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살아난 청년

아빠와 함께 2026. 3. 15. 17:11

살아난 청년 260315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아주 신기한 일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죽었다가 살아난 청년,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 그런 일이 있어요? 여러분들이 만약에 어른들 돌아가셔 가지고 죽은 사람을 관 속에 딱 놓잖아요. 그러면 이제 어른들이 “이리 와 절해라. 마지막 절해라. 이분이 바로 할아버지인데 며칠 전에 돌아가셨단다. 그러니까 이제는 못 보는 거야. 섭섭하지만 마지막 인사하고 이제는 우리는 이제 저 하늘나라 돌려보내야 돼. 이분은 죽었어. 알겠지? 아이고. 아버지요. 아버지 손자가 와 있습니다. 아이고. 아이고. 아버지 보고 싶으면 우야죠? 그러나 아버지는 또 하늘 나라 갔으니까 우리도 같이 기도하자.” 이렇게 하고 있는데 갑자기 관에서 탁탁 탁탁 탁탁 하고 가고 갑자기 관이 활짝 열리면서 “누가 죽었대?” 등장하면 여러분 놀라겠어? 안 놀겠어요? 깜놀 깜짝 놀라. “할아버지 죽은 거 아니에요?” “죽었지.” “그런데 왜 살아났어요?” “죽었으니까 살아났지.” 그렇게 하게 되면 “세상에 이런 일이! 우와 어떻게 죽은 사람이 살아나지?”

“그런데 할아버지 어떻게 해서 살아났어요?” 하면 “예수님이 살려줬지.” “예수님이 안 보이는데. 안 보이는데. 예수님이 안 보이는데. 예수님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안 보이는데 어떻게 살아? 에이 할아버지 스스로 힘이 나서 살아났지.” “아니야. 예수님이 살려놨어.” “어? 나한테는 예수님이 안 보이는데.” “그러니까 니가 믿음이 없는 거야. 니만 살아 있는 줄 알아? 니만 지금 살아 있다고 움직이는 줄 알아? 지금 주님이 보이지 않는 보이지 않는 식으로 지금 살아 있고 일하고 계신 거야.” 이렇게 이야기하게 되면 우리 자신이 얼마나 평소에 믿음이라는 게 얼마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겠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인간들이 얼마나 믿음이 없느냐? 다시 말해서 얼마나 눈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고 학교에서 배운 것만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그저 자신이 자기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모르며 살아가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그걸 가르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일으킨 거예요.

어떤 나이 많아서 죽은 것도 아니고 여기 있는 어떤 어머니하고 아들이 이제 둘이 사는데, 이 아들은 젊은 아들이에요. 아들이 그렇게 나이 많지 않아요. 누가복음 7장 11절에 보면 나인성이라는 게 있는데 그 청년하고 어머니가 사이좋게 살았는데 이 청년은 병 걸린 것도 아니고 죽을 이유도 없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갑자기 이렇게 갑자기, 시들시들 죽는 것이 아니고 갑자기 죽었어요. 갑자기 죽으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늘 같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죽었으니까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어쩔 줄 몰랐죠.

그래가지고 막 울면서 있는데 이 아들이 엄마한테 아들이 하나밖에 없어요. 독자예요. 독자. 독자라고 해요. 아들이 하나밖에 없어요. 이제 낙이 없어요. 아들도 잘 생겼잖아요. 젊고 잘생기고 결혼 장가도 안 갔어요. 손자 손주도 없어요. 며느리도 없어요. 색시도 없어요. 그냥 혼자 살다가 아들이 갑자기 죽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여기서 눈물이 팍 터지지요. 눈물 막 나면서 뭐 흔들어도 보고 깨워도 보고 이렇게 막 이름도 불러봤다가 어떻게 해봐도, “아들아. 아들아. 제발 내가 먼저 죽어야지. 니가 먼저 죽는 게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 제발 좀 살아나라. 살아나. 아이고. 좀 살아나면 좋겠다.”

근데 아들은 이렇게 죽으면서 입을 벌리고 죽었으니까 입 벌리고 있죠. 죽었으니까 어떻게 해결책이 전혀 없습니다. 사람들도 “아이고. 아들도 이제 죽었는데 그만 잊고 시체 썩기 전에 빨리 빨리 장례 치릅시다. 그럽시다.” 그래서 이제 죽었으니까 장례를 치르고 시신을 깨끗하게 씻어 가지고 염이라고 해요. 깨끗하게 씻고 옷 입혀 가지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하고 사람들은 이제 아는 친척 따라가면서 어떤 사람은 엄마를 위로하면서 그때 그 아들이 얼마나 장래가 창창했는데 갑자기 참 하나님도 무심하게 죽을 수가 있나 하고 그때까지 사람들은 아무 이상한 게 없어요. 낌새가 없어요. 전부 다 그들이 아는 상식 상식적인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었으니까 장례 치르죠. 장례 치르니까 장례식 하잖아요. 화장터에 가고 그게 뭐가 이상해요? 다 아는 뻔한 아는 이야기 있잖아요. 아는 이야기하는데 그때 “스톱!” 지나가는 예수님께서 “멈춰! 멈춰 주세요. 멈춰 주세요.” 아이고 예수님도 이 과부하고 혼자 있는 이 과부 혼자 되고 아들 죽은 것을 애석하게 생각하는구나. 그래 할 수 없지. 예수님도 위로해 줘야지. 예수님 좀 기도 좀 해주세요. 엄마 혼자 열심히 살으라고. 아들 좋은 데 천국 가라고 기도해 주세요. 이 정도. 이 정도밖에 인간은 생각을 못해요. 이 정도 그 정도밖에 못 해요.

