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과 아벨 240303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옛날 옛날에 아벨이라는 가정이 결혼해서 애하고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양을 키우면서 사는 사람이었어요. 양을 키우면서 목축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인데 이 아벨의 가정에 아버지가 누구냐? 아버지가 최초의 인간인 아담이에요. 엄마는 누구냐? 엄마는 그 부인 되는 하와가 엄마가 되는 겁니다.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가 결혼해서 형제를 낳았는데 한쪽은 이렇게 아벨이라는 사람 목축 양을 치는 사람, 또 한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이냐 하면은 농사짓는 사람 농사 그냥 일반적인 농사를 짓는 사람 그 가인하고 형제간이었어요.
가인은 먼저 태어났어요. 이 사람이 가인인데 가인이 먼저 태어났을 때 가인은 하나님에 의해서 태어났다 하니까 아주 신바람이 났어요. 하나님이 나를 만들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시고 앞으로 잘 풀리게 해줄 것이다. 왜? 나는 없었는데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니까 나는 태어날 생각도 안 했는데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하나님이 사람 하나 만들어 볼까 해서 태어나는 것이 나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이 충분히 책임져 주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기가 최고라고 얘기했죠. 이 가인이. 그런데 자기 말고 또 하나의 사람이 태어났는데 아벨이 태어났거든요. 아벨이 태어나니까 형만 사람 아니야. 나도 하나님이 만들었어. 이래 됐거든요. 이래 되니까 그래서 항상 형은 아벨에 대해서 니는 백날 뭐 해봐도 니는 내 동생이야. 내가 내가 형이야. 내가. 니는 나중이야. 그러니까 니는 내 말 듣고 내 시키는 대로 하는 거야. 이게 형들이 보통 그런 동생한테 그런 걸 안 밀리려고 애를 쓰잖아요. 형제간에 그런 일이 또 생겼지요. 니가 백날 잘 잘나도 이미 한 번 형은 영원한 형이다. 왜? 니가 싫으면 먼저 태어나든지. 먼저 내가 먼저 태어났으니까 니는 동생이고 나는 형이야. 내가 니한테 어른이야. 어른 대우해야 되고 형 대우해야 돼, 하고 이렇게 살았어요.
그런데 이거는 인간들 생각이고, 하나님은 과연 그럴까? 어느 날 아벨이 농사짓고 양을 치고 이렇게 하는데 양치고 하는데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양을 잡고 또 기름을 따로 떼어내서 잡으면서 하나님께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어요. 제사를 드렸는데 여기에 제단이 여기 한 개 있고 이 그림에 보면 또 제단이 두 개 있죠. 제사하는 단을 제단이라 해요. 여기 양고기 하고 여기 요 재단에도 여기 형이 가인이 자기 곡식을 담아가지고 제사를 드렸는데 여기는 하나님께서는 여기에 양고기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응답해서 불로서 받아들이는데 이 지금 그림이 불로서 돼 있지만 이게 불이 아니고 이거는 불이 없다고 봐도 괜찮아요. 왔다가 탔든지 하여튼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한 제사를 하나님이 받지를 않았어요. 안 받았어요.
제물을 하나님이 받는다는 것은 이 세상에 사람만 살고 있는 게 아니라는 뜻이에요. 이것은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인간이 드리는 제물을 하나님께서 받고 있다는 것은 너만 살아있는 게 아니고 하나님 자신도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살아있고 하나님 살아있고 둘 사이에 사이가 좋았다, 이거는 아벨이고. 니는 살아있다고 우기지만 나는 니 제사를 안 받는다. 따라서 니는 살아 있든지 말든지 나는 모르겠고 니는 죽었어, 하는 것은 가인이고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아벨은 기분이 좋았어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형은 안 받고 동생 자기는 받아주니까 이게 얼마나 이게 얼마나 기쁜 거예요. 천지를 만드신 해와 달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날 알아준다는 것은 이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에요. 이거 놀라운 기적입니다. 아주 신나는 일이죠. 보니까 아벨의 제사는 더욱더 불이 활활 타오르면서 자기는 벌써 이미 불빛이 썩어서 없고 불이 펄 퍼지면서 마치 하나님께서 양고기 맛있어, 맛있어, 자꾸 더 태워. 맛있어 하는 것 같아. 하나님은 기뻐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기 형 되는 가인이 폼이 있죠. 니는 죽었어. 니는 내 성질을 건드렸어. 내가 형이야. 니는 나보다 늘 못해야 될 동생이야.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를 제끼고 제치고 나를 피해서 나는 버리고 동생을 하나님께서 차지했다. 나는 참을 수 없어. 참을 수 없어.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물론 가인이 참을 수 없어, 정도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가인에게 누가 찾아왔는가? 마귀가 찾아온 거예요. 마귀가 찾아와서 가인의 편에 서서 이야기하기를 “야. 니 성질 나지? 동생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응답하고 니는 안 받으니 하나님 보시기에 너 잘린 모양이야. 니 이제는 니 아무 가치 없어. 화나지? 성질 나잖아. 가만히 있으면 안 되잖아. 동생 볼 때마다 니가 기분 나쁘니까 니 본성대로 니 성격대로 해. 니 안해? 안 하면 내가 니 속에 들어가고.” 그래서 가인에게 마귀가 쑥 들어온 거예요.
