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다윗의 자세

아빠와 함께 2024. 8. 4. 19:19

다윗의 자세 240804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 다윗이라는 사람이 소년이에요. 어린아이, 어린아이. 청소년인데 어른들은 이 다윗을 전쟁터에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어른들 전쟁하는데 애들 데려가겠어요? 애들 지금 인민군하고 전쟁하는데 유치원 애 데려가겠습니까? 안 데려가지요. 니는 젖이나 먹어라 하고 이렇게 안 데려간다 말이죠.

그래서 제일 이새라는 사람의 집에 애들이 8명 있었는데 나머지 7명은 전쟁터에 나가고 막내 제일 나이 어린 다윗은 니는 집에서 양이나 쳐라. 양 치고 있어라 하고 양이나 치고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지금 블레셋이라는 그 나라 지금 하마스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하마스. 하마스 들어본 적 있어요? 하마스. 하마 하고 전쟁 이스라엘하고 전쟁을 하는 거예요.

다윗은 소년이에요. 어린애다 이 말이죠. 양치고 있는데 “형들이 지금 전쟁하고 있는데 니가 도시락 갖다 주고 오느라. 그냥 도시락 갖다주고 와야 돼.” 그래서 이제 양치고 있다가 형 만나서 면회 가서 도시락 영양 보충하기 위해서 음식 갖다 주러 가다가 보니까 전쟁이 한참인데 다윗은 소년 다윗은 우리 이스라엘이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그게 계속 대치 상태에 있는 거예요.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상태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형들한테 물었어요. “형님. 형님. 왜 전쟁에 안 나갑니까?” “니는 니 양이나 쳐라. 어른 하는데 끼어드는 게 아니다. 빨리 집에 아빠한테 가라.” “진짜 궁금합니다. 전쟁하는데 왜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있습니까?” 형들이 이야기하는 겁니다. “니가 니 같으면 공격하겠나? 저 봐라. 저 맞은편에 그 군대들 봐라. 니가 그거 못 이겨. 우리는 이게 지금 니 보기에는 대치해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진 거야.”

그럴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는데 우리가 질 리가 있습니까? 이거 뭐가 잘못되었습니다. 내가 임금님 만나야 되겠습니다.” “요거 요거 요거 당돌하기는. 요거 빨리 집에 가라니까? 이거 어른들 전쟁이야.” “아닙니다. 이건 내가 가야 되겠습니다.” 하고 다윗은 여기 사울 왕을 만났어요. “임금님. 임금님.” “웬 꼬마야? 뭐 뭐야?” “임금님. 제가 전쟁에서 이 전쟁에 지금 우리가 공격 안 하고 있으니까 제가 나가서 싸우겠습니다.” 사람들이 “예 누 집 애예요? 좀 데려가라 해. 왜 어른들한테 끼어 있어.” 하니깐 “옛날에요. 제가 곰도 물리쳤고요. 사자도 물리치고요. 제가 그렇게 해서 양을 치고 있는 소년인데요. 제가 뭐든지 짐승도 물리치는데 저 짐승 같은 사람 물리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 이 모습이 이 장면이 뭐냐 하면 바로 수많은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지금 공격하려고 있고 사울 군사들은 지금 벌벌 떨면서 주저하고 있는 거예요. “제가 나서겠습니다. 내가 하겠습니다. 반드시 제가 이기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러니 임금님도 “야. 니가 정말 죽을려고 환장했구나. 안 돼. 니 안 돼.” “아닙니다. 제가 나가겠습니다. 제가 짐승도 이겼으니까 이길 수 있습니다.” 막 고집을 부린 거예요.

“그래? 그렇다면 내가 그냥 나가지 말고 니가 그 복장으로 나가지 말고 갑옷도 입고 긴 칼을 줄 테니까 칼 들고 가거라.” 하니깐 소년 다윗이 뭐 이렇게 뭐 하나 쓰기는 썼다마는 투구는 썼다만은 칼 들더니만 “칼이 무거워서 저는 저한테 적당하지 않습니다. 갑옷도 저한테 필요 없습니다. 저 곰한테 이길 때 갑옷 없이 이겼습니다.” 하고 고집부리고 투구도 안 썼어요. 벗어버렸어요.

이건 오토바이 타는데 쓰는 건데. 그렇게 하는데 보니까 키가 얼추 봐도 3m 넘어요.1m 2m 3m 엄청난 키를 가진 거인 이름이 골리앗이라는 적장 적의 대장이 움직일 때도 이 덩치가 있어가지고 쿵쿵 쿵쿵 하는 거예요. 이거는 무제한급 140킬로 이상의 무제한급 유도 선수, 유도 선수보다 더 센 사람이 더 버티고 있는 거예요. 말을 해도 우렁차게 동굴 속에서 우렁차게 해가지고 칼도 큰 칼 열 명이나 깰 수 있는 칼에다가 방패도 크닷한 거 눈썹은 모르겠습니다. 인상 그려가지고 눈썹이 있고 투구 쓰고 완전 무장해가지고. “야! 너 어디서 굴러온 이상한 애 소년이 왔어? 빨리 집에 가서 엄마한테 가. 니 엄마한테 유치원에 가. 이게 뭐야? 니가 왔어!”

