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예수님과 마귀

아빠와 함께 2024. 10. 20. 19:25

예수님과 마귀 241020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예수님이 누구를 만나요. 누구를 만나느냐 하면은 마귀를 만나요. 마귀 인상 참 이상하죠. 기분 되게 나쁘게 생겼죠. 얼굴은 뭐 퍼래요. 뭐 약을 잘못 먹었는가? 얼굴은 퍼런데. 악마를 만났는데 이 악마는 예수님한테만 보여요. 그리고 예수님한테 보이고 예수님한테만 대화가 되는데 사람한테는 이 악마가 보이지 않는데 악마한테 놀아나고 있습니다. 왜? 인간의 마음속에 악마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은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예요. 마귀가 시키는 대로.

그래서 마귀가 예수님하고 예수님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데 악마가 딱 나타나요. 역시 기도 열심히 하는구먼. 기도 잘하고 있지. 근데 당신은 며칠 동안 기도했지? 당신 메시아 되려고 기도하는 모양인데. 벌써 40일 동안 그렇지. 방금 사 이렇게 했죠. 40일 동안 어떻게 알았어? 40일 동안 기도한 걸. 40일 동안 기도했지? 40일 동안. 근데 40일 동안 먹지도 않았는데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는데 배고프겠다. 그러니까 마귀는 항상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힘을 내라고 용기를 주는 존재예요. 마귀가.

그래가지고 기도하지 마, 이러지는 않아요. 기도해. 기도해. 기도하는데 기도 잘하려면, 기도 잘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기도를 잘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기도 잘하려면? 빨리 기도 끝나고 간식 먹는 게 필요하겠죠. 기도 잘하려면 기도 말하려고 하면 말에 힘이 드니까 밥을 먹어야 되지 않습니까? 근데 40일 동안 굶었으니까 기도 잘 안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마귀가 쓱 와가지고 “40일 동안 기도했으니 이제는 좀 정신 차리시고 좀 먹으세요. 먹을 게 없다고요?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잖아. 뭐든지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다 바꿀 수 있잖아. 떡은 없지만 돌은 있네. 저 돌이 변하여 떡 되게 해서 그걸 잡수시고 기도 계속하세요.”라고 이렇게 했어요.

마귀가 왜 예수님한테 그냥 돌을 그냥 돌로 놔두면 되는데 왜 자꾸 떡 되게 하라 하는가? 어떤 인간도 밥 떡 특히 밀가루 음식 여기에 대한 여기에 대한 유혹을 어떤 인간도 이겨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요. 어떤 인간도. 그러니까 악마가 약점을 알고 있어요. 인간의 약점을. “니가 백날 그렇게 해도 지금 니 배고프지? 니가 먹고 싶지? 먹고 싶잖아. 일단 먹고 시작해야지. 아무리 좋은 일도.” 악마가 이렇게 예수님한테도 인간에게 겁박을 했던 협박을 했던 그 협박을 예수님한테도 그대로 했습니다.

근데 다른 인간은 “그래. 그 말이 맞아. 내 속에 무슨 마음이 드는지 모르지만. 그래. 그 말이 맞아. 일단 먹고 보자.” 이게 인간이에요. 사람은 죽으면 안 되잖아. 먹어야 되잖아. 내가 죽으면 기도도 못 하니까 살기 위해서는 먹고 살아서 기도해야지. 그럴 때 예수님만이 답변할 수 있어요. “사람은 니가 나보고 떡 먹으라 하는 이유가 계속 살아야 된다고 이야기했지? 아니. 아니야.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 떡이 살리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영생을 주는 거야.” 하니까 악마가 “어찌 알았지? 이거는 우리끼리만 저 하늘나라 하나님하고 우리끼리만 아는 건데 어떻게 알았지? 저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인가?” 해가지고 “그래. 그렇다면 내 쪽에서 일단 1라운드에서는 내가 물러가지만 다음에 올 때는 내가 다시 너한테 도전장을 내리라.” 해놓고 “그래. 말씀으로 산다 이 말이지. 감 잡았어.”

