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신하들은 모든 결정을 다 주님에게 맡긴 자들입니다. 시편 89편 18절 “우리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속하였음이니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는데 그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요. 그러나 보이는 형식이 뭐냐? 왕으로 나타나는데 그 이스라엘 왕은 바로 우리의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우리에게 허락되어 있다.왕이 허락되어 있다는 말은…, 중요합니다. 왕이 허락되어 있다는 말은 ‘나 이제 혼자 안 살래’하는 느긋함을 말합니다. 왕이 없는 자는 매 순간 싸워야 직성이 풀려요. 왜냐하면 모든 뜻이 자기 판단에서 멈추니까, 내 판단이 최종적인 판단이 되었으니까 늘 판정을 해도 불안불안 하다고요. 신하의 특징은 뭐냐 하면, 자기에게 걱정할 권리가 없다는 것, 자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