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아빠와 함께 2024. 4. 7. 19:16

길 240407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하나님 믿는 사람이 고생을 무지무지하게 많은 고생을 했어요. 하나님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고생 많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 했는가? “고생할 필요 없어. 너는 따로 나가면 돼. 내가 너를 위해서 약속의 땅 천국을 마련했으니까 그쪽으로 가자. 근데 굳이 이 세상에서 같이 고생까지 하며 살 필요 없어.” 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나님 계시는 곳으로 데려가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 계시는 곳에 가고 싶어요, 마귀가 있는 곳에 가고 싶어요? 그 어려운 문제를 아주 잘 풀었어요. 하나님 계시는 곳에 가고 싶지 마귀 있는 곳에 누가 가겠어요? 그런데 여기는 이제 처음에는 여기 바로 애굽의 이집트의 바로 왕이 “그래. 하나님 믿는 거 자유롭게 해줄게.” 이래놓고는 갑자기 심술이 나가지고 “니가 하나님을 믿어?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보다 더 세. 근데 니는 내한테 고생을 많이 해야 돼.” 하나님 믿는다고 여호와 하나님 믿는다고 해가지고 회초리 막 때리는 거예요.

회초리 한번 맞아볼래? 회초리 막 때렸는데 “벽돌을 하루에 천 장 굽으라 했지? 이거 뭐야? 996장이 뭐야? 왜 4장이 모자라. 너는 오늘 밤새도록 2천 장 뽑아.” 이런 식으로 하고 까불면 막 발로 차가지고 엎어지고 벽돌하고 이렇죠.

그걸 누가 봤는가? 그걸 이게 히브리인들인데 하나님 믿는 사람인데 같이 하나님 믿는 모세가 이걸 봤어요. ‘아. 우리 하나님 믿는 백성들이 이렇게 고생이 많구나. 그래서 안 되겠다. 내가 독립투사가 되어 가지고 여기서 한번 내가 여기서 독립운동을 한번 해볼까? 뭐 당을 하나 만들어야지. 독립투사당 이런 거. 당 23개인데 거기다 하나 보태가지고 24개 해볼까?’ 해가지고 내 나름대로의 히브리인들을 이렇게 우리 동족을 이렇게 괴롭히는 사람들 나는 유관순 장군보다 장군이 아니지 유관순 누나보다 더 힘차게 민족을 한번 살아보겠다. 이래 했는데 그래가지고 모세가 사람을 때려 죽였어요.

학대하는 사람 보고 “야. 니 애굽 사람이지? 애굽 사람이 왜 이거 히브리인들을 이렇게 니가 때렸느냐? 니 내 손에 한번 죽어볼래?” 해가지고 모세가 폭력을 행사해가지고 사람을 죽였어요. 죽고 난 뒤에 시체가 또 은닉죄까지 포함해서 모래에 숨겨놔 가지고 완전 범죄를 또 시도했네. 그래가지고 하니까 나중에 들켰어요. 그래 가지고 “모세 잡아라!” 하니까 모세가 도망치는 장면이에요. 모세가 도망칩니다. 도망쳐가지고 ‘아이고. 나는 독립운동이고 뭐 이거 다 치우고 나는 양이나 칠래.’ 하고 ‘그래. 나는 내 민족이고 뭐고 나는 모르겠다. 내 할 것만 하면 돼지.’ 하는데 어느 날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가지고 “모세야. 모세야.” “어디서 이 음성이 어디서 들리지?”
근데 갑자기 떨기나무에서 불이 확 탔어요. 불이 붙어가지고 “불이다! 그런데 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불에 타지 않고 나무는 그대로 있는데 불만 붙었네. 희한하네.” 하니까 그 나무속에서 음성이 나와서 “모세야” “누구십니까?” “나는 하나님이다. 신발 벗어. 니가 지금 양을 치고 있잖아. 너도 이제는 양만 치지 말고 애굽에 다시 니가 살던 곳으로 다시 이곳으로 돌아가서 내 백성을 애굽에서 그 악재에서 애굽의 고통 속에서 이런 폭력 속에서 건져내가지고 니가 하나님 섬기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으로 니가 데려오느라.”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래가지고 “나는 뭐 말도 잘 못하고” “쓸데없이 핑계대지 말고 말 잘하는 느그 형도 같이 보내줄 테니까 니가 무조건 가라.” 갔습니다. 갔는데 거기에 바로 왕이 “야. 너 어디서 왔어?” 그러니까 모세가 하는 말이 “여호와가 보냈는데요.” 그러니까 바로 왕이 아이고 같잖아 가지고 “여호와가 누군데? 요새 어중이떠중이 신들이 한 두 개가 아니지. 여호와 신이 너를 보냈다고?” “예” “왜 보냈는데?” “이것은 내 백성 고생하는 내 백성 건져내라고 여호와께서 보냈습니다.” 하니까 바로 왕에 “못 보내겠다면 어쩔 건데? 어쩔 건데? 어쩔 건데? 못 보겠다면?”

