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으면서

허상.그림자.열매

아빠와 함께 2024. 2. 25. 21:06

너는 하나의 허상이다. 그림자이고 허상이고 모형이고 비유인 거예요. 살아도 괜찮고 죽어도 괜찮아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에요.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하셨어요. ‘열매’

열매니까 본체가 따로 있는 거예요. 주님의 성령이, 주의 성령이 함께 하니까 열매가 맺히는 거예요. 그 열매는 열매가 열매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열매예요.열매라니까요. 나의 열매가 아니고 은사예요. 주님이 나의 정수리를 말씀으로 때리고 나온 열매예요. ‘이 귀신아’라고 오늘도 박살 내고 나오는. 왜 자꾸 성경 말씀을 네 중심으로 보느냐는 겁니다. 네 중심으로.

 

이럴 땐 우리가 말씀 앞에서 용기가 필요해요. 어떤 집사님이 용기 있는 이야기를 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그 집사님이 이런 이야기 했어요. ‘내가 너무 불길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불길해. 내가 90세까지 살 것 같아. 너무 불길해’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일방적으로 강원도 양양에 사는 자식에게 전화해서 ‘야, 나 집 내놨다. 너 사는 쪽으로 쳐들어간다. 네가 살 집 마련해라. 같이 살든지 나 혼자 살 집을 구해주든지 해라’ 제가 그 이야기 듣고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자신의 이기주의를 노골적으로 터뜨린다는 것이, 이게 주님이 성령으로 정수리를 쳐버리니까, 꿍꿍이 안에 아닌 척하다가 도저히 참지를 못하겠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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