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241013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죽으면 사람들의 육신을 동그란 무덤에다가 집어넣지요. 그 무덤 속에 해가지고 살아있는 사람들은 냄새피우지 말라고 저 먼 데 공동묘지나 치우듯이 치워가지고 죽은 사람을 이렇게 따로 돌 속에 넣고 또는 흙 속에 넣습니다. 죽었다 이 말이죠. 이제 산 사람 아니다 이 말이거든요.
그래서 예수님이 죽었을 때 이제 예수님도 끝이다. 이제는 예수님 못 만난다. 우리가 시신이나 잘 돌보자. 그래서 예수님의 시체가 있는 그곳에 예수님이 시신이 있는가 싶어서 딱 가보니까 옷은 있는데, 옷은 있는데 베옷은 있는데 시체가 없어요. 그러니 시체가 어디 갔나 했는데 시체는 무슨 시체, 예수님께서 살아났어요.
안 죽으신 게 아니고 죽었어요. 죽었는데 죽음이 예수님을 이기지 못했어요. 분명히 죽었는데 죽고 난 뒤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다시 살아났어요. 다시 살아나니까 누가 놀랐느냐 하면은 같이 시체 잘 있는가 싶어서 간 사람 여자들 3명이 놀라가지고 제자들에게 막 달려왔어요. “예수님이 살아나셨어요.” 죽고 난 뒤에 살아나셨다 이렇게 됐어요. 여자들까지도 놀랬어요. 기쁘기도 하고 놀랬다 이 말이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면 기쁘겠어요, 안 기쁘겠어요? 질문 곤란하죠. 안 죽어봤으면 몰라요. 그래서 원래 무덤에는 이게 혹시 시체 훔칠까봐 병사들이 지키는데 병사들도 없고 그렇게 해서 이제 살아났다는 소리를 했을 때에 제자들이 깜짝 놀랐지요. 제자들이 놀라가지고 그럴 리가 있느냐 하였는데, 어느 날 예수님이 직접 제자들에게 찾아왔어요.
그동안 잘 있었느냐 하시면서 예수님이 분명히 죽어야 되는데, 지금 그 시간에 무덤 속에 있어야 될 분이 멀쩡하게 살아가지고 “잘 있었느냐? 내가 나타난 게 놀라워? 내가 분명히 이야기했잖아. 내가 말씀했지? 내가 죽고 난 뒤에 살아난다고 이야기했어, 안 했어? 기억 안 나? 내가 분명히 한 적 있는데.”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제자들에게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이야기를 해주니까 제자들이 “아. 살아나셨구나. 아이고 근데 우리는 왜 그 말씀을 왜 우리는 왜 안 믿었지?” 믿을 능력이 됩니까? 사람이 죽으면 끝나지. 죽었다 살아나는 걸 믿습니까? 여러분 믿어요? 여러분 죽고 난 뒤에 사는 걸 믿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죽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신경 쓸 필요가 없지요. 사망보험금? 부활 보험금으로 바꿔야지요. 부활 보험금으로. 부활될 때 얼마 줄 거야? 이런 거. 사망이 왜 들어가요? 부활이 돼야 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찾아와서 살아났다는 것을 분명히 언급하면서 있는데 거기에 누가 참석을 뭐 했냐 하면 도마라는 제자가 그 당시에 도마라는 제자가 처음에 올 때 없었어요. 해가지고 다른 제자들이 “봤어? 봤어? 예수님 살았어. 조금 전에 갔다 왔어. 주님이 우리 찾아왔어. 예수님이 죽었는데 살아났어.” 이래 하니까 도마가 “너그들 이거 몰래카메라지? 그지? 날 놀리려고. 내가 듣다 듣다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건 듣다 듣다 생전 처음 듣는다. 구라를 거짓말해도 정도껏 해야지. 어떻게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나느냐?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했고 그걸로 됐다. 예수님 말씀을 믿었고 따랐고 그걸로 됐어. 너무 거기서 너무너무 나가지 마. 우리는 할 바를 다 했기 때문에 그 정도라도 우리는 잘못한 거 없어.”
