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아십니까] 30페이지 중간에 보면, [예수님은 구약의 성취를 원하셨다. 모세 율법에 기초한 예배가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기초한 원 노선에서 나온 원 예배를 이루고자 하셨다. 즉 ‘율법 외에 한 의를 구현하는 예배이다.] 율법 외에, 라는 말은 율법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필연적으로 율법이 주변 환경에 수립돼야 된다는 겁니다. 율법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적용이 될 때 비로소 율법 외에 한 의도 의미가 얻게 되죠. 율법이 없으면 율법 외에, 란 말도 의미가 없잖아요. 미장원 옆에 경찰서 있다. 그러면 반드시 미장원이 있어줘야 돼요. 안 그러면 경찰서를 규정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의라는 것은 어디서 나온다? 율법이 같이 있어줘야 율법 외에 의도 같이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율법이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