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벧후3;5) 왜 물로써 심판해야 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때 알지요.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있었다. 그걸 누가 모릅니까? 그렇게 만들었겠지요. 그게 아니라 말씀으로 만들었을 때까지만 말씀이 아니라 만들지는 그 안에 말씀이 철철 넘치도록 계속 작용한다는 것을 왜 너희들은 모르느냐?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물로써 심판하신 것은 말씀에 의해서 그렇게 물로써 심판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왜 물이냐? 그것은 바로 유다서에 보면 나오는데요. 유다서에 보면 노아가 물로써 심판한다 할 때에 유다나 에녹이나 그것은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