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 3:10-18)
모든 인간은 존재 뒤편에 대해서 이토록 무지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느 정도로 무지한 지를 본인이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놓고서는 자꾸 자기 연민으로 똘똘 뭉쳐져 삽니다
씨앗이 우리 속에서 포도나무가 그 씨앗이, 주님이 포도나무의 열매로써 사랑을 할 때, 우리의 존재 앞면만 보고 있는 우리는 주님 뒤쪽의 죽음을, 그 죽음 안에 감춰놓은 주님의 죽음의 씨앗, 새 언약의 죄 용서하심인 사랑을 본다면 우리가 앞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는 이것이 족히 비교되지 않는, 사랑과 비교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멀쩡하게 살았던 것은 사랑을 오히려 모독한 겁니다.
사랑만 있으면 충분해요. 다른 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죽음 안에 주님의 사랑을 심어놓은 주님의 친절함과 은혜에 대해서 감사 하는 저희들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