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의미가 단독적으로 가능하다고 보는 거예요. 하나님의 의미는 투쟁이 없이는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의미를 줄때에 단독적으로의미는 생기지 않습니다. 같이, 야곱과 에서가 같이 붙어 있는 거예요. 붙어 있어서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 상반되는 두 가지의 모형사이에서 인간의 손과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주님께서 주님의 주님 되심, 승리자 되심, 유일하게 의미 있음을, 단독적으로 의미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서 인간의 두 가지 상반되는 모형을 사용하셔서 둘 다 같이 동반해서 붙어 있게 한 겁니다. 바벨론 있고 그 바벨론 속에 잠겨 있는 이스라엘 두 개를 같이 붙어 있게 하셨던 거예요.
제가 이렇게 하면 “지금은 뭐 바벨론 시대가 끝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하는데 아까 제가 고정관념은 시대를 따라서 계속 변형된다 했지요. 끌어 모으고 끌어 모으고 계속 끌어 모으는 자가 승리자가 된다는 이러한 인간들이 자기 자신을 실재로 보는 그 원리, 오늘날 이걸 자본주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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