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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2016. 3. 16. 12:04

강구만님의 진정성을 나는 왜 의심하는가?|자유게시판

개미(김성겸) | | 조회 414 |추천 1 | 2016.03.16. 05:27 http://cafe.daum.net/s.smyrna./Jedb/7372 

강구만님이 하시는 말씀은 다 성경적으로 바로 가지 못하고 있는 서울서머나가 잘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질책이며 본의 아니게 그 역할을 하고 나는 이렇게 돌에 맞아 죽는다고 생각하시며

진리 때문에 핍박을 받았던 김성수목사와 나는 근본적으로 한연장선상에 있다라는 플레임으로 

계속 설명을 하시고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시니 거기서 오는 그 쾌락을 쉽게 끊어 낼수 없음 

또한 인정합니다. 저 또한 이렇게 카페지기의 자리에 있다보니 그런 비슷한 감정에 휩쌓여 

여기서 이짓을 하고 있겠지요.....


저는 처음부터 강구만님의 말과 행동에 대해 이런식으로까지는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말씀을 듣는 어른으로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초반에는 이런저런일도 상의를 드리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강구만님이 저에게 어떤 요구를 하시면 저는 혼자 결정할수 없어 다른 팀장님들과 

상의를 한후에 말씀 드리겠다고 하고 몇가지 일들은 정중히 거절을했습니다.

강구만님이 말씀하신 모장로 섭외건 등 몇몇 상황에서 확연한 견해차이 보였지요.

하지만 저의 소속은 서울서머교회이고 강구만님의 대변자가 아니기에 모든 일은 팀장님들과

성도여러분의 의견과 조율해서 결정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그런 이후부터 이런저런 말들로 저와 서울서머나교회를 한 팩키지로 묶어 근거 없는 비판을 

시작하셨나 봅니다 .

그 일의 결정적 촉매제 역할을 한것은 강구만 씨가 말씀하신 카페 회원수 3,000명 돌파 라는 글일것입니다.

아래의 글에서 설명했듯 저는 목사님 사후에 그런 글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300명부터 시작해서 이미 수많은

돌파 축하글을 써왔습니다. 그것이 목사님 돌아가신 후에도 별 뜻없이 쓴것입니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왜 이글을 썼는지 상세히 적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강구만님의 비판 수위와 횟수는 점점 늘어갔고 그에 동조하시는 분들의 수도 많아졌습니다.

저는 강구만님의 숨은 의도가 무엇이건 간에 이게 워낙 근거도 없고 사실관계가 강구만님의 주장과 다르다보니

기다리면 잠잠해 지겠지 하며 침묵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렇게 지내온 세월이 벌써 3년이구요.

찾아보면아시겠지만 저는 지난 3년동안 대구서머나나 강구만님에 관련된 어떠한 글이나 댓글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분노나 분냄이 내안에서 여전히 살아 있었기 때문에 계속 욕하시는 강구만님이나 저나

별반 차이는 없다 여겨집니다. 똑같이 자기 증명(저는 참는자 코스프레, 강구만님은 순교자 코스프레)을 

하기위한 몸부림이였을 테니까요..  


더 참으면 되지 왜 이제와서 이렇게 분란을 조장하냐고 하시는 분들 이해가 갑니다.

다만 그래도 지끔까지는 강구만님이 억측과 본인이 잘못 이해하고있는 사실관계 때문에 그렇게 열심을 

내시나 생각했으나 이번일을 계기로 이분과 나는 이제 같이 갈수는 없는 분이란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3,000명 돌파글을 쓸 당시 1,000명 돌파글에는 강구만님이 별말이 없으셨나 찾아 보았는데...

왠걸요 강구만님이 친히 댓글을 달아 주신 것이 있었습니다.

그 댓글은 아래의 캡처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사람이 천사람에게 종이되고 천사람이 한사람에게 종이 되는 하나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지는 서머나 교회 되시기 빕니다.'라는 좋은 글귀가 얼마나 저의 마음에 위로를 주는 말씀이었겠습니까?

그런데 3,000명돌파글을 쓴 직후엔 교회 성장론자라는 둥 당장내리라는둥 교회를 잘못이해 한다는 둥

되도 안는 말들로 아주 심하게 공격을 해오셨습니다.

왜요 3,000명이 한명 되면 안됩니까? 5,000명 10,000명은요?

1,000명글을 쓸 때와 3,000명 글을 쓸 때 상황이 바뀐 것은 단하나 목사님이 있고 없고 입니다.

팀장들 또한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새로 세워진 분들이 아닙니다. 바뀌 것은 목사님 있고 없고 입니다.

