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643

욥기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중보자를 통해서 우리의 지을 죄는 죄다 짓게 해놓고서 끝에 가서 중보자 제도를 삽입시키는 이런 아이디어는 인간 머리에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인간들은 이런 중보자 제도보다는 하루하루 바르게 살아서 그때마다 칭찬받고 복 받는 그런 선악적인 체제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내부를 감추시고 일을 하시다가 욥기 마지막에서는 하나님 내부를 드러내시고 하나님은 뒤로 빠져버리죠. 그러면 ‘천지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바르게 살겠습니다’라는 인간과 하나님 관계가 소멸되고 사라지고 ‘너희들 때문에 일곱 양, 일곱 염소처럼 내가 희생하마’라고 너희들 때문에 희생하는 새로운 하나님 모습으로 마지막에 드러내죠.하나님은 계시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익히 아는 하나님이에요. 그 하나님은 빠지고 하나님을..

내 생각 정리 2022.05.16

선택

예수님이 등장하면서 최종자가 같이 등장해서 설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빼놓고 나머지 모든 인간들은 구원받지 못하는 자의 권력 속에, 권세 속에 있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간단해요. 예수님이 만약에 재림하지 않고 강림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이 구원받지 못함의 권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이 불법한 자가 등장해서 비로소 나타나는 사단의 역사, 사단의 힘이 모든 인간을 통솔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이걸 다른 말로 하면, 모든 인간은 구원되지 못하게 만드는 힘의 지배하에 놓여 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참 쉽지요. 쉬운 것도 쉬운 거지만 이게 여러분에게 체험되어야 돼요. ‘아, 이게 구원이 안 되는 환경 속에, 집단 전체, 환경 자체가 구원이 안 되게 조성된 환경..

내 생각 정리 2022.05.14

기이함

아이들도 움직이고 또한 어른들도 움직인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인간은 왜 움직일까요? (골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성도에게 말씀이 오면, 말씀 자체가 눈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현실을 보게 한다. 그러면 이 세상자체가 흑암의 권세임을 동감하게 된다. 그냥 깜깜한 정도가 아니고, 거기에 권세가 작용한다. 계속해서 흑암이 흑암으로 유지되게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 그런 인물이 있다. 선거를 하고 대통령이 바뀌고 하는 것들이 다 흑암의 권세다. '어둡다' 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어둡게 되도록 힘을 가하고 압박하는 세력이 있다. 평소에 이 세상을 보면서 이것을 느끼십니까? 그렇게 되어야 골로새서 1장에서 이야기하는 현실과 우리의 현실이 맞..

내 생각 정리 2022.05.13

남은 자

정말 이 남은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했잖아요. 제비뽑았어요. 당첨한 거예요. 남은자도 당첨된 거예요. 남은 자도 성령이 오실 때 그게 남은자에요. 당첨해요. 마치 다윗을 당첨해서 왕이 되었듯이 당첨한 겁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가……, 설교 처음으로 돌아가 봅시다. 성도는 자신이 알아요. 뭘 아느냐? 내가 성도 된 것이, 내가 성령 받은 것이 절대로 내 뜻이 아니라는 그것을 압니다. 자기가 성도라는 것이 불가능함을 본인이 알아요.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할 수가 있습니다.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기가 불가능한 자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책임이 나한테 오는 것을 원장한테 미룰 수가 있어요. 이게 의리고 뭐고 없어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빌립보서에 나옵니다. 오늘 아..

내 생각 정리 2022.05.12

이근호 목사 댓글

“ 주의 지시가 합당함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는가?” 사람이 죽는 것은 늙어 죽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지시에 의해서 죽는다. 태어난 것도 주님의 지시였다. 악마는 ‘주님의 지시’를 빼고 ‘자신을 믿는 믿음’을 그 자리에 집어넣도록 했고 이게 자연스러움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인간에게 있어 ‘주님의 지시’는 생소하고 가상처럼 느껴진다. 결국 나의 세계로 도로 환원되느냐 마느냐하는 것은 주님의 지시가 합당하게 여겨지는가 여부에 있다.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마 8:9-10)

내 생각 정리 2022.05.12

연습

성도는 보세요. 성도는 본인의 손으로 성전을 짓지 않는 거예요. 뭘 해내지를 않는 거예요. 무슨 개가 주인을 위해서 집을 지어드려요. 개인데 개가 솜씨를 부려봤자 그것은 개집 되지요. 개집 된다고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악마가 인간을 다루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다룹니다. 이미 완성된 안에서 다른 시간과 다른 공간에 의해서 이 시간은 우리 인간들이 그동안 악마한테 사로잡히고 농락당했던 시간과 공간이 아니라 이 말이죠. 악마에 사롭잡힌 시간과 공간. 먼저 시간입니다. 이 시간은 어디까지나 누구를 위한 시간이다? 나를 위한 시간이다. 이 시간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고 어느 정도 능력이 대단한가를 스스로 자기 증인되기 위해 사용하는 시간과 공간이었어요. 불안감이 없어졌습니까? 더 ..

내 생각 정리 2022.05.06

나는 부활이고 생명이니

요한복음 11장 25, 2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주님의 뜻은 ‘내가 생명과 부활을 준다는 게 아니라 내가 부활이고 내가 생명이다.’ 그 말이지요. ‘너는 내 앞에서 좀 없어져 줘. 시간의 법에 의해서 사라져 줘. 내가 부활이고 내가 생명인 것을 쳐다보는 그걸로, 네가 그동안 살아온 것은, 네 오빠 살아온 것은 오빠 일이 아니고 바로 예수님 나의 일이고 내 일의 전개였고 확산이었다.’ 그 말이지요. 왜 깔대기 속의 한 지점으로 빨려 들어갈 줄을 몰라요?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가. 빨랫감 세탁기에 넣어 보세요. 나중에 세탁 끝나고 보면 소매 다 배배꼬여서 한 뭉치로 모여 있잖아요. 풍부한 나의 ..

내 생각 정리 2022.05.05

성전의 완성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He answered and said unto them, Because it is given unto you to know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heaven, but to them it is not given. For whosoever hath, to him shall be given, and he shall have more abundance: but whosoever hath not, from him shall be taken away even that he hath.(마13:11-12) 이 뜻은 무엇이냐? 주님의..

내 생각 정리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