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240929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갔어요.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니까 제자들이 나도 나도 가고 싶어 나도 따라가고 싶어 하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이 무슨 고생했다고 따라올라고 해. 너희들은 아직도 너희들의 신체가 남아있는 한 이 땅에서 예수님이 해야 될 일을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해야 될 일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뜻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거예요. 나는 내 일밖에 모르는데 예수님이 가버렸는데 가신 분의 일이 나한테 도로 온다는 뜻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친구하고 헤어지고 난 뒤에 친구의 남은 일을 여러분이 합니까? 간 사람은 가고 나는 나지요. 직장 떠났는데 직장 일 합니까? 말이 안 되죠. 그거는 그건 내 일 따로 있죠.
그런데 주님께서 뭐냐 하면은 옆에 같이 있다가 예수님이 하늘로 이렇게 올라가요. 올라가게 되면 이 고무줄로 이게 파이프가 연결돼 가지고 위에 올라가면 위에서 당겨줘요. 옆에 같이 있다가 한 분이 이렇게 올라가게 되면 한 분이 쭉 올라가면 예를 들어서 여기 유치원생인데 유치원생이 먼저 승천해서 올라가면 나머지 쭉 달려서 같이 연결돼서 올라간다고 연결돼서. 그러니까 너희들 같이 있는 것보다도 내가 먼저 하늘나라 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너희들에게 더 낫다는 거예요.
그렇게 쭉 올라가니까 그들은 이제는 올라가면서, 올라가면서 땅의 일을 하는 바가 되는 거예요. 올라가면서 이제는. 2층, 3층, 4층 100층 올라가면서 점점 더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면 받을수록 110층에서 250층, 250층에서 600층까지 올라와서 마음을 받으면 받을수록 세상을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는 겁니다. 위에서 보니까. 이걸 조감도 또는오감도라고 하죠. 이상의 오감도. 까마귀가 보는 그 안목으로 세상을 보는 것처럼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래서 이제 올라 올라갔어요. 올라갈 때 하늘에서 이제 불이 내려오면서 각 사람 속까지 하나님의 예수님의 마음이 이제 들어간 거예요. 칩이 들어간 거예요. 예수님의 칩이 그 사람 마음속까지 깊숙이 들어갔기 때문에 이거 뽑아낼 수 있어요? 못 뽑아내요. 이거는 한 번 들어온 성령은 아무리 후비가지고 수술해가지고 파도 이게 어디 있어야 뽑아내지요. 들어온 주님의 마음은 우리의 능력을 뛰어넘는 능력으로 집어넣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예수님과 헤어질 수 없고 예수님의 마음을 뽑아낼 수가 없어요.
심지어 죽으면 우리가 주님처럼 부활합니다. 왜? 안에 들어온 하나님의 성령 때문에. 그렇게 해가지고, 하니까 이제 베드로가 나서서 성령 다 받았으니까 이제부터 위에서 주님이 시키는 대로 우리 각자 흩어져서 이제 움직입시다. 받고 움직인 거예요. 움직인 것이 움직였다고 설교하고 그다음에 뭐냐 하면 어떤 사람이 앉은뱅이가 돈 있으면 좀 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그러니까 베드로와 요한이 그 앉은뱅이를 보고 하는 말이 “당신이 달라는 것은 우리는 안 줄랍니다.” 이랬어요. 앉은뱅이가 보통 삐진 게 아니죠. “당신이 달라는 은과 금은 우리는 주지 않겠습니다. 왜? 당신은 그걸 받고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그냥 죽치고 줄창 땅에서 그냥 살 거니까 이것은 바로 당신한테 당신을 저주하겠다는 소리와 똑같은 소리니까 이거는 우리는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걸 줄 테니까 당신이 원하는 것은 일단 주지 않습니다.” “하지 않고 그러면 뭘 주렵니까?” 그렇게 할 때 베드로가 “예수님의 이름을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존재, 예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이제부터 당신만 있는 게 아니고 당신 속에 당신이 예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라는 사실을 줬어요.
주니까 “나는 그러면 내 인생이 다가 아니었네요. 내 인생이 내 인생으로 끝난 게 아니고 예수님 인생과 연합되고 연결되고 결합된 거예요.” 이렇게 하면서 갑자기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맛보면서 앉은뱅이에서 일어섰어요. 일어서니까 누가 일어선 것에 대해서 누가 감격하느냐 하면 사도 베드로와 요한은 저 사람 속에 예수님 들어왔구나, 뭐 이 정도 이 정도만 좋아했는데 다른 주위에 있는 사람은 “야! 앉은뱅이가, 앉은뱅이가 못 걷는데 걸었대. 앉은뱅이가 걸었대. 걸었대.” 이게 그 동네에 또 유명하게 됐어요. 세상에 병원도 안 가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장애자 올림픽 나갔다가 이제 멀쩡한 올림픽 나가잖아요.
그게 뭐가 그게 대단합니까? 멀쩡히 나중에 걸어도 또 늙어 죽으면 그만인 걸. 사람들은 관심사는 그게 아니고 앉은뱅이인데 상태가 호전됐대. 건강 상태가 좋아졌대.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전에는 얻어먹다가 남의 도움 받다가 이제 알아서 자기가 자기 밥벌이 하게 되었다 뭐 이래 되는 겁니다. 이건 뭐냐? 그건 자립심이죠. 지가 지 잘난 맛에 살게 되었다. 그걸 뭐 치하하고 그걸 상당히 좋게 생각하는 모양인데 사도는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니에요. 앉은뱅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홀로 있지 않고 예수님과 자기가 함께 있다는 것을 그 사람 속에 주의 이름이 들어와서 알게 됐다는 그게 대단히 사도는 기적적으로 받아들인 거예요.
