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악이다? 내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시스템이 시키는 대로 하는 거예요. 시스템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악이다. 그게 죄다. 그렇다면 이 말은 성경적으로 보게 되면 죄인 아닌 자는 없다.
■죄인 아닌 자를 없게 하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다시 성전 돌아와서 성전 지을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에스라, 느헤미야 그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포로 잡혀가서 70년 만에 돌아왔잖아요. B.C. 586년에 포로 잡혀가서 B.C. 516년에 돌아와서는 그들은 드디어 하나님 약속대로 왔다고 좋아하면서 뭘 지었습니까? 학개, 스가랴에 보면 성전 지었죠. 성전 지었잖아요. 그게 성전입니까? 그게 성전 아니죠. 부서져야 될 성전이죠. 무너져야 될 성전이죠.
그 성전 지을 때 하나님께서 언급한 게 있습니다. 그게 스가랴에 나오는데 스가랴 7장 5절요.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그들은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마음 단단히 먹고 율법대로 금식하면서 지켰는데... 실컷 금식했거든요. 하니까 하나님께서 스가랴를 통해서 그 금식이 진정 나를 위함이냐, 아니면 너희를 위함이냐고 묻는 거예요.
그럼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합니까? 그럴려면 사전에 70년 되기 전에 먼저 언급을 해서 금식하더라도 주의하라든지 언질이 있어야지. 언질도 없었어요. 70년 지나고 나니까 70년 동안 너희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의가 준비된 줄, 네가 된 줄 알아? 아니야! 너희는 다시 돌아올 자격 없어. 70년 지나고 이제 와서 왜 딴 소리를 하시냐. 이제 와서...... 진작 말했으면 우리가 금식도 안했죠. 이왕 못 돌아갈 거 개판으로 살자, 이랬을 텐데 실컷 마음 졸여가면서 율법 지켰는데, 아니래.
심지어 이런 이야기해요. 네가 할례를 행했지만 그게 마음의 할례 행한 거냐? 마음의 할례를 무슨 수로 합니까? 마음 잘라야 되는데 어떻게 마음 잘라요? 자를 수가 없는데. 마음 자르려면 골로새서 2장에 나온 대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어야 되지. 그게 마음의 할례, 세례거든요. (골 2:11-12) 그런데 예수님 오시기 전에 인간은 된다, 안 된다? 인간은 못하는 거죠.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은 뭐냐? 시간은 뭐냐? 그 시간을 줌으로써 하나님이 70년이라는 것 또는 70이레를 줌으로써 어떤 인간도 죄인 아닌 인간은 단 한명도 남기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자기 계획이었습니다. 단 한명도 죄인 아닌 인간이 없어요. 다시 말해서 악마한테 사기당하지 않은 인간은 단 한명도 없다. 교회 가면 교회한테 사기당한 거고 교회 안 나가면 본인한테 마귀한테 사기당한 거고. 이래도 사기당하고 저래도 사기당한 거예요.
그래서 이걸 크게 적어보겠습니다. 이 말은 아주 어려운 말이 아니에요. 어떤 분이 이야기해서 제가 적는 겁니다.【이리로 가도 지옥이요 저리로 가도 지옥이요.】이거잖아요, 이거. 이게 종말된 현상입니다. 이리로 가도 지옥이고 저리로 가도 지옥이죠. 이건 공간개념이죠.【어제도 지옥이고 오늘도 당신 땜에 내일도 지옥이고.】한국에 있어도 지옥, 캐나다 가도 지옥이고. 도무지 안식의 때가 없고 피할 곳도 없어요.
'내 생각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은 예수님의 몸이다 (0) | 2022.12.01 |
---|---|
미래는 예측이 아니고 창조된다 (0) | 2022.12.01 |
밀그램의 복종실험 (0) | 2022.12.01 |
믿음의 선물 (0) | 2022.11.26 |
반복되는 새로운 시간의 법 (0) | 202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