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봐야하느냐 하며는 악마(사단)의 존재를 집어넣은 현실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구원’말고 ‘현실이 무엇이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사단이 실제로 현실 요소로 들어가 있다는 말은 이 사단과 인간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느냐도 현실을 이해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는 겁니다.
악마는 인간의 가치를 주장합니다. 인간은 원래 더럽지 않고 깨끗한 존재인데 험한 세상을 살다보니 더러움이 묻혔다는 겁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참으로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인간의 죄를 씻어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바로 이것과 정반대입니다. 인간은 깨끗한데서 더러움이 묻힌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더러우면 한 번도 깨끗해 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성경은 구원론 입장에서 보면 안되고 실제적인 현실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됩니다.
현실을 현실답게 이해하는 그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은 진리 중심으로 움직인다. (0) | 2024.06.30 |
---|---|
죽은 자같이 되다 (0) | 2024.06.30 |
뿔 (0) | 2024.06.22 |
요한일서2:27-기름부음 (0) | 2024.06.14 |
지켜줄 존재가 없을 때=본질 (1) | 202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