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후회 241027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 이야기는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죽고 난 뒤에 어떻게 되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주 친절하게도 니 죽고 난 뒤에 어떻게 되는가 알려줄까 해서 인간이 죽고 난 뒤에는 어떤 생활이 기다리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지금 이거 무시무시한 이 도사견 있죠? 개도 만만한 인간한테 달려들어요. 센 인간한테 안 달려들고 개도 또 인간을 닮아가지고.
옛날에 부자와 거지가 살고 있었는데 부자는 누구를 닮았는지, 김정은이 좀 닮아서 퉁퉁해서 이 맛있는 것만 이렇게 먹어가면서 아주 신이 났어요. 신이 났어. 신났어요. 부자가 자기가 맛있는 거 신난 거 입고 있었고 여기에 앞집에 사는 이 거지는 먹을 것도 없고 게다가 또 일하려고 하니까 몸도 아파서 일도 못하고 직장생활도 나가주세요 해가지고 직장생활도 못하고 먹을 거 없으니까 꾀재재하는데 개까지 또 냄새 난다고 달려들고 개도 몸에 이 가난한 사람의 몸에 건강한 탄수화물 단백질 그게 별로 지방질이 없다 보니까 이게 몸이 썩어가는 거야. 썩어가니까 뭔가 괴사된다 할까요. 피부가 이렇게 짓물러서 이상한 냄새 나니까 걔가 앞집에 있는 부잣집 개가 와가지고 이런 인간이 다 있는가 해가지고 막 놀리면서 함부로 핥으면서 했어요.
그렇게 거지는 곧 죽어요. 곧 죽어가고 진짜 죽었어요. 죽고 이 통실통실한 부자도 죽었어요. 그런데 이 거지가 죽을 때는 친히 누가 먼저 모셔갔는데 누가 왔느냐? 여기 천사가 내려왔어요. 한번 봐라. 천사 한번 봐라. 천사. 천사가 날개짓하는 천사가 와서 거지를 모셔갔어요. 죽을 때 그렇게 거지가 남들 보기에는 혼자인데 하늘나라는 혼자가 아니고 보이지 않는 천사가 늘 이렇게 지켜보고 있었고 도와줄 것도 뭘 도와줘. 도와주지도 않았고 하여튼 지켜보고 있으면서 어서 이 땅에서의 고생 훈련 그만하고 빨리 제대하셔가지고 우리 진짜 집으로 가야지요 하고 천사가 늘 이렇게 지켜줬습니다.
천사가 와서 거지한테 “이쪽으로, 이쪽으로 모시겠습니다.” 고 이제 vvvip로 대우해가지고 천국으로 모셔 왔어요. 앞에 개가 놀리는 거 멍멍하고 놀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거 한번 보세요. 이 장면하고 이 장면, 이 장면 한번 비교해 보세요. 둘 중에 누가 부자였을까요? 지금 천사한테 간 사람은 거지예요. 그런데 이렇게 부자가 이게 뒤에 있는 이거는 사분음표죠. 음악 소리가 들리는 띵까띵까하면서 풍악 소리에 통통하게 살찌면서 고기 먹던 이 부자가 어디로 가느냐? 어디로 가는지 한번 보여줘. 어디로 갔어요? 아! 뜨거워!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간 거예요.
그러면 이 부자와 거지였다는 이거는 뭐냐? 이거는 맛보기로 인생을 잠시 맛보기로 사는 거예요. 맛보기로. 수십 년 맛보기로 살다가 이거는 기간이 얼마냐? 영원히 너무 길어요. 영원히. 이제는 이거는 뭐 몇 초가 몇 분 몇 년이 아니고 영원히 지옥불에서 살고 이거는 이 거지는 영원히 천국에서 천사와 함께 하나님과 함께 살아요. 여러분 어느 쪽 어느 쪽 할랍니까? 어느 쪽 할래요? 머리 닦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지옥 가느냐가 문제예요. 머리 닦는 게 문제가 아니고 지옥 가느냐 안 그러면 여기 천사와 함께 살려고 하느냐? 어느 쪽이냐 말이죠.
나사로는 하나님을 바랐어요. 나사로라는 뜻이 하나님을 바란다는 뜻이에요. 하나님만 바랐어요. 왜? 지상에 바랄 게 없기 때문에. 근데 부자는 세상 것만 바라고 살았어요. 그런데 결국은 세상 것만 바랐는데 세상 끝나고 난 뒤에는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 여기야. 니 자리 여기야. 니 천국 니 자리 아니야. 여기 지옥이 니 자리야. 그래서 보니까 여기 이제 가기 전에 불속에 가기 전에 이 장면, 이 장면이 와가지고 여기 보세요. 마귀가 불속에 같이 나타나요. 마귀도 이제 불 속에 같이 고생 같이 하고 있어요. 이 벌벌덜 떨고 있지요.