“도마야. 그게 아니고 진짜 살아났다니까.” “그만! 그만! 그만! 그만하란 말이야. 나는 최선을 다했어. 그 정도 됐잖아. 어떻게 그것까지 나보고 강요하느냐? 어떻게 죽었다 살아나는 것까지 그거는 강요할 사항은 아니지. 불가능하지.” 하고 있는데 그때 예수님이 나타난 거요. “누구야? 나 살아났는데 죽었다고 안 살아났다고 하는 건 누구야? 너 도마지?” “예” “너 방금 뭐라고 했어?” “예. 보지 않고서는 내가 못 믿겠다.” “내가 당사자 아니란 말이지.” 하고 “도마야. 손 손 손 한번 줘봐.”
손을 딱 해 가지고 “내 여기에 창 자국 한번 만져봐. 뭐가 만져지지?” “창 자국입니다.” “왜, 왜 창에 찔렸지?” “죽었으니까 창 자국 찔렸겠죠. 죽었을 때.” “죽은 거 맞아, 안 맞아?” “맞습니다.” “그러면 자 너는 내 못 자국 한번 만져봐. 이 못자국 왜 생겼지?” “그때 돌아가실 때 못에 에 박혀 돌아갔습니다.” “어디서?” “십자가에서.” “내가 죽었어? 안 죽었어?” “죽었습니다.” “지금 내가 살았어? 안 살았어?” “살았습니다.” 도마가 이걸 딱 보고 하는 말이 “하나님이시네요.” 비로소 ‘인간이시네요’에서 넘어섰어요. 인간이네요 라고 넘어서서 눈에 보이는 하나님이네요 라고 하나님으로 넘어섰습니다.
이거는 인간이 하나님을 보고 싶어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거예요. 인간에게 보여주려고. 인간이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해 가지고 하나님이 안 보이니깐 하나님 이러쿵저러쿵 지 마음대로 지어내니까 주님께서 친히 하나님이 육신이 되셔서 사람들 속에 섞여서 3년 동안이나 제자들과 함께 있으면서 같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 사람을 그냥 일개 사람으로 봤어요.
다른 사람들은 목수의 아들로 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감히 인간 속에 쑥 들어올 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이처럼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여러분 속에 들어올 수가 있어요. 여러분 속까지. 그리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제자들에게 나타났습니다. 나타났을 때 제자들과 함께 뭘 먹었느냐? 고기 잡고 고기하고 떡하고 같이 잡쉈어요. 잡수면서 제자들에게 이와 같이 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떡을 먹고 이렇게 같이 있는 이유는 너희들이 앞으로 내가 어떻게 된다 할지라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내가 너희들과 함께 떡을 먹는 거다. 그러니까 주님이 너희에게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없어지는 게 아니고 함께 너희와 함께 있어서 예수님이 하는 일을 너희를 통해서 계속 계속하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난 뒤에 마지막에 마지막 한번 보세요. 무슨 그림 나왔습니까? 예수님이 갑자기 땅에서 어떻게 됐어요? 뜬다 뜬다 이렇게 되지요. 예수님이 갑자기 땅에서 떴지요. 아까 죽었다가 사람들이 뭐에 놀랐습니까? 예수님이 죽었다가 시체가 없는 것도 놀랐지요. 시체 없는 것도 놀랐지만 예수님께서 부활한 것도 놀랐고 이제는 이거는 부활 정도가 아니고 또 뭡니까? 하늘에서 떠서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위로 올라가는데 어느 정도 올라가니까 그게 몇 미터 올라가는지는 모르겠는데 올라가니까 구름이 와서 땅의 세계 인간들의 세계와 예수님의 세계를 구름이 딱 가로막아버려요.
이제 보이는 것은 이 정도, 이걸로 이제 보이는 것은 이걸로 끝! 내가 보이지 않더라도 구름 위에서, 구름 위에서 내가 너 지켜볼 거야. 지켜볼 거야. 이제 구름 위에서. 구름 위에서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있을 거야. 우리 주님께서 부활,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예수님이 죄 용서와 부활하심과 다시 오심과 승천하심과 다시 오심을 천국이 있음을 우리 보고 증거하라고 주께서 이렇게 제자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예수님이 왜 죽었을까요? 우리는 우리 죄를 우리 힘으로 처리가 안 되기 때문에 죽으신 겁니다. 왜 죄를 처리해 줬을까요? 없앨까요? 천국에 가려면 죄가 없어야 천국을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주셔서 천국 백성으로서 이제는 예수님이 하신 일만 증거하는 그런 사람들, 이미 천국 백성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땅의 사람에 속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이미 천국 백성 되게 해 주셔서 이제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신 것과 천국이 있다는 것을 증거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