폭파돼서 없어질 때 무슨 요소입니까? 죽죠.
성경 로마서 6장에 보면 죽음은 왜 오느냐 하면 죄의 값이었잖아요, 죄의 값. (롬 6:23) 그러니까 죽음으로써 어떤 인간도 안 죽을 만큼의 의인은 단 한명도 없었다, 를 주님의 개입으로 하나님이 증명한 거죠. 하나님이 증명한다는 것은 하나님만이 살아계시고 어떤 인간도 애초부터 산 인간은 없었다, 가 되죠. 계시에 의하면. 그 계시를 이스라엘이 그리고 다니엘이 그걸 알고 있었던 거예요.
이 다니엘이 70년 포로기간의 의미를 깨달았다, 70이레. 이게 얼마나 대단한 계시입니까. 대단한 계시의 여부는 인간하고 상대하는 게 아니고, 인간 말고 뒤에 나와. 그 뒤에 나와. 앞에 잔챙이들 보내지 말고 대장 나와. 대장이 누구에요? 악마잖아요.
그 악마를 체포할 때까지 주의 일은 계속되는 겁니다. 이미 체포했죠. 이미 체포한 것을 어떻게 아느냐 하면 예수님이 내 살과 내 피를 마심으로써 이 세상에서 모든 시간을 끝냈습니다.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이에요.
1000년=하루, 이게 돼요? 1000달러=1원, 이게 됩니까? 말이 안 되잖아요. 천년이 하루 같다. 인간이 관측하고 인간이 관찰하는 모든 시간 개념, 인간이 관측하는 내가 확인할 수 있는 변화와 그 변화 사이, 해가 떴다 해가 졌다 그런 하루, 인간이 관찰할 수 있는 것, 인간이 가능한 것 그것은 주님에 의해서 이제는 주님께서 그걸 무의미로 처리해버렸어요. 인간이 관측할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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