지금까지 강구만님이 저와 서울서머나를 비방하신 모든 일들이 한가지로 수렴 하면 목사님이 있을때 없을때

확연한 견해 차이를 보이고 계신것입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니 더이상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리 찾아보셔도 저 위의 댓글은 찾아보실수 없을 것입니다. 언젠가 찾아서 지우셨더라구요.

이처럼 본인의 행동과 말에 책임을 지지 않고 나중에 그것에 문제가 되겠다고 판단하셨는지 그글을 지운채

저를 일방적으로 코너에 몰아서 이상한 사람으로 둔갑시키셨으니 저는 아무리 본인이 순수하고 복음에

빚진 자로써 같은 믿음안에 있는 형제를 질타한다고 우기시더라도 그 진정성을 믿지 않습니다.

저는 더이상 강구만님은 믿음 안에서 한형제로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가진 진리와 

강구만님이 가진 진리는 너무나도 확연한 차이가 있기에 같은 길을 계속 갈 수는 없다고 판단 되어 집니다.


지금까지 했던 모든 일을 당장 그만 두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또한 복음만 잘 설명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일도 하지 마시기를 부탁합니다. 누가 보아도 좋지 못합니다.

저는 이 글을 끝으로 강구만님에 대한 어떤 글도 작성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저의 이런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다면 이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더이상은 서로 상처 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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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상 05:47 new
각자 받은은혜대로 사십시다..
스티커
 
 
신경화 08:30 new
참으실 만큼 잘 참으셨습니다

당시 늦은 밤
강사초빙 얘기 듣고
너무 늦어 질문 확인
전화로 못해 흥분한 나머지
이곳에 글 로 질문했던
1인...아니 일이 확대되게 했던
나잇값 못하는 1인이 접니다
덕분에 크게 깨닫고
감사했었습니다
당시 근원지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울을 염려해주는 줄
알았더랬어요

저는 그 뒤로 잘 참고
아버지의 일하심
믿고 기다리는 쪽으로
잘 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믿음 적은자
또 폭로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집으로 가는 그 날 까지!!!
 
 
안성철 07:50 new
글 지우는 일은 아마 저때문에 비롯될을 수도 있습니다.과거의 글이 발목을 잡는 현상을 봤으니까요.개미님 글 읽어보면 전부'카더라 통신' 처럼 혼자 북치고 장구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마치 본인이 복음의 파수꾼인냥 떠들어 된 모습을 반성해야 하는데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겁니다.또 다른 말을 생산하여 떠들어 되겠죠.아무튼 고생 하셨어요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소상히 알려주니 오해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사라지실 겁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마치 하나님의 대변자처럼 착각하여 따를 것입니다.나도 개미님처럼 그에 관한 글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할 수는 없지만 많이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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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순 09:42 new
강구만장로에 대한 어떠한 댓글도 안달았다는 것은 거짓말이구요.
기억이 안난다고 해 주세요.
댓글을 본 사람이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저 강구만 장로님의 저 댓글이 1000명 된것을 축하하는 글입니까?
"종"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네요.

천명 이천명... 돌파 축하글을 쓰셨다구요.교회가 커 나가시니 기쁘신가 봅니다.
 
이건상 09:49 new
교회인원수가아닙니다..카페회원수입니다..
이카페는 서울서머나교회카페가아님을 알려드리며
가족한마당카페이니 가족개념이읍쓰시면 탈퇴하세요..
 
처음에는 강구만님의 질책을 선한의도로 받아 드렸기 때문에 자기변명성 글과 댓글을 단적이 있습니다.
제가 말한것은 완전히 관계가 끊어졌다고 판단한 이후부터이니 너그러이 이해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카페회원이 300명일때나 3000명일때나 동일하게 같은 믿음으로 사는 분들이 이렇게 있구나 하며 같이 즐거워 했습니다. 1000명 모일때 쓰신 강구만님의 댓글과 같은 마음으로요. 그것은 지금이나 지금 이후도 동일한 마음입니다. 같은 길을 가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늘어날때 기쁨마음이 들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저는 기뻐요.. 떠나시면 슬프구요 그게 인간의 감정인데 뭐가 어떠습니까.
 
윤명원 11:59 new
개미(김성겸) 염화미소! 같은 진리를 가진 사람은 다 압니다. 너무 애쓰지 마세요 개미님 해명도 이해도 말고 그냥 가요
 
 
원찬연 10:21 new
샬롬, 그리스도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힘내시구요, 멀리서 항상 잠잠히 응원합니다.
 
 
구재헌 10:22 new
기계적이고 원칙론적인 승리보다는 인간적인 패배가 더 아름답고 뭉클한 것 같습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니까요~아니 헛점 투성이이고 바로 한치 눈앞도 분간못하는 것이 인간이니까요~^^
 
 
윤명원 11:54 new
개미님의 노고가 또 너무 잘 느껴져서 짠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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