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복음과 플라톤 철학

아빠와 함께 2022. 3. 25. 19:42

복음과 플라톤 철학하고 차이점이 뭡니까? 그도 나그네요, 뭐 뿌리도 없고, 뭐 떠나고 영원한 하늘나라 했는데 플라톤 철학과 차이점이 뭐예요. 플라톤 철학과의 차이점이 뭐냐 하는 질문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인데요. 왜냐하면 현대 삼위일체에 기초해서 모든 조직신학부터 해서 개신교 조직신학, 천주교 신학 모든 신학이 플라톤 철학과 스토아학파의 윤리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차이점을 모르면 어떤 신학이나 신조에 안정성을 구축해 가지고 정통적인 교회라고 우길 수가 있어요. 이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그 차이점은, 방금 십자가를 모른다. 이렇게 말씀했습니까?부활 능력의 우발성을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부활 능력이라고 하지 말고 이제십자가 능력이라고 합시다. 십자가의 능력의 우발성이 플라톤 철학에는 없습니다.

십자가는 뭐냐? 듣기만 해 보세요. 십자가의 능력이 뭐냐? 이게 제3자입니다. 이게 차이점이에요. 이걸 쉽게 말하면 중보자입니다. 중보자. 플라톤 철학에는 중보자가 없어요. 잘나도 내가 잘났고, 못나도 내가 못났어요. 내 운명은 내가 알아서 합니다. 내가 신이 있다는 걸 알고 내 영혼은 깨끗해야 된다는 걸 알고 내가 다 내가 알아요.

그런데 기독교는 복음은 그런 게 아니에요. 나는 그런 성질을 부리더라도 상관없이 제3자가 다 알아서 다 해주는 거예요. 하이카입니다. 차사고가 박았을 때는 현대보험회사에서 와가지고 알아서 다 해주는 거예요. 당신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거기서 알아서 다 해주데요. 알아서 다 해주는 거예요. 그걸 뭐라고 했습니까? 뭐하세? 맡기자! 그걸 맡기자. 베드로전서 4장에 나오죠. 주께 맡겨 버리자. 이 말입니다. 주께 맡길 때 뭣이 영광이다? 하나님께 영광이다 이 말이죠. 얼마나 간단한 방정식입니까? 주께 맡기면 하나님께 영광이에요. 주께 맡기면. 왜냐하면 그걸 주님께서 원하시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할 수 있다면 십자가까지 질 필요 없어요. 말씀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아무리 잔소리해도 안 되는 인간입니다. 따라서 주께서는 우리 죄를 대신해서 다 가져가신 겁니다. 물론 택한 백성에게만 해당되지만. 너 나와, 넌 빠져. 그런 사람에게만 해당되지만. 해준 겁니다.

그래서 그다음에 우리는 뭐냐 하면 고민을 하든 왜 나는 성경대로 못사는 거야. 왜 자꾸 나쁜 짓만 하지 말라는 것만 하는 거야. 개가 토한 것을 왜 또 먹는 거야. 돼지가 더러운 곳을 왜 또 가는 거야. 이래서야 구원받겠어. 고민하던 말든 주께 맡기시면 우리의 육체는 쇠퇴하지만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주의 약속대로 십자가의 공로가 적용되는 사람은 끝까지 적용돼서 반드시 다 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는 뭐가 날아가느냐 하면은 천년을 우리가 따로 계산할 필요가 없어요. 왜 천년인데 안 오냐? 시계 볼 필요 없어요. 그것도 주께 맡겨서 알아서 하시도록 그렇게 하면 되는 겁니다. 몇 초? 2초인데 좀 늘입시다. 3초로 늘입시다. 하루 24시간인데 이런 생각이 3초 정도는 가도록 해야 안 되겠습니까? 돌아서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3초 정도는 그런 게 개입이 있어야 되지요.

이래서야 되는가? 적을 알면 나를 아는 건데 적을 아는가? 적도 모르면서 뭘 버리기는 뭘 버렸어. 네가 적일 수도 있잖아. 하는 그런 식으로 논쟁적으로 여러 가지 터지는 사건들을 이슈를 잡아서 이렇게 경우에는 이것이 비 복음이고, 이럴 때는 이렇게 비 복음이고 그때는 참아야 되고 고난 받아야 되고 그냥 어떤 경우라도 모든 일은 이미 말씀대로 완성되었기 때문에 주께 맡겨야 되고 이것이 참된 경건이고 거룩이라는 것이 베드로전후서의 이야기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개인적으로 구원 때문에 고민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신학적인 안정성, 사회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분투노력한다는 것을 주님께서 잘 아실 줄 압니다. 하지만 그런 것 개의치 아니하시고 이미 십자가로서 다 해결했음을 저희에게 통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잘남과 우리의 놀라움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공의로우심과 사랑을 영원토록 잊지 않는 주님의 그 놀라운 속성을 보여주는 성자하나님의 선지자와 증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 생각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  (0) 2022.03.25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  (0) 2022.03.25
논리의 허점  (0) 2022.03.25
물로 심판 이유  (0) 2022.03.25
성도의 갈등  (0)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