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엘리야의 제물

아빠와 함께 2024. 4. 14. 17:19

엘리야의 제물 240414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갈멜산과 엘리야. 열왕기상 18장 37절 말씀입니다. (시작하면 절로 봐요.) 옛날 아주 오랜 옛날에 (시작 안 해야지) 지금부터 2천 한 3천 년 전에 아합이라는 사람하고 이세벨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둘 다 하나님을 못 믿도록 하나님을 믿지 말도록 그렇게 부추기고 다른 신을 믿도록 이렇게 했어요. 이 두 왕과 왕비가. 부부 사이인데 했다 이 말이죠.

해가지고 원래 하나님을 믿어야 될 나라에 이 두 사람이 “야! 이거 하나님 믿어도 늘 가난하고 나라꼴이 이것밖에 안 되니까 우리가 잘사는 나라 신을 믿자. 수입해다 믿자. 그거 믿자. 그러면 우리가 그 나라처럼 잘 먹고 잘 살게 될 것이다. 백성들! 어떻게 우리나라 잘 살면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싫어요? 우리나라 잘 살면.” 좋아요 하겠지요. “오케이. 콜 콜!” “옳지” 그래가지고 이왕이면 잘 사는 나라 하나님을 믿자 해가지고 전부 다 그거 다 따라갔어요. 잘 사는 나라 신을 믿기 위해서.

그런데 그때 잘 살려고 믿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이스라엘 나라에 여기 비쩍 마른 사람 한번 봐요. 3년 6개월 동안 비가 안 와가지고 우물이 말라가지고 굶어 죽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생겼어요. 이거 완전히 이 사람은 완전 해골처럼 완전히 쫙 뻗어 있어요. 해는 벌겋게 빛나고 있고 비는 내리지 않고 살기 힘들었어요.

그때 엘리야 선지자가 나타나서 엘리야 선지자가 뭐라 하냐 하면은 3년 6개월 동안 이렇게 비 안 온 것은 너희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비가 오지 않았다. 그래 살려고 하면 이 나라에서 나가. 나가. 나가. 나가. 이 나라에서 나가. 이래가지고 이 나라는 여호와 믿어야지 다른 신 믿으려면 나가. 이런 식으로 했어요. 그러니까 다른 신이 “나가려면 니가 나가라. 우리는 내가 믿는 신을 내가 선택하겠다. 나한테 이익 되는 신을 믿을 권리가 있다.” 이런 식으로 나온 거예요.

그 이상한 신이 바알과 아세라 신이에요. 이거는 빌면 복 주는 신이에요. 열심히 빌면 복 주는 신, 아무것도 필요 없어. 그냥 정성 바치고 빌면 복 주는 신을 믿었어요. 그러니까 이 엘리야가 “좋다. 우리 내기 할까?” “좋다. 내기하자.” “콜?” “콜!” 이거 내기 하다가 드디어 내기 했어. 내기가 뭐냐 하면은 제단을 세워놓고 이 제단에서 송아지를 하나 딱 올려놓고 진짜 너희들은 너희들의 신 바알과 아세라 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나는 여호와를 위해서 기도할 테니까 누가 이 제물에 불을 붙여서 하나님의 신의 응답이 나타나는가 한번 해보자.

그러니까 바알과 아세라가 자기가 자기들도 믿음이 나름대로의 믿음이 있으니까 “오! 바알과 아세라 신이여! 이참에 바알과 아세라 신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소서!” 이런 식으로 하겠다 하는데, 그런데 처음에는 그들이 점잖게 나왔어요. 점잖게 나와가지고 “오! 신이시여!”하고 막 하다가 점차 아무 낌새가 안 나니까 그다음은 칼춤을 칼을 빼가지고 칼춤을 추고 얼굴에다가 한자 막 쓰고 그 숯덩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이렇게 하고 온몸에 쳐바르고 이래가지고 이제 춤을 추면서 나중에는 그것도 모자라니까 칼질을 하는데 자기 몸을 찔러가면서 “오! 신이시여. 제가 신이 오기를 우리 믿는 바알신이 오기를 제가 이렇게 학수고대하나이다. 제가 이 아픈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불쌍히 여겨서라도 신이 오소서!” 하고 그들이 대표자들이 선지자가 850명이고 엘리야는 다 한 명이에요. 850대 한 명 가지고 짱을 붙은 거예요. 싸움을 붙은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했어요. 했는데 그래도 해가 지려 하는데 그것도 시간을 반칙해서 시간을 막 저희 마음대로 막 사용해서 했는데도 송아지는 지금 여기서 잠자고 있어요. 죽은 채로 가만히 있어. 아무 낌새가 없어요. 그러니까 보다 보다 안 돼가지고 엘리야가 팔짱 끼고 “! 야! 다 했냐? 다 했어? 더 해보지. 와. 또 해보지.” “왜 이상하게 오늘 안 되네.” “더 해봐. 비켜. 비켜. 치워. 잘 안 되는 거 치워. 안 되는 신은 아예 없는 신이야.” 하고 이제 드디어 엘리야의 모습이 나타났어요.