“스톱!” 해놓고 예수님께서 “관 뚜껑 열어!” 관 뚜껑 열라고 했어요. 갑자기.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기도할 때 관 뚜껑 열고 기도해야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관을 못으로 박아 놨는데 낑낑 해서 이제 관 뚜껑을 열었어요. 관 뚜껑을 열었다 이 말이죠. 그러니까 여전히 아들은 잠자는 것처럼 반듯이 누워 있어요. 여기서 여러분들이 이런 아들에게 여러분들이 해야 될 게 뭐가 있어요? 없지요. 없어요. 죽었고 죽은 사람 흙에 묻고 무덤에 집어넣고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끝이에요. 더는 못 해요. 근데 수학 백점 맞았어요. 수학 100점 맞아도 안 된다니까.
좋은 데 취직했어요. 안 된다니까. 취직해도. 결혼했어요. 어떻게 애인 사귀었어요? 여자? 안 된다고. 여자 사귀어도 이거 죽은 사람 못 하고. 근데 보너스 탔어요? 보너스 타도 이 죽은 자는 못 살린다니까요. 나중에 서울대학 가도 못 살려요. 할 수 있는 게 없다니깐.

그러니 예수님께서 스톱한다는 것은 아들의 장례를 치른 기껏 그거밖에 못하는 모든 인간의 그 한계, 그 인간이 그 정도 능력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아울러 지적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는 이 아들을 찾아갔고 “관 뚜껑 해라.” 사람들은 “여기서 뭘 더 하는데? 할 게 없는데.” 그때 예수님께서 이 죽은 아들에게 마치 산 사람처럼 이야기합니다. “아들아.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청년아. 내가 말한다. 내가. 남이 말하는 게 아니라 내가 말한다. 일어나!” 예수님께서 죽은 청년에게 말을 건넸어요. 말을 했어요. 보통 말할 때는 산 사람한테 산 사람이 산 사람하고 하잖아요. 이거는 예수님이 죽은 사람한테 말했어요. “일어나라.”고.

그리고 죽은 지 나흘 되는 나사로에게는 이름을 불렀어요. “나사로야! 거기서 나와야지. 걸어서 나와야지.” “청년아. 일어나라!” 하니까 청년이 마치 깊은 잠에 빠진 것처럼 있다가 부시시부시시 머리 털고 일어나가지고 “아이고. 여기가 어디예요? 이제 오늘 지금 몇 시 됐어요? 아이고. 누워 있었더니 골 당기네.” 막 이런 식으로 “아이고. 머리 머리가 이거 다 흐트러졌어.” 마치 죽은 적이 없는 것처럼 조금 전까지 계속 살아 있는 것처럼 잠시 죽었는데 관에 들어갔다가 잠 자는 것처럼 관 안에 침대에서 자다가 관 안에 잠시 자고 일어난 것처럼 낮잠 자고 일어난 것처럼 주께서 일으켰습니다.

예수께서 “청년아. 말하노니 일어나라.” 앉아 있다가 이제 일어났어요. 일어나니깐 주변에 이 분위기가 무슨 분위기냐 하면은 이게 장례식 분위기잖아요. 장례식 분위기인데 사람들은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무슨 청년이 일어난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신이 눈에 보이는 이게 다라는 생각, 내가 알고 있는 게 이게 전부라는 생각 자체가 이게 얼마나 그동안 하나님에 대해서 잘못 믿고 잘못 생각했는지. 하나님은 죽은 우리를 살리는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그걸 생각을 못하고 기어이 안 죽으려고만 애를 쓴 거예요. 아시겠어요? 죽었다가 우예 된다고요? 누가 살려준다고요? 하나님이 죽은 너를 살려준다고. 이 파란 셔츠 입은 어린이야! 알록달록 알록달록 어린이야! 니도 죽은 것을 살려준다고. 녹두색 입은 너도 마찬가지고. 예쁜 목티 목걸이 한 니도 마찬가지고. 주님께서의 일은 우리가 죽는다고 끝이 아니고 그건 아무것도 아니고 죽은 데서 살려주는 것까지 주께서 우리를 해 주시는 겁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죽음이 겁나요? 겁 안 나요? 믿음이 없는 자여. 언제 믿음이 생기겠는가? 겁까지만 했어. 겁난다 소리를 안 했으니까 아직까지 유효해요. 겁날 뻔했는데 내 생각 안 하고 주님이 살려주는 걸 생각할 때 이제부터는 여러분 자신을 믿지 말고 재주도 없는 나를 믿지 말고 재주가 많은 우리 주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밥 할 때나 식사할 때나 그리고 평소에도 늘 주님이 우리를 살려주시는 주님인 것을 믿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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