마귀가 가인의 마음에 쑥 들어와서 “이제부터는 내가 이 마귀가 시키는 대로 내 하면 돼.” 하고 악마가 귀신이 악마 귀신이 가인 마음속에 들어가가지고 가인은 그냥 시키는 대로 할 뿐이에요. 그냥 마귀가 시키는 대로 그냥 살 뿐입니다. 근데 하루는 동생이 들에 있을 때 둘 다 들에 있을 때 저기 보니까 동생이 보이는 거예요. 저절로 모르게 형은 짱돌을 들고 돌을 들고 앞에 가는, 앞에 가는 동생을 보고 “나는 너를 미워한다. 미워한다. 나는 너를 죽이고 싶다. 너를 죽여야 내가 속이 시원하겠다. 동생아. 내 손에 좀 죽어도. 니가 죽어야 내가 살 것 같아. 내가 편해질 것 같아. 나 너만 있으면 난 못 살 것 같아. 나는 너를 오늘 죽인다. 죽인다. 가까이 간다. 10m 나인 에잇 세븐 6m 파이브 4 3 2 때린다. 때린다. 팍!” 동생은 욱 하고 맞고. “그래 나는 내 할 일을 했어. 동생은 죽었구나. 그래 아싸! 나는 성공했다. 동생 죽이는 거 성공했다. 이게 나답지. 이게 내 모습이야. 진짜 내 모습이야. 나는 마귀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야.” 하고 좋아서 집에 갔어요.
근데 여기에 목격자 있었습니다. 목격자. 누가 봤을까요? 염소? 아닙니다. 예? 개? 아니에요. 누가 봤을까요? 여기 있는 땅들이 봤어요. 땅들이. 땅이 형이 동생 죽이는 걸 땅이 보고 하나님 앞에 땅이 고자질을 했어요. “하나님. 우리가 있는 땅에서 CCTV 까보니까 형이 동생을 죽이고 동생은 형한테 맞아 죽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아벨이라는 동생은 하나님께서 아주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진짜 원하시는 하나님과 서로 통하는 사이, 하나님과 아는 사이인 동생을 하나님이 끊어진 형이 이렇게 죽였습니다.” 하고 땅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돌들이 일어나서 막 하나님에 호소하듯이 호소를 한 거예요.
호소를 하니깐 어느날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가인에게 와서 “가인아! 가인아!” 불렀어요. 근데 가인이 있다가 가인이 이제 제 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누가 부르시지? 누가 부르시지?” 악마는 이제 가인을 이용해서 동생 죽이고 악마는 떠나고 가인은 제 정신 돌아와서 근데 요새 동생 안 보이네. 동생은 내가 혹시 죽을지도 모르는데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가인아!” “예. 하나님이십니까?” 니가 이 땅에서 니 동생 어디 있냐 묻거든요. 자기도 가만히 생각하면 동생 어딨냐 하는 순간에 자기가 마귀한테 속아서 동생을 죽인 것이 벌떡 생각나가지고 제가 죽였습니다 하면 될 걸 하나님 앞에 대놓고 하는 말이 본인 성격을 확 드러낸 거예요. “하나님” “왜?” “제가 뭐 바쁜데 동생이나 지킬 군번입니까? 제가 동생 지키는 자입니까?” “동생이 어딨냐 이 말이야. 동생이 니 어디 있어?” “제가 동생 지키는 자입니까?” “그래. 동생이 어디 있냐? 니 모른단 말이지?” “모릅니다.” “그럼 동생 니가 안 죽였다 이 말이야?” “안 죽였습니다.”
죄가 죄를 낳고 또 죄가 죄수를 잡고 점점 몰락이 갑니다. 그러니깐 하나님께서 “지금 니 속이는데 옆에 이 돌들이 내한테 다 고자질 했어. 다 깠어. CCTV 다 깠어. 다. 니 들켰어. 들켰어. 니는 니한테 내가 징벌한다. 처벌을 하겠다. 내가 통하는 아벨을 죽였으니 의로운 아벨을 죽였으니 너는 벌 받아라.” “무슨 벌요?” “니 모든 고향을 떠나서 니보다 더 못돼 먹은 나쁜 사람이 살고 있는 그쪽에 가거라.” 일종의 교도소에 가는 것 같아. 교도소. 아주 나쁜 지보다 더 흉악한 인간들이 사는 교도소로 떠나라. 그러니까 가인이 내가 이 동네에 살다가 다른 동네에 가면 내가 맞아 죽는다는 사실.
“야야 이리 와. 이리 와. 이 꼬마 이리 와. 너 왜 이 땅에 왔어? 니가 고향에서 무슨 짓을 했노?” “제가 동생을 죽였거든요.” “그래. 이 나쁜 놈. 니가 한번 맞아봐라.” 해가지고 얻어터질 게 분명하기 때문에 “차라리 죽여주옵소서. 내가 살아있으면서 그런 고생은 저는 못합니다.” “내가 고생하라고 일부러 하는 거야. 니는 죽으면 안 돼. 니가 동생 죽인 값을 니가 살아있으면서 계속 받아야 돼.” “사람들이 나를 죽이면 어떻게 됩니까?” “못 죽이도록 니한테 문신을 시켜줄게. 문신 보고 건드리면 안 된다는 사실을 내가 알게 해줄게.” 해서 나쁜 나라 가니까 나쁜 사람들이 가인하고 이렇게 섞여서 하나님 없는 나쁜 생각만 하고 나쁜 짓만 한 거예요.
여러분 그게 이 나쁜 세상이 뭐냐? 서울, 파주, 부산, 서울, 강남, 부산, 대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교도소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산다고 우기는 교도소 속에 여러분들은 아벨로 사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 지옥 갈 사람과 천국 갈 사람 둘이 같이 섞여 있는 세상인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우리가 어떤 수모를 당해도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