근데 이 사람이 이제 그러니까 주위 사람들이 우르르 누구한테 몰려오는가? 완전히 베드로와 요한한테 몰려온 거예요. 완전히 그 당시에 아이돌도 아니고 말이죠. 쭉 와가지고 “아이고. 대단히 용하십니다. 무슨 능력이십니까? 얼마나 기도해서 그런 능력을 받았습니까? 그 능력은 누가 줬습니까?” 그러니까 베드로와 요한이 “뭔 소리입니까? 무슨 능력 말입니까?” “저봐. 아주 얼마나 겸손하고 착하고 믿음 좋고, 이게 당신의 경건의 능력으로 저 사람이 낫게 했지요?”
하니까 베드로와 요한이 “당신은 지금 오해를 하고 지금 엉뚱한 소리 하고 있는데 우리에게서 손톱만큼도 내 능력이 난 게 없습니다. 내가 저 사람 걷게 하는데 제가 끼어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안 했다는 것을 저 사람에게 알렸을 뿐입니다. 제가 한 게 없습니다.” 하니까 서있는 사람들은 그것도 못 알아듣고 “아이고. 봐라. 그냥 보통 겸손한 게 아니네.” 뭐 이런 식으로, 실제를 이야기해도 그 사람이 믿지를 않아요. 왜? 예수님은 안 보이니까. 안 보이는 분이, 안 보이는 분이 우리를 우리로 하여금 천국에 가게 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복음 누가 전했어? 누가? 누가 복음 설교를 누가 했어?” 맨날 이런 식이에요.
그러니까 설교자가 오히려 방해자가 될 뿐이죠. 보이지 않는 분이 했는데 사람은 보이는 사람만 쫓아다니는 겁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자기가 보인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보이죠. 엉터리지만 엉터리로 계산하고 생각하는 엉터리죠. 인간은 보이는 것 때문에 이게 화근이고 문제가 돼요. 보이지 않는 분을 믿을 생각을 해야지 보이지 않는 자신의 능력을 생각하는 거 그거 주변 사람들이 다 그런 소리 했어요.
그래서 베드로가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한 게 아니고 예수님이 그 사람이 예수님과 다이렉트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앉은뱅이를 이렇게 보라색 옷 입었죠. 이걸 걷게 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렇게 하니까 그렇게 하고 이제 예수를 전하니까 사람들이 베드로를 감옥에다가 집어넣었어요. “니가 그렇게 예수 예수 하는데 또 니가 감옥에 들어가도 계속 예수 전하는가 한번 보자.” 하고 감옥에 들어갔어요.
감옥에 들어왔을 때 베드로도 이번에는 주님이 또 감옥을 전도하라고 감옥에 넣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이번에는 감옥에 또 지진이 일어나네. 감옥에 지진이 나고 천사가 와가지고 잠자는 거 보고 “야. 깨워. 가자.” 해가지고 지금 자고 있는데 “빨리 나와.” 감옥에서 또 나왔어요. 나왔는데 감옥에서 나왔을 때에 여기 있던, 베드로가 감옥에 갇혀 있으니깐 베드로 아는 사람들이 합세해서 또 기도를 하면서 통성 기도하면서 “하나님. 우리 사도 베드로를 살려주시고” 열심히 기도했어요.
기도하고 있는데 “계십니까?” 하고 똑똑 똑똑 하고 두드렸어요. 베드로가 감옥에서 나와서 천사의 인도함을 따라서 감옥에 나와 똑똑 두드리니까 사람들이 “야. 야. 기도하고 있는데 누가 왔다.” 하는 거예요. “야. 니가 나가서 누군지 한번 이야기해 봐라.” 하고 열심히 베드로 일로 기도했어요.
그 이야기한 그 소녀 이름이 나옵니다. 소녀 이름이 로데(Rhoda)예요. 롯데그룹이 거기서 나왔는지 그건 모르겠어요. 롯데라는 소녀가 “누구세요?” 베드로가 “나 몰라?” 베드로 사도님이에요. 그래서 문을 열어주고 반겨야 되는데 로데가 너무 기뻐서 안에 베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그 기도하는 사람이 그럴 리가 없다는 거예요. 참 기가 차요. 코미디도 아니고 그럴 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럴 리가 없다. 지금 베드로는 지금 감옥에 있고 그 감옥을 탈주한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기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불신앙적인지, 불신앙 때문에 기도한 건지 기도하면서 불신앙이 노출된 건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마는. 베드로 아니 바깥에 베드로 아마 귀신이겠지. 귀신이겠지. 아마도 귀신이 아마도 귀신이겠지. 그 정도로 우리 인간은 믿음이 없어요.
그런데 주께서 믿음 없음을 아시고 순간순간 우리로 하여금 우리 안에 박혀 있는 성령을 통해서 믿음 없는 너를 니 믿음 보지 않고 예수님 내 믿음으로 내가 너를 건진다는 이야기를 성경을 통해서 늘 우리한테 이야기해 주고 있지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내 기도 아니고 예수님의 기도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모르고 자꾸만 내 기도 빡시게 하려고 했던 그 헛된 짓을 했습니다. 이제는 내 기도 포기하고 주님의 기도가 내 기도를 대신한다는 것을 깨닫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