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643

성도의 갈등

베드로전서 3장 15절에 보면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하루 24시간 그리스도만 생각할 수 있습니까? 24시간이 아니라 1초라도 그리스도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에 아까 하나님 소유로 부름 받았다 그랬잖아요. 소유이기 때문에 수시로 어떤 사건에 부딪칠 때에 그리스도가 생각나도록 주님에 대해 생각하고 누가 이야기했을 때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그러한 힘을 주시지요. 그럴 때 그것이 주님께서 함께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겁니다. 이처럼 갈등하는 게 선과 악의 갈등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증거하느냐 못하느냐 그 갈등이죠. 나에 관한 내가 얼마나 승리할 것이..

내 생각 정리 2022.03.29

잘못된 경건

성경에서 경건해라 할 때는 주도권을 쥐고 있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살아왔던 그 모습을 경건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뭐라고 우기냐 하면은 한경직 목사님, 주기철 목사님, 위대한 성자들 그것과 근접된 그것을 모델로 삼아서 그것과 몇 미터 떨어졌을까? 조금만 노력하면 따라 붙을 걸. 이런 가능성을 내포한 그런 걸 경건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복음에 정말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을 잘못 보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일을 하라고 그냥 박혀 있는 거예요. 옛날의 구약의 선자지들이 그렇게 한 거예요. 파수군 역할한 거예요. 그냥 남들은 가만있을 때 혼자 사자가 울듯이 울었고, 나팔을 부는 겁니다. 남들은 나팔을 왜 부느냐 조롱하지만, 조롱하든 말든 자기 혼자 나팔 불었어요. 불고 바..

내 생각 정리 2022.03.28

존재 이유

주님에 의해서 가능하다면 나의 주체 분열, 내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하고 라는 이러한 분열된 간격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잖아요. 물론 선지자가 늘상 이렇게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지만 선지자가 생각할 때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서 내가 존재하는구나, 이미 나는 죽어도 살았고, 지금 살아있어도 사는 거구나 라는 것을 그들이 고백했기 때문에 그 고백이 주위의 어떤 모함과 비난이 와도 그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006 함평수련회 베드로전후서4강

내 생각 정리 2022.03.28

마음에 떠오르는 샛별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19) 여기 샛별이 떠오르지 아니하면 예언을 풀 수 없는데 그 샛별이 뭐냐 하면은 바로 17절에 보면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예수님의 영광 중에 우리가 보았던 그 예수님의 동일한 영광이 이제는 우리 마음속에 떠오른 자에 한해서 이 베드로전후서 뿐만 ..

내 생각 정리 2022.03.28

주님과 백부장의 관계

성경은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성경은 주체자가 내가 아니라, 자유가 됐든, 무엇이 됐든 주체자가 따로 있어요. 누구냐 하면 예수님이 주체자가 되어가지고, 예수님이 가라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겠습니다가 아니라 오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세상에 이런 사고방식이.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이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제가 노력해서 오겠습니다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가라하면 가게 돼있고, 오라하면 오게 돼있는 그런 관계가 주님으로부터 주어졌다는 겁니다. 그 예가 뭐냐 하면, 네 부하 어디 있느냐 내가 갈까? 오실 필요 없습니다. 왜 오십니까? 왜 오시지 말라했습니까? 여기서 말씀만 하면 내 똘마니가 집에 있더라도 병이 낫습니다. 마찬가지 관계가 지금 주님과 백부장의 관계죠. 세상에 이 똘아이가, 이..

