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무엇이 십자가냐 하면 나를 미워하는 게 십자가에요. 나를 미워하는 것. ‘나를 미워하는 것’ 이 표현이 어렵잖아요. 그래서 쉽게 하려고 하면 이렇습니다. 기도로 하게 되면 ‘하나님, 결코 나의 의가 생성되지 않고 나의 의가 족족 파괴되는 상황만 주시옵소서.’ 이 말이에요.
“나의 의가 생성되지도 않을뿐더러 생성된 의라면 족족 부서지고 무너지는 상황만, only 그 상황만을 제 인생에 허락해주옵소서. 어떤 경우라도 나의 의가 나올 수 없는 상황만 덮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너 왜 그래? 왜 그런 기도하는데?” “제가 미우니까요.” “그럼 내가 죽여줄까?” 아니, 죽이지 말고 내가 미워지는 내가 되게 해 달라는 거예요. 죽이는 것은 가룟 유다가 한 짓이고요. 자기가 미워서 자기가 자기를 죽이는 자살 말고 ‘내가 미워지는 나로, 현재 나를 너무나 미운 나로 바꿔주옵소서.’ 이거에요. 바꿔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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