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해가 멈추다

아빠와 함께 2024. 8. 11. 21:45

해가 멈추다 240811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싸움하는 이야기예요. 싸움하는 이야기인데 하나님이 함께 있는 나라 이스라엘하고 다른 나라하고 싸움하는 이야기예요. 누가 이기겠어요? 이스라엘 이기겠죠? 하나님이 이기시는 겁니다. 그걸 미리 알고 기브온이라는 사람이 사는 그 마을 사람들은 미리 알아서 항복합니다. 항복할 때 이렇게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함께 있기 때문에 하나님하고 우리하고 어떻게 싸우겠습니까? 그러니 저는 우리들은 미리 항복합니다. 그 대신 우리 좀 보호해 주세요. 지켜주세요. 이렇게 하는 겁니다.

니 어른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겠어? 니가 이기겠어? 어른하고 이기겠어요? 이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어른으로 여기고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 안에 있으면 된다 이래 생각해서 이스라엘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깡패들이 등장합니다. 이 깡패들은 아주 깡패들은 뭐냐? 하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 없어요. 없으니까 사람의 힘, 사람의 힘만 모으면 누구한테도 이길 수 있다. 그 이야기하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이. 다 전부 다 잘 살고 복장 보세요. 으리으리하지요.

맛있는 음식 놔두고 이 5개의 주변에 있는 이 왕들이 “저 볼 것도 없는 저 이스라엘이 우리 동네에 왔는데 손 좀 봐주자. 그들은 뭐 내놓을 것도 없어. 그냥 여호와 하나님만 믿어. 율법만 지킨다고 주장하는 모양이라.” “그래? 그러면 뭐 우리가 와서 손 좀 봐야 되겠네. 하나님 너그 율법 다 소용없다고 우리의 무기가 우리의 군인 숫자가 우리를 이기게 한다고 손 좀 봐야 되겠어.” 하고 이렇게 해서 이런 사람들이 하하 웃으면서 자신만만하게 이렇게 했지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회의하면서 하는 말이, “여기 원래 기브온이라는 이 사람들은 원래 우리 밑에 있었잖아.” “그래. 우리 밑에 있었지. 우리 밑에 있었는데 겁을 집어먹고 하나님 믿는 이스라엘한테 벌써 항복했어.” “그래? 왜 그렇게 항복을 하지? 우리가 든든히 지켜준다는데. 안 되겠어. 그 기브온 배신자는 본 떼를 보여야지.” 하고 이제 이 다섯 왕이 모여서 이 배신자, 배신자 있는 나라를 쳐들어갔어요.

쳐들어가니까 이 기브온 사람들이 급해가지고 급한 모습 보세요. 급한 모습.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여호수아님 살려주세요. 전에 같이 있던 친구들이 배신했다고 우리를 공격했어요.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하고 막 살살 빌면서 살려달라고 할 때 여호수아가 “내가 하나님께 맹세할 테니 반드시 당신 나라 살려주겠습니다. 기다려 가세요. 우리가 나서서 지켜드릴게요.” 하고 이제 집에 가라 했어요.

집에 갈 때 이제 여호수아가 먼저 하나님의 전쟁이니까 하나님께 물어야죠. “하나님. 이 전쟁 우리가 나설까요? 말까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야. 겁내지 말고” 이들은 무기가 많아요. 이들은 굉장히 무기가 많고 숫자도 군사 숫자 많고 단결도 잘 되고 전쟁도 연습을 많이 해서 전투력도 많은데 그런 나라예요. 해서 자신만만하잖아요. 그런데 이스라엘은 천막 치고 사니까 별 내놓을 것도 없고 숫자도 변변치 않고 그래요. 그럴 때 이스라엘이 믿는 것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르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라 하면 가고 하나님이 하지 않겠으면 하지 않겠습니다. 딱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하는데 하나님께서 명령 내렸어요. “내가 대장이다. 이스라엘아. 이런 사람들 잘나고 잘난 사람들 무서워하지 말고 가서 먼저 저쪽에서 먼저 쳤으니까 쳐라.” 이래 되는 거예요. 하마스가 먼저 이스라엘 건드린 겁니다. 하마스가. 그러니까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지구 어디서도 공격할 거예요. 이란 속에 있어도 테헤란 속에 있어도 공격할 겁니다. 먼저 공격했으니까.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서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드디어 “공격!” 하고 공격했습니다. 공격할 때 그때 그 적들은 아직까지 여호수아가 도착하지도 안 했는데 여호수아는 지금 하나님한테 지금 이야기를 지시를 받고 있는 그 중에 이 성급한 적들이 아까 그 당당한 적들이 자기 배신자를 욕보인다, 배신자를 욕보인다, 해가지고 이 다섯 부족이 와서 기브온을 공격을 했습니다. 죽이고 그러니까 기브온 이 사람들은 “이거 뭐 이스라엘한테 가도 효과도 없고 도움도 못 받고 이게 뭐야? 우리가 잘못 선택한 게 아닐까? 우리는 이제는 남아 있는 사람들 다 죽게 되었다.” 하고 짜증을 내면서 “여호수아 뭐 하노? 빨리 도와주세요?” 하고 있을 때에 그때 이제 여호수아가 나섰습니다.