그러니까 소년 다윗은 소년이잖아요. 아직까지 변성기라 “야! 이리 오너라. 나하고 붙자. 이 할례도 받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계시는 군대를 쳐부수려고 하느냐?” “이게 뭐하는 거야? 이게 뭐라는 거야? 도대체 빨리 집에 가라니까. 내가 애들까지 죽일 정도로 잔인하지는 않아. 빨리 집에 가. 도대체 사울 군대도 희한해. 애들 하다하다 애를 보내냐. 이게 정말 죽일 수도 없고 봐줄 테니까 그냥 가. 어른들 싸움이야. 애들 끼는 게 아니야.” “덤벼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 나는 곰도 물리쳤어. 내가 먼저 선빵 날릴까?” 휙휙휙 하면서 돌에다가 가죽끈으로 묶은 돌 가지고 돌 쏘는 휴대용 포터블 휴대용 그걸 가지고 휙휙 돌린 거예요.

휙휙 돌리니까 이게 반전이 필요해 가지고 원심력이 점점 강화되는 거죠. 휙휙휙 가속도가 붙는 겁니다. 가속도. 휙휙 가속도가 돌에 집약이 되면서 그게 날아가는 거예요. 골리앗을 하는데 골리앗이 빈틈이 없어요. 방패 크지. 앞에 갑옷 다 입었지. 투구 섰지. 도대체 어느 장소를 공략해야 이 골리앗을 이겼을까요? 어설프게 달려들면요. 부상당한 골리앗이 부상당해도 산 사람보다 더 세요. 이길 수가 없어요. 뒤에서는요. 뒤에서 블레셋이 함성 와 와 와 함성이 일어나지요. 여기 사울 이쪽에 이스라엘은요 조용 유구무언이라. 또 아 하나 잡았어. 잡았어. 죽었어.

이래 있는데 다윗의 돌 팔매 돌에서 돌이 출발해요. 돌이 출발하면서 궤적을 그려요. 궤적을 그리면서 골리앗이 완전 무장된 골리앗의 빈틈을 찾아갑니다. 빈틈을. 빈틈을 찾아가는 게 드론 같아. 빈틈을 찾아가는데 빈틈이 뭐냐? 딴 거 옛날 갑옷은 전부 다 이렇게 이마 다 가리게 돼 있어요. 얼굴까지 이마 다 가리게 돼 있어요. 화살이 맞으면 안 되는데. 화살이 차마 이곳까지 오겠냐 하는 그 빈틈, 그 빈틈을 찾아가듯이 급소를 때려서 단 한 방에 띵 띵 하고 맞더니만 쿵 하고 그 벌판에 방패 버리고 칼 버리고 등치 큰 3m가 텅 하고 그대로 뒤로 나 잡아졌지. 이렇게 나 잡아졌어요.

이것은 다윗이 뭘 노린 게 아니고 다윗은 딱 이것뿐이었어요. 뭐냐? 이 시합은 이거는 우리가 하는 우리끼리만 하는 시합이 아니라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기도록 한 전쟁이다. 따라서 내가 어떻게 해도 하나님은 적장을 물리친다. 어디 감히 할례받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자가 말씀 앞에서 감히 전쟁을 하겠다고, 이거는 인간이 하나님을 대드는 것이다. 이런 믿음 가지고 했어요.

해가지고 뚱 하고 넘어졌어요. 이미 죽었어요. 죽었지만 다윗은 전쟁 영화를 봤는지 폼 내려 하면 적장을 목을 베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칼이 없어요. 칼이 없으니까 적장이 갖고 있는 자기 긴 칼을 이 긴 칼을 끙끙대면서 끌고 와가지고 그 칼 가지고 적장 골리앗의 목을 베고 난 뒤에 칼을 들고 자기 진영을 향하여 “이겼습니다!” 하고 칼을 훌쩍 한 거예요. 칼자루를 내민 거예요.

하여튼 하나님 믿는 백성은 칼, 활, 총은 잘 쏘는 거예요. 이렇게 하니까 이렇게 할 때 앞에 다시 한번 봅시다. 앞에 양치는 소년, 무시할 만하죠. 형들이 집에 가라고 할 때도 무시했지요. 이게 사울 왕 앞에서도 이거 무시했어요. 그리고 적장들이 있으니까 니는 안 된다. 집에 가라 하는 것도 무시했죠. 곰 이야기할 때도 사람들 다 무시했어요. 예수님께서 우리 이 땅에 왔을 때 사람들이 다 예수님이 하는 일을 무시했어요.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따라서 이 소년 다윗 같은, 오직 하나님은 모든 일을 끝낸다는 거, 반드시 하나님을 위하는 쪽으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는 걸 여러분들이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도리어 우리가 깨어지는 그런 계기가 되어 계기가 되는 것처럼 하루하루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정인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잔케 된 바다  (0) 2024.08.18
해가 멈추다  (0) 2024.08.11
향기로운 사랑  (0) 2024.07.30
나아만 장군  (0) 2024.07.21
엘리야의 불제단  (2)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