내 생각 정리 2022.03.28

진정한 환란

데살로니가후서 1:6-7 진정한 환란 시험, 악마의 유혹 중의 하나는 ‘복음에 몰입해서 자신을 잃어버리는 노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너무 괴로워서 자청해서 만사를 잃고 ‘복음으로 사는 즐거움에 탐닉하려는 것’도 실은 악마의 시험입니다. ‘복음 폐인 현상’은 하나님께서 실시하는 이 세상 일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과오에서 비롯된 겁니다. 사람은 힘들면 그 사태를 피히려는 식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즉 자신의 죄가 무엇인가를 드러내려는 하나님의 시도에 도망치는 식으로 여전히 자신이 그다지 악한 자가 아님을 유지하고 싶은 겁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환란’이란 말씀대로 완전히 일치될 때나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환란은 오직 예수님께서 움직일 때만 나타납니다. 성도에게 환란..

내 생각 정리 2022.03.27

성경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

성경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라고 이야기할 때 역사적으로 이렇게 머리를 굴리고 생각을 깊이 하는 사람들은 '그것은 사기다. 그건 거짓말이다. 기독교가 사기치는 것이다.' 그렇게 강력하게 반대의사를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 있느냐 하면 예를 들면 '살인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는데 살인하지 말라,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말을 이 글자를 아무리 분석해도 여기서 '아 그래서 살인해서는 안 되는 거구나' 하는 그러한 취지가 나옵니까, 안 나옵니까? 이걸 분석하면 아 죽음이란 무엇인가 연구하고, 인간이 무엇인가 연구하고 그것을 전부다 종합한다고 해서 여기서 '아 그래서 그러니까 살인해서는 안 되는 구나' 그게 살인하지 말라는 이 문장에서 그러한 살인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뜻이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 안 나온..

내 생각 정리 2022.03.25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벧후1;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 이 말입니다. 외부에서 주신 거예요. 내가 따져서 구원받은 게 아니고 외부에서 주신 거예요. 그렇다면 어떤 성경을 해석을 하더라도 마지막 성경해석은 어디로 가야 됩니까? 주께서 은혜로 주셨습니다. 쪽으로 나가야지요. 그럼 다른 사람이, 너는 왜 그렇게 못났냐? 왜 자꾸 외부만 의지하느냐? 나는 죄인이거든요.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알아?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압니다. 십자가 사건이 바로 너는 죄인이야. 하는 것을 겨냥하는 지적하는 사건입니다. 거기서 이제 대화는 단절되지요. 십자가에서 단절되는 거예요. 결국 하나님은 택한 백성은 십자가를 통해서만 구원한다는 말이 십..

내 생각 정리 2022.03.25

복음과 플라톤 철학

복음과 플라톤 철학하고 차이점이 뭡니까? 그도 나그네요, 뭐 뿌리도 없고, 뭐 떠나고 영원한 하늘나라 했는데 플라톤 철학과 차이점이 뭐예요. 플라톤 철학과의 차이점이 뭐냐 하는 질문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인데요. 왜냐하면 현대 삼위일체에 기초해서 모든 조직신학부터 해서 개신교 조직신학, 천주교 신학 모든 신학이 플라톤 철학과 스토아학파의 윤리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차이점을 모르면 어떤 신학이나 신조에 안정성을 구축해 가지고 정통적인 교회라고 우길 수가 있어요. 이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그 차이점은, 방금 십자가를 모른다. 이렇게 말씀했습니까?부활 능력의 우발성을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부활 능력이라고 하지 말고 이제십자가 능력이라고 합시다. 십자가의 능력의 우발성이 플라톤 철학에는 없..

내 생각 정리 2022.03.25

논리의 허점

그런데 그런 이러한 모든 논리의 허점이 뭡니까? 바로 한번의 사건, 십자가 사건을 도외시하고 그분의 행동과 살아계심을 완전히 빼돌리고 살아있는 우리만 살아있지 내가 뭘까, 내가 믿을까 항상 내가 믿을까 뭘까 항상 살아있는 나를 중심으로 했지 살아계신 주님이 나에게 어떤 행동을 액션을 하느냐? 그것은 고려하지 않은 채 자기만 생각하는 거예요. 백 날 해보세요. 해결되는가? 해답이 안나오지요.

내 생각 정리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