그다음에 나올 때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은 예수님께 “높은 곳에 같이 한번 올라갈래요? 높은 곳에.” 성령께서 기도하게 했기 때문에 예수님도 뭐 거부할 수 없어서 마귀와 높은 곳에 갔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여. 메시아라.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여. 성경대로 산다고, 전에 성경대로 산다고 했어? 안 했어?” “했어.” 그렇지. 성경의 시편 92편에 보니까 진짜 당신이 하나님의 메시아라면 이 땅에 성경대로 메시아가 올 때는 높은 곳에서 딱 던져지게 되면 높은 곳에서 탁 던져지게 되면 성경에 의하면 어디서 왔는지 천사들이 쫙 와가지고 천사들의 편대들이 있어 와가지고 예수님께서 막 자유낙하면서 중력에 의해서 2분의 1 MC 자승해가지고 TT 자승 해가지고 막 떨어질 때 막 가속도로 중력 가속도에서 막 떨어질 때 이제 그 떨어지는 위치 에너지가 충돌 에너지로 바뀌기 직전에 예수님의 몸이 박살되기 이전에 천사가 와가지고 발을 싹 받치면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천사가 와서 날개 위에 사뿐히 딱 이렇게 하게 되면 그걸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그걸 보고 예수님 보고 박수 치면서 진짜 말씀대로 이 땅에 오신 진짜 예수님 맞다. 우리 알아봤지? 알아봤어. 너도 메시아 알아봤어? 알아봤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람들에게 눈치 챌 수 있는 메시아는 성경대로 기적과 기적을 베푸는 그런 메시아다. 마귀가 하는 말이 “내 말에 동의하지? 그러면 뛰어내려라. 뛰어내려. 뛰어내려. 뛰어내려라. 그러면 천사가 와서 받쳐주는지 안 받쳐주는지 내가 카메라 찍을 거야. 카메라 준비됐어요? “준비 됐어요.” “뛰어내린다. 빨리 딱 할 때 천사가 딱 와서 받쳐주는지 딱 찍어라. 딱 찍어.” 이래 된 겁니다.

그때 예수님보고 “쫄았어? 무서워? 보니까 어지러워? 뛰어내려. 뛰어내려. 말씀대로 된다며. 당신이 메시아라면 뛰어내려.” 다시 말해서 이 마귀가 원하는 것은 여기서 예수님이 뛰어내려서 죽이게 함으로써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못하도록 미리 머리 써가지고 이제 죽음은 죽음인데 십자가 죽음이 아니고 그냥 뛰어내려 죽는 객기 부리다가 죽는 그런 죽음을 유도한 거예요.

그럴 때 예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나한테 뛰어내리라는 지시가 없었다. 근데 니는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나보고 뛰어내리라 해? 니가 나한테 지시할 그러한 권한이 나는 없는 걸로 아는데. 뛰어내려도 아버지의 뜻이라면 뛰어내리는데 니 뜻이기 때문에 못뛰어내려.”

여러분 써먹으세요. 써먹으세요. 여러분이 직장생활 하면서 써먹으라고. 니가 뭐 착실하고 니가 회사를 위해서 충성을 한다며 그러면 이런 것도 해라. 이런 것도 해라. 막 시킨다면 여러분 어떻게 해야겠어요? 그래 나는 착해. 착한 훌륭한 회사원이야. 시키는 대로 해야지. 이러면 안 돼요. 내가 하고 말고는 내가 내 속에 주님이, 주님은 빼야 돼. 왜? 그걸 못 알아들으니까. 내가 알아서 결정할 거야. 내가 알아서. 내가 알아서 결정할 거야. 니가 뭔데 이래 하라 하지 마. 북한의 김정은이 와도 안 시키면 안 할 거야. 그렇게 돼야 돼. 그러니까 “저 사람한테는 아버지가 있었구나. 하나님이 계셨네.” 하고 떠났어요.

세 번째. 그렇다면 이번에는 뭐냐? 회유책이다. 회유책이다. 다시 세 번째 와가지고 마귀가 이런 이야기예요. “당신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았고 이제 당신의 할 일도 우리가 접수했습니다. 당신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지배해서 자기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려고 하잖아요. 그럴 때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나한테 같은 동업자라고 악수 내밀고 우리 같은 편이라고 악수 내밀면 이 세상에 보이는 모든 현재에 있는 모든 돈과 권력과 당신이 일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내가 후원해 줄 수 있고 제공할 동의가 돼 있다.” 그렇게 이야기했을 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니 이 세상과 더불어서 같이 니 가져가라. 다 가져가. 나는 아버지의 뜻만 있으면 돼. 이딴 거 필요 없어. 내가 온 것은 세상을 뭔가 지배하러 온 게 아니고 아버지의 뜻만 이루러 왔어. 그러니까 가져가세요. 이 많은 거 가져가세요. 내가 당신한테 잘하면 차라도 사주고 TV 냉장고 다 사주고 사택 사주고 연봉 팍팍 해줄게. 연봉 니나 가지고 가세요.”

다 줘버리고 주님은 그 길로 십자가로 가는 길에 질주했습니다. 왜?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내 뜻이 뭔데 아버지 도와줄 수 있습니까?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아버지의 뜻이 무엇 때문에 나를 태어나게 하시고 안경까지 쓰게 했고, 왜 아버지의 뜻은 이렇게 말씀을 듣게 했는지 이 뜻대로 내 안에서 이루게 해달라 그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악마가 다스리는 세상에 살게 하신 뜻이 이 세상 속에 살면서 아버지의 뜻이 더 우세하고 더 세다는 것을 저희들이 늘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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