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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에 왜 신경쓰느냐? 우리 안에서 팝콘이 터지듯이 말씀이 터져버리면 그 순간만큼은 우리 자신에 대해서 주께서 일체 신경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요.그게 뭐냐 하면 바로 ‘사랑은 모든 것을 용납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용납해요. 사랑은 우리와 상대하는 것이 아니고 사랑과 아까 이야기한 하나님의 분노도 어디에 담기느냐? 말씀에 담겨요. 말씀에 담겨서 하나님께서 분노로 터트리면 그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무서운 저주를 터트리면 저주 안에 사랑이 나옵니다. 저주 안에서 사랑이 나와요.충분히 짓밟을 것 다 짓밟고 충분히 죽일 것 다 죽였다는 하나님의 자기만족이 사랑이거든요. 그게 어디 나오느냐면 출애굽기 11장, 12장에 유월절 어린 양입니다. 천사들이 하는 일이 뭐냐? “이 집 맏이 죽었대.” “죽..

만나 2024.12.29

12/28

(삼하19:30)And Mephibosheth said unto the king, Yea, let him take all, forasmuch as my lord the king is come again in peace unto his own house.므비보셋이 왕께 고하되 내 주 왕께서 평안히 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저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하니라 주께서 하시는 말씀은 이거에요. 네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살아있다는 거예요. 말씀이.    문제는 므비보셋이 죽은 개 같다고 자기를 표현했다는 거예요. 죽은 개 같은, 어떻게 저 같은 걸 다 돌보십니까? 이게 바로 말씀 안에 언약 안에 들어있어서 일체 우리의 존재에 대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천사로 사용하는 거예요.다윗이나 므비보셋이나..

만나 2024.12.29

언약으로 교체

광주강의20241227a 사무엘하 9장 8절(언약으로 교체)-이 근호 목사『기독교와 허상』 교재 p.143 그것은 아주 간단하게 언급하고 지나가고요. 정작 p.146 이 점에 대해 치중하겠습니다.충격적인 일이라는 게 p.145에 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누가복음 14장 26-27절에,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버리고 왔다. 끝나나? 그게 아니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이렇게 되어 있어요.방금 읽었던 이 말씀은 이 두 자로 다 정리가 돼요. ‘교체’. 뒤에 뭐 붙는다면 교체 (작업). 나에게서 나 빼고, 뺀 빈자리에 언약 집어넣고. 이 작업..

광주강의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