그러니까 모세가 “쟤들 안 보내준대요.” 이렇게 된 거예요. 하나님한테 이제 고자질을 했지요. 그리고 바로 왕이 그 모세가 와서 자기 백성을 데려간다고 하니까 바로 왕이 화가 나 가지고 “이것들이 고생을 덜 했구나. 고생을 덜 하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그런 잡생각을 하지. 여봐라.” “예” “앞으로는 벽돌 만들 때 짚을 저희가 찾아서 짚을 뜯어가지고 짚을 주지 말고 짚까지 만들어서 (벽돌 만들 때 짚을 넣어요. 풀을) 풀까지 뜯어가지고 개수는 그거 그대로 다 치우게 해라.”

그때부터 히브리인들이 “아이고. 더 힘들게 되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힘들게 됐을까?” “모세하고 아론이 와가지고 자기들이 이 땅에서 이 나라에서 데려가겠대. 그것 때문에 밉상보여가지고 우리가 더 괴롭다.” “아휴! 괜히 가만히 있으면 되지 왜 건드려 가지고 우리를 고생 더하게 했다.” 해가지고 “하나님이여. 모세 좀 죽여버리세요.” 이런 식으로 같은 동족이 막 미워했어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모세야. 니가 손에 들고 있는 게 뭐냐?” 손에 뭘 들고 있었어요? 모세가. 지팡이죠. “지팡이를 가지고 내 시키는 대로 하게 되면 이 애굽 나라가 큰 벌을 받을 것이다. 처음에 니가 지팡이 가지고 강물에 넣어봐라. 강물에 넣어봐라.” 지팡이를 강물에 딱 넣으니까 그 강물이 벌건 피가 되고 말았어요. 어떤 사람은 강물을 마시려고 이래 하다가 마시려고 하다가 피가 돼가 막 다 토하고 그랬어요.

그다음에 그래도 그걸 보고 바로 왕이 처음에는 “무서워라. 빨리 니 백성 데리고 데려가라. 다시 원상복구 해놓고.” 이래 했는데 좀 지나니까 다시 강물이 또 괜찮아졌어요. 그러니까 “니 백성 못 데려간다.” 이래 나왔어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뭐냐? 개구리. 개구리를 지팡이 가지고 땅을 치니까 개구리가 저 강에 있는 개구리가 땅으로 육지로 다 올라왔어요. 어떤 사람은 네 식구가 생일 축하한다고 생일 축하합니다. 이러는데 개구리가 막 나도 축하 해줘요. 그냥 개구리가 막 즉시에 막 올라가 가지고 뭘 하는데 개구리가 입에 막 들어가는 거예요. 요란스럽죠.

그다음에 티끌 가지고 이가 막 근지러운 이. 그다음에 네 번째가 파리. 이 파리 보세요. 파리가 달려들죠. 그다음에 가축들에게 심한 전염병 악질. 그다음에 또 사람들에게 종기 나는 독종. 그다음에 일곱 번째가 하늘에서 이만한 얼음 우박이 떨어졌어요. 농작물 그다음에 남아 있는 농작물 싹쓸이 다 했어요. 근데 이상하게 히브리인들이 사는 땅 고센 땅에는 아무 일도 없었어요.

그다음에 메뚜기. 메뚜기가 하늘에서 2차 대전 때 독일군 비행기처럼 메뚜기가 까맣게 메뚜기가 왔어요. 그다음에 흑암, 해가 갑자기 해가 사라졌어요. 마지막에는 모든 집의 첫 번째 아들은 죽어요. 첫 번째 아들은. 이 집의 첫 번째 아들이 누굽니까? 둘 중에 누구예요? 군에 가야 됩니다. 군에 가야 될 니가 첫 번째 아들이야. 죽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죽는데 그러면 하나님 백성 히브리인들은 죽냐 안 죽냐? 이건 이제 따지는 기고 안 죽어요. 안 죽는 방법은 우리 아들 죽었다 치고 양을 대신 잡아요. 양을 대신 잡으면 거기서 피가 나오겠죠. 피를 천사가 아들 죽이러 온 천사가 오는 그 문지방과 문 옆에 기둥에다가 피를 발라요. 피를 바르게 되면 여기 피 바르는 모습 나오죠. 천사가 와가지고 “야 이 집도 죽여. 이 집도 죽여. 죽여. 죽여.” 하는데 “야. 이 집은 벌써 죽었네.” “왜?” “피 봐라.” “죽었네. 다른 집 빨리 다른 집 가자.” 이 집 건너뛰고 다른 집에 가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 큰아들은 안 죽었어요. 당연히 군에도 안 가게 되고 안 죽었어요.