그때 뭐냐 하면 이게 있었어요. 더욱더 부자로 하여금 힘들게 만드는 게 자기 앞집에서 종기 나가지고 고름 흐르면서 개한테 무시당하는 그 나사로를 지옥에서 봤어요. 지옥에서 봤는데 중간에는 계곡이 있어가지고 건너갈 수 없고 멀리서 보니까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 같은데 보니까 멀끔하게 생긴 거지가 멀끔하게 아브라함 같이 천국 간 아브라함과 더불어 있다 이 말이죠.
그러니까 나사로한테는 이야기 안 하고 아브라함한테 이야기해가지고 부자가 “저기요! 저기요. 헤이! 영어로 헤이! 헬로! 여보세요!” 불러요. 어디 많이 봤던 모양이에요. 아브라함이 “거기. 거기. 부자 지옥 왜? 왜 그래? 지옥에 빠진 사람 왜 그래?” “여기 물이 없어요. 물이 안 나와. 여기는 물이 없어가지고 제가 욕심을 많이 줄여가지고 손가락 끝에다가 물 한 방울, 물 한 방울만 적셔주면 안 되겠습니까? 물.” 아브라함이 “누가 가는데?” “옆에 있는 거 보니까 내 아는 사람인데 나사로보고 시켜가지고 물 한 방울, 손가락에다가 나사로 손가락에다가 물 한 방울 찍어서 와서 내 혀를 좀 적셔주면 제가 숨 좀 쉬겠는데 하면 안 됩니까?” 이렇게 하니까 아브라함이 “니가, 니가 니 주제 파악을 니가 모르는구나. 이미 끝났어. 지금 이 계곡이 있어가지고 지옥 간 사람은 부자로 가지를 못하고 지옥 간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하고 천국 간 사람은 지옥으로 가지를 못해요. 안 됐습니다.”
이제 지옥은 이 땅에 직장생활 하면서 많이 보세요. 지옥은 살아생전에 많이 보세요. 두 번 다시 지옥은 구경 못합니다. 못 해요. 얘도 학교 다니면서 학교 다니면서 시험 많이 봐요. 지옥은 다시는 못하고 지금 많이 체험 학습 많이 하세요. 지금 다시는 못 합니다. 지옥은. 가면 건너오지 못해. 못하고 못한다.
그러니까 부자가 절망을 해가지고 “그러면요?” “알겠지? 그러면 이제 우리 통화 여기서 끝내자.” 하니 “저기요! 헬로.” 다시 “왜 또 불러?” “저는 이왕 버린 몸인데 아직 이 지옥이 있다는 걸 꿈에도 생각 못하는 동생 5명이 이 세상에 있는데 형으로서 바보 등신 같은 그 인간들 지옥도 모르고 깨춤 추고 있고 지옥도 모르고 또 뭐 할로윈데이, 뭐 하여튼 지금 그거 준비하고 있는 인간들 많은데 걔들한테 나사로를 한번 더 다시 죽었다는 걸 알지만 멀쩡하게 살아서 한번 보내주시고, 보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래 부탁을 했어요. 내 동생들 이 지옥에 오지 마라고. 천국 가라고.
그런데 이 부자가 모른 게 있어요. 지금 나사로를 다시 세상에 보내면 멀쩡하게 갈 수 있는 게 아니고 말씀에 입각해서 거지로 가난한 자로 가요. 그러니까 이 짝을 이 짝 그대로 나온다고요. 이거 아무도 또 못 알아봐. 동생들도 못 알아봐요. 멀쩡하게 가는 게 아니고 이래 가가지고 거지 나사로가 “제가, 여러분 저 동정하지 마세요. 저 죽으면 천국 갈 건데.” 해도 사람들은 “니 꼬라지나 잘 챙기세요. 니 꼬라지나. 거지가 돈도 없는 주제에 무슨 천국 웃기고 있네.” 또 놀린다 이 말이죠.
그러니까 지옥 간 형의 말을 듣는다 할지라도 동생들도 실패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성경 말씀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니가 인정하지 않는다면 예수님 말씀을 인정, 성경대로 완성된 걸 인정하지 않는다면 어떤 인간도 천국에 오지 못하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 나사로는 거지 나사로는 말씀을 믿었고 말씀 속에서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게 니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다. 아브라함이 그런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이 소중할까요? 한번 한번 가볼래? 끔찍하다. 빠져나올 수도 없어. 무기징역이야. 무기. 시간이 끝없이 지옥으로 살 거예요. 가기 전에 주님만 바라볼 수 있는 주님의 피를 사랑할 수 있는 저희들 됩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최고의 지식, 최고의 결정, 최고의 선택은 바로 십자가인 것을, 십자가의 피인 것을 이제는 우리가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