나섰는데 적들하고 이제 전쟁을 하는데 이 대목 한번 보세요. 여기에 언덕 위에 뭐가 보이죠? 여보세요. 여보세요. 헬로. 이 언덕 위에 뭐가 보입니까? 이게 뭐냐 하면 태양이에요. 태양. 해예요. 해. 이제 여호수아가 와서 합세해 가지고 이 다섯 왕을 물리치는데 신나게 물리치는데 그 다섯 왕은 뭐냐 하면 조금만 버티자 해지면 저 해지면 저들도 이제 어두워서 전쟁 못 하고 우리는 버틸 수 있다. 해만 져라. 이러고 있다 이 말이죠.

그래서 여호수아도 걱정을 살짝 걱정을 했어요. “이거 우리가 지금 이기는 이 분위기인데 빨리 이거 밤이 되면 못 이기는데 이거 빨리 해지기 전에 빨리 해야 될 텐데. 해지기 전에 빨리 해야 될 텐데.” 하고 있으니까 해가 지지를 않네. 해 져야 될 텐데, 했는데 해가 이게 멈췄어요. 하늘에서. 적들도 해지기를 바라면서 저 해가 곧 져야 되는데 안 져. 해도 고집이 있어. 해도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스톱했어요.

그러니까 여수아가 “이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이다. 해가 안 졌다는 말은 마저 다 죽이라는 뜻이다.” 해서 더욱더 이스라엘 군대가 힘을 얻어서 내리쳤는데 “여호수아님. 우리가 아직도 무기가 모자라고 군사들도 모자라는데 해는 안 졌지만 어떻게 다른 대책이 없네요. 적들은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뭐 어떻게 할까요?” 여호수아가 “주께서 알아서 하실 것이다.” “그게 뭔데요?” “나도 몰라. 주께서 알아서 해. 하라 했으니까 하겠지.” 그게 뭐냐? 짠. 그게 뭐냐 하면 하늘에서 돌멩이가 날아온 거예요. 하늘에 돌멩이를 뭐라고 하느냐 하면 그걸 우박이라고 해요. 우박.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져 가지고 한 대 맞으면 차 유리도 나갈 판이야. 그때는 차가 없었지만 테니스공보다 더 큰 우박이 내려치는데 이거는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칼로 찌르는 것보다 위에서 내려오는 이 돌멩이 같은 우박 돌멩이보다 더 딴딴한 우박 얼음덩어리가 이게 그 많은 숫자에, 그 많은 숫자에 이 다섯 왕의 부대를 몰살시켰습니다. 다 죽였어요. 다 죽여버렸어요.

이거는 여호수아가 해가 진다는 것도 미리 몰랐고, 하늘에서 우박 떨어지는 것도 미리 몰랐어요. 왜 몰라야 되는가? 알면 지 우쭐댈 수가 있어요. 우리 인생은 이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이 하라 하는 대로 하면 돼요. 하게 되면 예상도 못한 이런 일들이 자꾸 생깁니다. 자꾸 생겨가지고 우리로 하여금 우쭐대지 못하게 만들어요. “아 이게 우박이군요. 이게 해가 멈추는군요.” 물론 그거 하기 전에 우리부터 우박 좀 맞아야 되는데. 우박과 해가 멈춰서 그러 할 때 그들은 다 죽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은 미리 예상도 못했어요. 여호수아도 몰랐다니까. 어느 인간도 몰랐어요. 그건 뭐냐? 이게 뭐냐? 여호수아야. 나만 믿고 내가 직접 나설 테니까 나만 믿어. 오빠 믿지? 오빠만 믿고 그냥 밀어붙이는 거야. 그렇게 했더니만 그 적들 다섯 왕의 적들은 다 죽고 그 도성은 이렇게 불탑니다. 그런데 이 그림에 보면, 그림에 보면 이런 게 있어요. 불타는 가운데서 이 연기 가운데 뭐가 보이지요? 연기 가운데 동그란 게 뭐죠? 해가 보이죠. 해는 아직도 안 졌어. 해는 질 마음이 없어. 밤중에는 햇님이 자야 되잖아요. 잠이 안 와. 낮에 커피를 마시는지. 햇님이 잠이 안 와. 아예 멈춰 섰어요.

다 그들이 멸망당한 걸 보고 하나님의 뜻대로 다 되는 걸 보고 그리고 해는 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해는 다음 날 정상적으로 해는 떠올랐어요. 그다음 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다음 날 또 해를 볼 때에 얼마나 겁나겠습니까? 자기 이긴 것도 좋지만 저 해는 보통 해가 아니다. 해 달도 보통 달이 아니죠. 이렇게 전쟁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고부터는 여호수아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더 하나님의 지시에 그 하나님의 말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랐던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 일 하나하나 우리 뜻대로 안 되고 주께서 다 예비한 뜻대로 되기에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주께서 동행하면서 주의 시키는 대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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