그렇게 해서 그렇게 하고 난 뒤에 애굽에 있는 사람들은 이거 다 모세가 이런 장난친 것이라 해가지고 그러니까 이제 애굽 바로 왕이 자기 아들도 죽었어요. 그래가지고 도저히 안 되겠다. 뒤에 신하들도 막 건의해가지고 “빨리 보내세요. 안 그러면 사람들 다 죽겠습니다.” “그래. 너희들 다 가거라. 가고 너희들 재산 가지고 가거라.” 가거라 해놓고 가만히 보니까 그들 가버리면 일할 사람이 없거든요. 노동자들이 없어요. 그래서 군대들에게 “야! 그들 갔나? 빨리 따라잡아 다 도로 다 불러세워.”

그래가지고 군대들이 말을 몰고 다그닥 다그닥 “잡아라! 게 섰거라!” 하고 막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히브리인들 이스라엘 사람들 돌아보니까 뒤에서 막 따라오고 모세보고 “빨리 갑시다.” 근데 하나님께서 인도하는데 모세가 앞에는 바다예요. 앞에는 바다고 뒤에 있는 군사들이 따라오고 물에 빠져 죽느냐 아니면 군사에게 맞아 죽느냐 칼에 찔려 죽는가 둘 중에 하나밖에 안 됐어요.

이게 보통 문제 아닙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물에 빠져 죽을랍니까? 안 그러면 군대한테 맞아 죽을랍니까? 하나님께서 히브리인들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세한테 원망했어요. “우리가 차라리 애굽에서 죽으면 장사를 치르지. 이게 무슨 꼴이고. 이제는 죽었어. 죽었어. 다 죽었어. 이제 죽었어. 어떻게 해? 모세 책임져라.” 이렇게 하니까 하나님께서 모세가 기도하니까 지팡이를 가지고 바다를 이 손을 대니까 바다에 이렇게 지팡이 가지고 딱 대니까 바다가 쫙 갈라지면서 바다 한가운데서, 한 가운데서 길이 나왔어요. 어서 오십시오 하는 것처럼.

바다에 길이 있고 양쪽에 벽이 되고 양쪽 벽에는 오징어하고 오징어, 해삼, 멍게, 각종 고등어, 갈치, 고래. 고래가 사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온갖 산호초, 온갖 바다 속이 다 드러나면서 바다가 쫙 갈라져 가지고 하나님께서 저쪽 바라보고 “야. 잠시 스톱해. 흐르지 마. 이쪽도 흐르지 마. 내 백성 살려야 돼.” 중간에 길을 텄습니다. 트고 모세가 “천천히. 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 한 사람도 안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살립니다.”

길을 건너니까 저쪽에 그 뒤에 군사들이 따라오다가 구름 기둥,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커튼을 쳐놔가지고 앞에 다 왔는데 안개 껴가지고 저 앞에 무슨 일 있노? 바다에 무슨 일이 있어? 이래 있고 지쳐 있고 이제는 이제 다 통과했어요. 다 통과하고 난 뒤에 이제 마지막 사람이 다 통과했어요. 통과하니깐 그제사 여기 이집트의 군사들이 “저들이 바다 속을 건너가네. 바다가 갈라져서 길이 나와 건너가네. 야! 뭐 하냐? 우리도 빨리 쫓아가자.” 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야. 지팡이 한 번 더 사용해라. 니가 저 건너고 난 뒤에 바닷물 이렇게 지팡이에 대라.” 딱 대니까 갈라졌던 지퍼 열리듯이 쫙 열렸던 바닷물이 다시 오므라드는 거예요.

오므라드니까 이미 바닷물 속에 들어왔던 이 군사들이 어떻게 되겠어요? 갑자기 바닷물이 덮치는 거예요. 왜 바다가 덮쳐? 거기에 고등어 한 마리가 하는 말이 “바다니까 덮치지. 왜 바다에 들어와? 왜 바다에 왜 끼어들어? 건너지도 못할 존재가.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 여기 천국은. 니 같은 인간 안 넣어줘.”

바다가 그럴 정도로 무슨 위력입니까? 이게 바로 어린 양 여기 있죠. 어린 양의 피, 예수님의 피가 어떤 난관도 이기고 우리로 하여금 천국으로 이끄시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바다 속이라도 불 속이라도 주께서 길을 열게 하면 천국 가는 길인 것을 저희들을 깨닫게 하시고, 그 길은 예수님의 피 때문에 생겨난 길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정인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드온 전쟁  (0) 2024.04.21
엘리야의 제물  (1) 2024.04.14
에덴동산  (0) 2024.03.31
천지창조  (1) 2024.03.24
자기를 안 이사야  (0)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