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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우상이란 자기를 지키기 위해 타인을 의식하는 정신

주님께서 우리는 우상인 것을 끄집어내시고 주의 이름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있어서 다시 한번 우상의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우상이란, 자기를 지키기 위해 타인을 의식하는 정신’ 이게 우상의 본질로 들어가 있어요. 나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타인, 남이죠, 타인에게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보고 또는 안 묻더라도 은근히 고대하고 기대하는 것, 이게 바로 우상의 주특기입니다.그러면 지금 우상이 안 되려면 무엇이 제거되어야 돼요? 타인을 의식하는 정신이 제거되어야 되겠죠. 이걸 제거하는 방법이 1번-마취제를 쓴다, 이런 거 아닙니다. 이 타인의 자리에 누가 오시느냐? 주의 이름이 와요.  그러니까 ‘아프다’는 말이 뭐냐? 아프다는 말이 그 말이에요. 주님이 오지 않으면 아플 하등의 이유가 없..

만나 2025.03.23

광주강의20250321a 마태복음 9장 17절(막)-이 근호 목사오늘은『기독교와 허상』교재 p.161 그 대목 하겠습니다. 여기에 ‘우상’이라는 개념 하나 나옵니다. 유대인들이 구약을 잘 알죠. 자신의 경전이니까. 잘 알면 거기서 우상에 대한 보편적인 개념을 따로 그들이 추리고 있었을 겁니다. 뭐가 우상인지 우상이 아닌지에 대해 나름대로 잘 정리가 되어 있었는데요.그런데 그들이 생각한 그 우상과 예수님이 생각한 우상이 달랐어요. 그래서 구약성경에서 우상, 우상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우상에 대해서 개념을 잡는 데 있어서 유대인들이 생각했던 그 우상 개념을 일단 우리가 경유해야 돼요. 그걸 거쳐야 돼요.여러분 다 알다시피 우상이라 하는 것은 이겁니다. 물질(재료)+(신적(神的)) 이미지=우상. 이럴 때 이..

광주강의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