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간단해요. 버티면 안 돼요. 제 때 항복해야 돼요. 십자가 앞에 자기가 죄인으로서 항복하면 돼요. 굴욕적이 아닙니다. 죄인이라서 죄인일 뿐이지 뭐 주님 믿는데 굴욕적이다, 그런 뜻 아니에요.
현실이 전쟁이 현실이에요. 영적 전쟁이 현실입니다. 다른 현실은 없어요.
뭐가 기적이냐 하면 말씀을 백번이고 이백 번이고 거부해도 어느 날 한 순간에 아다리 걸려들면 그 순간에 구원받는 거예요. 왜냐? 인간이 내가 갖고 있는 강한 공격하는 본능보다 더 센 힘이, 성경 속에다가 성경이 대야 물이라면, 성경이 책 같으면 봐도 그만이지만 성경이 만약에 욕조의 물이라면 그 유명한 5공 때 물고문 알지요. 말씀 안에다가 우리의 얼굴을 집어넣어버리는 거예요.
‘이게 네 얼굴이야. 십자가가 네 얼굴이야. 이게 본모습이야.’ 집어넣고 끄집어냅니다. 끄집어낼 때 우리는 뭘 느끼느냐 하면, 잠시 내가 쇼크 받은 것 같아. 나는 그냥 평범하게 내 인생 살기 위해서, 라고 하지만 무슨 힘이 더 강하게 들어왔어요? 그러니까 성경을 백독해도 소용없고 전도를 얼마 하고 헌금을 얼마 하고 소용없어요.
뭐냐 하면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의 일그러진 모습이 내 모습을 척박하는 그 순간 그 사람은 이미 차바퀴는 천국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십자가 안에 내가 원치 않는데 십자가 안에 들어와 버렸지요. 이게 막벨라 굴을 품고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내가 죽는 것이 천국에서 본격적으로 사는 길이니까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날 것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성도가 우리에 사건화 되어서 우리 일상을 통해서 삐져나오듯이 삐져나오겠지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게 하나님의 기적이고 우리가 한 게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우리가 말씀이 좋아서 받아들인 것이 아니고 강제조치로 말씀이 찾아와서 우리를 잠시나마 말씀세계 속에 집어넣으니 그 안에서 진짜 우리의 모습, 죄인 된 모습을 발견하는 기쁨과 그걸 용서하는 더 큰 은혜의 넘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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