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어진 복 240428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두 형제간이 있었는데 먼저 아버지가 죽을 때가 되었어요. 아버지가 죽을 때가 돼가지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둘이 있었거든요. 하나는 큰 아들 이름은 에서 그리고 동생은 야곱인데 아버지가 이제 늙어 죽어가면서 눈이 안 좋았어요. 눈이 이제 어두웠어요. 아들이 누가 큰 아들인지 둘째 아들인지 몰라요. 그래 가지고 아버지가 이런 말을 했어요. 나한테 내가 먹고 싶은 음식 가져다주면 내가 그에게 내 모든 재산을 그에게 전부 다 넘겨줄게. 모든 재산을. 딱 이랬어요.
그렇게 할 때 그러면 아버지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셨는데요? 나는 사냥한 고기가 그렇게 맛있어. 코스트코에서 산 거 말고. 마트에서 산 거 말고. 사냥한 고기 그게 그렇게 맛이 좋아. 그걸 하고 싶어. 이러는 거예요. 근데 그걸 (이거는 이제 그걸 아버지가 아니고 이제 딴 그림이지만) 그걸 두 번째 아들은 사냥을 싫어해요. 근데 맏이는 그 이야기 듣고 기분 좋았어요. 왜? 맏이는 사냥하는 것이 자기가 취미가 돼가지고 그래서 이 옆에 사냥 활 쏘는 거 있죠? 이게 이 아들이에요.
아버지가 아들이 있는데 그 형이 있는데 형이 이제 사냥해가지고 맨날 사냥하는 게 재미있어 가지고 사냥 고기 해가지고 아버지 드리고 또 아버지 기쁘게 하고 니가 최고야. 니가 진짜 내 아들이야. 왜? 내가 맛있는 고기를 이렇게 사냥해서 주니까 모든 재산은 다 니 가져라. 아마 평소에 그런 이야기를 했겠죠. 근데 이 둘째 아들 야곱은 사냥은 딱 싫어. 그냥 집에 조용하게 있는 내성적 타입이에요.
그런데 이게 야곱이 이제 좀 머리가 좋아가지고 형이 이제 사장하고 와가지고 아이고 배고파라. 배고파라. 이렇게 했겠죠. 그때인 줄 알고 야곱이 팥죽을 이렇게 맛있는 팥죽을 해가지고 냄새야 퍼져라. 냄새야 퍼져라. 냄새를 막 피우는 거예요. 피우니까 형은 오자마자 코를 실룩거리면서 이게 무슨 냄새야? 나는 팥죽이 좋아. 너무 좋아. 팥죽이. 형은 아버지 좋아하는 걸 하고 동생은 형이 좋아하는 걸 이렇게 먹이고 이렇게 했어요. 음식 사슬이 사슬고리가 아주 오묘하게 돌아가죠.
그래서 형이 평소에 아버지 내 좋아해. 아버지 돌아가시면 전 재산이 다 내 거돼. 너 내한테 잘 보여. 내가 니 재산 좀 줄 수도 있어. 하고 이렇게 이제 객기를 부리면서 으스대면서 살아왔다 이 말이죠. 그래가지고 팥죽을 딱 해놓고 “이 냄새. 내가 원했던 이 팥죽. 팥죽 냄새.” “그래 어때?” “동생아. 빨리 줘.” 동생이 “조건 있지. 그냥 못 주지. 팥죽 줄 테니까 니 내한테 뭐 줄 수 있는데. 뭐 이런 게 있어야지. 왜 이래?” “그래. 그래. 배고파 죽을 지경이야. 그럼 뭐? 소원 다 들어줄게?” “진짜 다 들어주지?” “그 어떤 소원인데? 뭐? 뭐 해줄까?” “니가 아버지한테 니가 사랑받나?” “사랑받아.” “니 형이야?” “그럼. 형이지. 먼저 태어났으니 형이지.” 사실은 쌍둥이인 건데. 같이 붙어 나와서 차이 몇 초 차이 안 났어요. 이거 5초 차이인가.
“그러면 내가 형 되고 형 되고 니가 내 동생 되라.” 이래 나온 거예요. 조건이 이상한 조건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형 에서가 웃으면서 내 누나 할게. 니 남동생 해라. 이게 말이 돼요. 이게 말이 안 되죠. 말이. 그래서 웃으면서 “니 마음대로 해. 니 마음대로. 이건 뭐 다 끝난 이미 다 끝났잖아.” 먼저 태어났으니까 형이 형인데 이게 변동이 안 돼요. 변동이 안 되는 것을 달라고 하니까 이건 억지죠. “그래 알았어. 니 마음대로. 그래. 그래. 니 형하고 내 동생 할게. 됐냐? 팥죽이나 줘. 팥죽.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팥죽 먹고 이제 잊어버렸죠.
나중에 (이게 아버지예요.) 아버지가 죽을 때 되어가지고 눈이 어두워 가지고 “이제부터 나는 죽는다.” 죽기 전에 등기 넘겨야 되거든요. 등기 알아요? 모든 부동산 등기 다 넘겨야 되는데 이거는 몰빵 해요. 한쪽 한쪽에 다 줘버려요. 골고루 나눠주는 거 없어요. 옛날에는 그랬어요. 장자한테 다 줘요. 그래서 장자한테 줄려고 아버지가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나는, 나는 내 먹고 싶은 거 주는 아들한테나 내 재산 다 넘긴다.” 이렇게 했어요. “아버지 뭐 먹고 싶은데요?” “사냥한 고기를 먹고 싶다.” 형이 있다가 “앗싸! 이거는 내 주특기인데 아버지 좀 기다려주세요.” 하고 갔어요.
