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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다른 교훈

아빠와 함께 2025. 12. 15. 08:53

하나님은 일관되다, 하나님은 동일하시다. 이것은 종교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들이 하는 이야기에요. 그런데 여기에 하나님의 일관된 마음을 가져와서 “우리도 일관되게 살면 되잖아.”라고 하는 것이 오늘 본문에서는 다른 교훈에 해당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뭘 뺐어요. 뭔가 빠진 게 있어요. ‘하나님 존재하시고 나 여기 존재한다, 나 여기 있다는 그걸로 충분하지 않느냐? 그걸로 모든 종교를 대체하면 되잖아.’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중간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존재가 개입됨으로써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다른 교훈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이 본문에서 함축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성경 전체가 이걸 함축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하나님 믿는 게 뭐가 나쁘냐?” 여기에 “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빼느냐?” 이렇게 반박이 가능한 겁니다. 하나님 잘 믿는 사람들, 또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여기는 그대로 ‘마음가짐을 차분하게 하고 양심대로 바르게 살려고, 윤리·도덕대로 살려고 애를 쓰는데 이게 뭐가 나쁘냐?’ 하는 식으로 사람들은 자체적인 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어요. 자기 감찰이죠. 평소에 자기가 자기를 늘 감찰하는 거예요. ‘네가 인간이면 인간답게 살아. 똑바로 해!’라고 본인이 본인에게 늘 평점을 내리고, 채점하고,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두고 그렇게 살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라는 분이 진짜 하나님에 의해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이 이렇게 합니다. “너희들 가운데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왜? 하나님은 내 아버지거든. 내 아버지인데 너희들은 너희 아버지도 아니면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불렀다. 그게 잘못이다. 진짜 아버지를 아는 것은 나뿐이기 때문에 너희가 진짜 하나님을 알고 싶으면 날 믿어라. 나 있는 곳에 아버지도 계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요 14:10-11).

내가 하는 일을 믿어야 그때 아버지를 믿는다는 것이 된다는 겁니다. 출발점이 예수님과 맞닥뜨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 중심주의’에서 뭘 로 바뀌는가 하면, ‘예수 중심주의’로 바뀌는 거예요. 예수 중심주의로 바뀐다는 말은, ‘십자가 사건 중심’으로 세상을 다시 보는 안목을 갖는 거예요. ‘십자가 사건은 왜 일어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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