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경건해라 할 때는 주도권을 쥐고 있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살아왔던 그 모습을 경건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뭐라고 우기냐 하면은 한경직 목사님, 주기철 목사님, 위대한 성자들 그것과 근접된 그것을 모델로 삼아서 그것과 몇 미터 떨어졌을까? 조금만 노력하면 따라 붙을 걸. 이런 가능성을 내포한 그런 걸 경건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복음에 정말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을 잘못 보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일을 하라고 그냥 박혀 있는 거예요. 옛날의 구약의 선자지들이 그렇게 한 거예요. 파수군 역할한 거예요. 그냥 남들은 가만있을 때 혼자 사자가 울듯이 울었고, 나팔을 부는 겁니다. 남들은 나팔을 왜 부느냐 조롱하지만, 조롱하든 말든 자기 혼자 나팔 불었어요. 불고 바른 소리하고 순교당하고, 그것이 오늘날 성도에요. 진리가 그 사람을 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진리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이 누구와 같다? 예수님이 이 땅에 살았던 그 모습과 동일하다 이 말입니다.
거룩은 어디서 찾아야 됩니까? 위대한 성자, 위대한 성녀, 훌륭한 목회자 거기서 찾아야 됩니까? 아닙니다. 거룩의 진짜 진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어떻게 발언하고 어떻게 살았나, 그것이 거룩이에요. 교회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교회에 잘 되라고 비판하면 교회가 안 되니까 입 다물라, 그것이 거룩이 아니라 지금 잘못된 교회에 대해서 입을 벌려서 말해 주는 게 그것이 거룩이에요. 네가 무슨 권리로 그렇게 하느냐? 예수님께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내세우는 것이 그것이 거룩이에요. 베드로전서에서 하나님이 주님이 거룩하니 너도 거룩하라는 말이 그리스도와 동일한 삶을 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2006 함평수련회 베드로전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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