가고 난 뒤에 엄마는 동생을 좋아해요. 둘째를 좋아했어요. 엄마가 이 리브가가 동생 보고 “잠시 와.” “엄마 왜?” “잠시 좀 있어봐. 내가 꾸며줄 테니까.” “어떻게 꾸미는데?” “잠시 네 형으로 변장시켜 줄게.” 형으로 변장시키고 “니 형 목소리 알지?” “그럼. 같은 형제니까 같은 목소리 비슷하잖아.” “형 목소리 해가지고 니가 형 목소리 한번 이렇게 한번 이야기해 봐. 그 이야기해 봐. 이야기해봐. 옳지. 아니 좀 더 더 이야기해 봐.” “목소리를 어떻게? 목소리인데?” “옳지.” “어떻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사인 났어요.
오케이 해가지고 “아버지 지금 눈이 완전히 갔어. 갔으니까 니가 형이 돼가지고 아버지한테 니가 인정받으면 돼. 녹음기 틀어놓고. 카메라는 안 돼.” 아버지를 따는 거예요. 아버지의 그 유언을 음성으로 따는 거예요. 따내는 거예요. 해가지고 근데 형이, 에서 뜻이 뭐냐? 벌겋다 또는 털이 많다. 갑옷같이 피부가 그렇다 이 뜻이에요. 그래서 갑옷처럼 돼 있고 또 털이 딱딱하고 털이 많은 이것으로 해가지고 혹시 또 검사할까 싶어서 아버지가 눈이 어두우니까 촉감을 동원시키고 검사할까 싶어서 이래가지고 가가지고 이제 엄마는 보고 있고 동생은 떨리는 마음으로 가까이 와가지고 “아버지” “누구? 누군데?” “아버지. 제 목소리 잊어버렸습니까? 아버지 사랑하는 큰아들 에서입니다.”
목소리가 긴가민가 하는데 “아버지 와 이러십니까? 이제 정신까지 나갔어요?” 정신까지 나갔다 하면 또 부끄러워 가지고 “그래. 그래. 그래. 맞다. 맞다. 근데 뭘 갖고 왔는데?” “마침 하나님께서 일찍이 사냥하는 고기를 많이 해가지고 고기 가져왔습니다.” “근데 너무 일찍 온 건데.” “마침 그렇게 일찍 왔습니다.” “목소리하고 좀 이상한데 근데 내가 알기로는 너의 형은 털이 많은데 니가 팔목을 한번 잡아봐도 되지?” “예. 팔목 한번 잡아보이소.” 했는데 이 그림 보면 팔목이 이미 다 항상 대비돼 있었어요. 어떤 가능성에 있어서. 딱 해가지고 팔목 딱 잡고 “오케이. 맞아. 니가 큰아들 맞구나.” 하고 그다음에 뭐라 하냐 하면 “내가 이제부터 이 큰아들한테 모든 재산 너에게 모든 재산를 다 맡기노라. 하고 모든 재산은 다 네가 하고 그리고 재산이 없는 다른 형제는 너의 종이 되어서 너한테 빌어먹어라. 얻어먹고 살아라.” 끝났어요.
“끝!” 하고 있는데 뒤늦게 헉헉거리면서 큰 아들이 와가지고 “아버지. 아버지!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재산을 저한테 넘길 때가 되었습니다. 사냥고기를 가져 왔습니다.” 하고 큰 아들 오니까 아버지가 있다가 “내가 다 줬는데. 너 누구지?” 하니까 “아버지 제가 큰아들 아닙니까? 이 피부 한번 만져보세요. 목소리를 잊어버렸어요? 제가 큰아들입니다.” 아버지가 있다가 “아차. 내가 니 동생한테 속아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 하나님이 준 축복을 내가 동생한테 다 그대로 축복권을 물려줬다.” 형이 있다가 “아버지. 그거 아버지 실수한 거거든요. 아버지. 다시 새로 다시 합시다.” 할 때 이삭은 이런 뜻이에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옛날 자기가 그 두 아들을 낳을 때 하나님이 무슨 이상한 발언을 했어요. 계시가.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다. 다시 말해서 먼저 태어난 자가 형이고 나중 태어난 자가 동생이지만 형이 동생으로 바뀌면서 하나님의 복도 바뀐 노선으로 간다는 그 이야기를 한 게 기억이 났어요.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서 나의 그 욕심을 통해서 목숨을 바꿔치기 하는 노선 바꾸기에 바꿔치기에 나섰구나. “큰아들 에서야.” “예.” “이게 하나님의 언약대로 된 거니까 니 탓도 아니고 내 탓도 아니고 이건 하나님께서 개입한 거니까 아무 소리 하지 말고 이제부터 니는 따로 니한테 할 일이 있다.” “아버지 따로 할 일이 뭔데?” “엎드려라!” “예. 엎드리겠습니다.” “자. 엎드렸나? 한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얘한테 줄 것은 저주밖에 없습니다. 어디에 가도 비 맞게 살게 해주시고 정신없이 떠돌게 해주시고, 이거 왜 어디 맞아 죽게 해주시고, 모든 재산 다 날리고 힘들게 힘들게 인생 저주의 모습으로 모양새를 가지고 평생을 저주받게 하옵소서. 에서야. 미안하다마는 이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내가 이제 바로 이렇게 정정해서 니한테 내려준 이게 너의 예언이다. 빠이빠이. 잘 가거라.” 하고 끝내버렸어요. 끝나고 난 뒤에 그다음 이야기는 To be continued. 그다음에 다음에 계속.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하나님이 집어 드니 들어가니 우리가 내가 예상했던 대로 바뀌어서 다른 하나님의 낮아지심과 하나님의 뜻하심과 합류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것에 감사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