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나 대신에

아빠와 함께 2021. 2. 13. 12:23

마귀는 자꾸 우리로 하여금 관심사를 우리 자신에게 자꾸 쏘아대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의 죽으심을 잠시 우리가 놓치는 순간 그 자리가 그냥 비어있는 게 아니에요. 확 다 메워버리죠, 메꾸죠, 그걸. 나는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가치 있을 것인가. 이런 생각이 확 밀려온다고요. 지금 이 행동이 나를 가치 있게 할까, 행동 안하는 게 더 가치 있을까? 갑자기 내가 주인공이 되면 뭐가 빠집니까? 대신하심. 대신하심이 누락이 되잖아요. 대신하심이 날라가 버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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