엘리야의 모습이 나타날 때 다른 적들은 “우리가 그동안 많이 기를 올려놓았으니까 지는 두 번째 차례니까 뭐 쉽게 제물에 불이 붙겠지 뭐. 우리가 많이 사전에 예열을 해 놨으니까 미리 열을 붙여놨으니까.” 딱 그 소리 듣고 엘리야가 “뭐라꼬? 우리들이 한 게 뭐 두 번째 순서에 내가 좀 도움 된다고? 야! 야! 여기 물 가져와. 물동이 12개에 물 길어와.” 이게 지금 제물에 불이 붙어야 되는데 엘리야는 보란 듯이 “물 가져와. 물 가져와.” “물이 왜 필요한데?” “여기 제물에 부어. 축축하게 부어. 축축하게. 더 부어. 더 부어. 다 더 부어.” “제물이 축축한데요.” “도랑까지 도랑에도 물이 차야지. 더 부어.” 그래가지고 12 동아리를 물을 12바가지를 여기다 부었어요.

그러니까 제물이 불이 일어야 될 제물이 촉촉하게 물로 물 터벅이가 됐어요. 사람들은 “야. 가자. 가자. 안 된다. 안 된다. 말도 안 된다. 저게. 물까지 젖어놨으니 바짝 말라도 불꽃이 튀나 안 튀나 하는데 안 된다.” 이렇게 하니까 그때 엘리야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엘리야가 여기 어디 있노) “하나님이여. 저들이 이렇게 실패하는 것과 그리고 이 땅에 3년 6개월 비가 오지 않은 것이 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안 믿어서 그렇다는 것을 하나님이 직접 제물이 불타는 걸로 보여주소서.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려주소서.” 하고 기도를 했더니만 하나님께서 제물에 어디 불이 쪼매 폈어요? 활활 피었겠어요? 이렇게 폈습니다. 활활 폈어요. 활활 제물이. 소는 아이 뜨거워, 뜨거워. 소는 완전히 홀랑 다 태웠어요. 다 태워버렸어요. 마치 이 이스라엘 땅에 거짓 선지자들 다 태우듯이 심판의 불이 이 이스라엘을 벌겋게 달구듯이 제단을 다 했어요. 돌이 뭐냐? 12개의 돌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그리고 난 뒤에 와! 진짜 여호와 하나님 살아계시는구나. 그리고 3년 동안 비가 오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이 땅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땅에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잊어버렸기 때문에 그걸 일깨우기 위해서 비가 오지 않았구나. 이렇게 깨닫고 난 뒤에는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했는가? 갑자기 그들에게 뭐가 왔어요? 비가 막 내려왔어요. 비가 엄청난 비가 와가지고 사람들이 “야! 이제 살았다.” 엘리야가 “누구 덕분에?” “하나님 덕분에 살았죠.” “어느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덕분에 살았죠.” “그러니까 바알이 살아 있어? 내가, 하나님 살아 있어?”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있습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에게 잘해. 없는 신의 길 찾지 말고. 없는 너 믿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어야지. 너 믿지 말고 이제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자.” “예. 알겠습니다.”

그때부터 그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잠시지만 말씀대로 잘 살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바로 인간의 능력을 행하지 못한 것,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지금도 하나님께서 해주셔가지고 여러분들이 구원받고 여러분이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사는 거예요. 다 하나님 덕분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죽어가는 저희들을 매일같이 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세상 말 듣지 말고 하나님 말씀대로 따르면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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