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10/21

아빠와 함께 2024. 10. 21. 20:04

"우리가 아무 것도 안 해도 됩니까?" 라고 묻는다는 것은, 여전히 자기 자신만 쳐다보고 있다는 것인데, 그렇지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 "그것은 예수님의 행위가 빠져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피조물인 자신을 쳐다볼 것이 아니고, 창조주께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 그것을 쳐다보면 되는데, 그것을 '믿음' 이라고 한다는 말이죠. 그러니 믿음의 전제조건은 자신의 행위를 쳐다보지 않는 것인데, 즉 자기를 믿지 않는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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