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진리고, 그 복음이 맞다’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십자가 복음이 옳다’라고 했던 사람들이 결국은 어디로 가느냐? 십자가 복음이 전혀 힘이 안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십자가 복음을 포기하는 길로 갔습니다. 다 갔어요.
여러분들이 인생을 덜 살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적게 만난 것 같은데 앞으로 인생을 더 살아보세요. 십자가 복음 운운하는 사람들이 결국은 어디로 가느냐? 십자가 보다는 돈, 십자가 보다는 나의 힘, 이게 내 행복에 즉각적인 효과를 준다는 것, 그걸 그들은 믿어요.
내가 지금까지 알았던 십자가는 관념이었고 성경 내용은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이지만 내가 이 세상 살아가면서 돈 없고 힘없는 것은 생생하고 실감 나는 거예요. “이 세상에 산다는 것은 힘으로 살고 돈으로 사는 것이지 그 외에 다른 소리 다른 이야기를 나에게 하지 마라. 난 딱 듣기 싫어. 난 마음 굳혔어. 난 돈으로 살고 힘으로 사는 게 내 행복이라는 것, 지금껏 인생 경험하고 살아오면서 누누이 다시 확인하고, 다짐하고 또 확인해도 이것은 너무나 분명하고 부정할 수 없는 정확한 진리다. 나의 행복은 힘에서 나온다. 내 앞에서 딴 소리하지 마. 십자가 이야기하지 마.” 이런 식으로 정리하고 십자가 복음과 ‘빠이빠이’ 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묻습니다. “아직도 왜 안 가고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돈으로, 힘으로 행복하다고 하는데 당신들은 왜 아직도 십자가 붙들고 있어요?” 그 이유는 단 하나밖에 없어요. 성경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게 아니라는 것. 뭘 주느냐? 수치심을 준다는 거예요, 수치심을.
수치심을 극복하지 못하면 영생은 없습니다. 수치심을 넘어서지 않으면 영생은 없어요. 자기 자신의 그 잘남과 자기의 의로움,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수치스러운 짓이라는 것, 자신의 의가 하나님의 십자가 의에 비해서 하잘것없다는 것을 아는 것, 이게 바로 영생이고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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