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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성경을 모독하고 조롱하기 위해 살아가는 인생

아빠와 함께 2025. 12. 18. 08:53

시편 91편 10-12절의 말씀,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라는 이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마귀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빠져나올 분이 필요한데 그 빠져나오는 분이, 기존에 우상을 섬기는 인간들의 해석에서 증오와 미움을 받고 죽음으로 빠져나오는데, 빠져나온 그분이 ‘너 시편 91편 해석을 잘못했다’라고 인간들과 마귀를 지적하는 방식으로 이 말씀은 해석이 되는 겁니다.

아, 해석 참 길죠. 그걸 간단히 줄여보면 ‘모든 성경은 내게 대하여 증가하는 것이라’(요 5:39). 시편 91편의 모든 말씀은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다 이루었다’(요 19:30)를 위해서, 십자가 이전에 시편 91편 10-12절이 있는 것인데, 인간의 정신을 장악하고 있는 마귀는 이 성경책, 이 귀한 성경책을 가지고 예수님을 조롱하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데 써먹더라는 그 말이죠.

누가? 마귀가! 그러면 또 누구입니까? 마귀한테 놀아나고 있는 모든 인간들의 정신, 인간들 대부분의 정신세계, 성경을 모독하고 조롱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인간들입니다. ‘내가 성경을 몇 독 했는데, 내가 신앙생활을 몇십 년 했는데…’ 이런 식으로 하면서 자기의 체험이 어떻고, 신앙 체험이 어떻고, ‘하나님이 이렇게 도와주더라’ 그런 이야기하는 거예요.

성경 말씀은 ‘십자가 사건이 난 끝 지점’에 오게 되면, ‘우리가 뭘 하고 뭘 안 하고’의 모든 것, 우리의 모든 것은 무효가 됨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나봇이 장렬하게 죽었든, 나봇이 안 죽고 살았든, 아벨이 죽었든 살았든, 아벨이든 나봇이든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 시대에 미리 보여주는, 곧 메시아의 희생, 말씀을 위해서 기꺼이 희생당하도록 조치하신 예언의 위대함, 말씀의 능력, ‘죽음을 통해서 생명을 얻는 능력을 증거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열왕기상 21장이 준비돼 있습니다.

“준비됐나요? 준비됐어요?” 우리가 준비한다고 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진짜 하나님을, 주님을 섬기는 방법은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줘야 하지, 성경 공부하고, 마음 야무지게 다짐하고, 금식하고…, 이런다고 해서 주님 섬기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원체, 원체 우상 숭배자니까, 나밖에 모르고, 나만 챙기고, 나만 설명하고, 나만 정당화하는 성경 해석 외에는 신경을 안 쓰니까, 우리가 주께 할 말은 “주여, 우리가 바로 우상 숭배자 맞습니다!” 하고 기쁘게 받아들일 때, 우리의 절망마저, 우리가 망해도 마땅하다는 것, 그 망함마저 우리가 기꺼이 기쁘게 받아들일 때 그걸 믿음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