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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친 아들

바친 아들 250309설교:이근호녹취:정인순오늘은 어떤 아주머니, 한나라는 이름의 아주머니 이야기입니다. 한나라는 이 여자는 남들은 아기가 있는데 그것도 아들이 있는데 자기는 결혼해 가지고 남편을 사랑하고 잘 지내긴 지내는데 자식이 없어요. 내 자식이 없어요. 내 소유가 없다 이 말이죠. “아주머니 결혼했어요?” “예. 결혼했어요.” “그러면 애는 크겠네요?” “애가 없어요.” “아이고. 애가 없어 너무 안 됐다.” 겉으로는 너무 안 됐다 해도 속으로서는 저 여자 무슨 벌 받았구나. 저주받았어. 애가 있어야 큰 소리 치는데 애가 없으니까 애가 없으니깐 큰 소리 칠 수도 없고. “믿음? 믿음 좋으니 뭐하나 애가 없는데, 아들이 없는데. 아이고. 너무 안 됐다. 놀지 말자.” 하고 가버렸죠.그래서 이 한나라..

정인순 17:57:08

언약적 기능

언약적 기능 2025년 3월 9일             본문 말씀: 예레미야 33:19-22(33:19)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33:2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약정과 밤에 대한 나의 약정을 파하여 주야로 그 때를 잃게할 수 있을진대(33:21) 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파하여 그로 그 위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33:22)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라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투가 인간들의 현재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위반하..

길 없음

길 없음2025년 3월 9일              본문 말씀: 히브리서 10:19-20(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성소, 휘장 같은 것은 성막, 혹은 성전 안에 있는 겁니다. 성전이나 성막은 유일하게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이 유일한 성전이나 성막을 걷어치웠버렸습니다. 성전을 거부했습니다. ‘휘장은 곧 예수님의 육체’입니다. 인간들에 의해서 예수님의 육신이 살해당할 때, 비로소 하늘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따라서 인간에게는 길이 없습니다. 인간들의 생각들이 길을 틀어막아버린 겁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줄곧 따라가면..

주일설교 17:54:58

3/9-더러운 세상

내가 살 이유가 없다는 고백이 누구 고백이냐 하면 바로 사도 바울의 고백이에요. ‘주님 제가 추잡고 더러운 세계에서 언제까지 있어야 됩니까? 빨리 데려가 주세요’ 이게 사도 바울의 고백이었어요. 왜냐? 이 세상은 새 언약에 의해서 보게 되면 모조리 추잡고 더러운 거예요. 추잡고 더러운 중에 가장 추잡고 더러운 것은 바로 우아하고 고상하고 성스럽고 희생적인 것, 이것보다 추잡고 더러운 게 없어요. 오늘날 성도의 명패는 뭡니까? 죽은 예수님의 이름을 앞에다 세우는 거예요. 십자가를 앞에 거는 거예요. 십자가에다 어느 교회, 이런 것 좀 하지 말고 그냥 십자가. ‘울산제일교회’ 이런 것 좀 하지 말고, ‘교우의 집’ 하지 말고 그냥 십자가. ‘저 이미 죽었어요’를 내세우는 집이에요. 죽었다는 말은 뭘 죽었다?..

만나 13:17:35

더러운 세상

20250307a 울산강의-역대기하(10강) 11장 2절 : 더러운 세상(강의:이근호 목사)오늘은 역대하 11장, 12장을 하겠습니다. 역대하 10장부터 르호보암이란 사람이 등장하는데 이 사람은 솔로몬의 아들로서 솔로몬이 죽고 난 뒤에 차기 전체 이스라엘을 인수인계 받은 왕으로 등극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왕으로 등극했지만 열두 지파 가운데 두 지파만 이 사람을 왕으로 인정하고 나머지 열 지파는 르호보암을 왕으로 인정하지 안 했습니다.그렇게 인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역대하 10장 15절에 보면,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고한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더라” 이렇게 돼 있습니다. 여기에 아히야..

울산강의 10: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