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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기준

절대 기준 2017년 7월 30일                       본문 말씀: 고린도후서 10:9-1 성도는 예수님만을 증거하면서, 주님이 이 세상에서 통과한 그 길을 주님과 더불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는 “너 죄인 맞잖아.”라는 그런 선입감으로 복음을 전해요. 죄인이라고, 죄라고 제시하고 그 위에 복음을 얹어서, 하나님의 의를 얹어서 제시하는 겁니다. 그러면 복음을 달랑 가져가면 안 되고, 그 밑에 깔려있는, 쟁반처럼 깔려있는 그 밑에 뭐가 있느냐 하면, “네가 이렇게 죄인이기에 주께서는 이렇게 복음을 전달할 수밖에 없다.”라는 겁니다.  인간의 욕망은 어디서 나오는데요? 인간의 욕망은 본인의 의도에서 나와요. 하지만 인간은 욕망만 있는 것이 아니고 충동도 있다니까요..

만나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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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있어 천국백성이란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하면서 살 자’에 해당됩니다. 왜 얼굴일까요? 얼굴은 인간의 모든 판단과 감정이 ‘표정’으로 종합되어 나타납니다. 얼굴에는 보는 것, 듣는 것, 만지는 것, 맛보는 것, 냄새 맡는 것 등등 모든 외부의 감각이 인간 본원의 판단과 분석을 받기 위해 쏟아져 들어옵니다. 그러면 이런 감각을 통해 이성이 최종 판단과 가치를 매깁니다. 이게 바로 과학이요 철학입니다. 관찰하고 측정하고 예고하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이런 인간의 얼굴을 통해서 실시된 그 결과가 하나님의 영광을 대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절대기준이란 바로 인간의 그 얼굴을 뭉개는 겁니다.

만나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