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수평으로 흐르는데 하나님의 꿈과 약속의 세계는 수직으로 쌓여가요. 쌓인다 했죠. 쌓이는 거예요. 그럼 수평으로 A라는 시점에서 B라는 시점으로 계속 간다면 B라는 시점에서 일어난 사건은 또다시 여기에 수직적으로 쌓이는 겁니다. B시점에서 탑처럼 쌓이고 C의 사건은 C의 사건으로 쌓이고 D의 사건은 D의 사건으로 쌓이는 겁니다.
이게 뭐냐 하면 시간의 해상도가 점점 더 뚜렷해지면서 구체적으로 짐승이 노리는 것이 인간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홀로 다 이루심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이 역사를 통해서 밝혀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