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글의 원본을 이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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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목사의 답변(미국 서머나 교회) 이름 : 이근호 ----------------------------------- 제(정석훈 목사님) 질문과 김성수 목사의 답변입니다. 먼저 제 질문입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한국교회에서는 들을 수 없는 설교입니다. 특히 십자가, 예수님을 앞장세우는 것, 개혁주의 성화론을 박살내는 것, 이런 것들은 쉽지 않는데 제대로 공격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무능성, 즉 전적 타락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성경이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신 주님 중심인지 아니면 그 피로 용서 받은 사람중심인지 설교를 통해서 분간이 안됩니다. 물론 저에겐 분명히 구분됩니다. 목사님의 관심은 십자가의 피 은혜를 아는 인간에 모든 관심치 가 있습니다. 제 생각은 목사님이 서머나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시작하신 이유에서 찾아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마음속에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신 예수님으로 끝나버리는 인생을 소망으로 삼지않고 땅에서 다른 소망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 성도든 성도 아니든 모두가 다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전하는 도구들입니다. 목사님께서 성도들의 삶을 사사기를 설교하시면서 언급하셨는데 그 모든 것은 주님이 누구신가 바로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신 분이 주님이심을 전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철저하게 첫째 아담 안에 있는 죄인으로 남아야 합니다. 이것은 이미 목사님께서 구약 이스라엘 전체를 언급하시면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언급하셨다면 설교의 중심이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신 주님되신 예수님께 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의 삶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전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서신서들은 성도들의 삶, 그 삶이 어떻게 꼬이든 십자가의 피만 증거하도록 되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물론 십자가의 피만을 앞장세우기 때문에 이들은 고난속으로 내 몰립니다. 그래야만 예수님이 주님이심이 증거되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 인간의 가능성을 완전 제로에 두셨습니다. 그런데 설교를 통해 보면 십자가를 붙드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성도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과연 누가 십자가를 붙들 수 있습니까? 십자가를 붙들 수 있는 인간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이 주님이 되셔서 성령을 보내 주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십자가를 붙든다는 것으로 설교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잡을 수, 고정할 수도 없는 주님의 일하심이 설교의 중심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목사님이 주님의 영을 받은 주님의 증인임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즉 , 십자가의 피가 설교의 중심을 이루어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하나님에 대한 언급(구약설교)은 유대교도 하는 말들입니다. 그 하나님이 , 그 여호와가 우상임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완전히 밝혀 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이것은 반드시 십자가의 피에 귀속될때 제대로된 복음이 됩니다. 제가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제 설교 블로그는 http://blog.daum.net/1188-10 입니다. 저는 지금 중국에 나와 있습니다. 10년이 넘었습니다. 말씀의 교제가 있었으면 합니다. 제 궁금증에 대해 답변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성수목사님의 답변 목사님의 말씀이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제가 골수 개혁주의에서 넘어온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아직 개혁주의 잔재가 뼈속 깊숙히 남아 있어 자주 그런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나 제가 '십자가를 붙들자'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가 십자가를 붙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이니 그렇게 하자는 목표지점으로서의 제안이 아니라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자이므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가실 테니 그러한 일이 일어날 때 당황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개혁주의 설교자로서의 지난 수년간의 습관에 버무려져서 아무래도 인간의 도리처럼 들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서 실수를 줄여 나가고, 올바른 것을 전하도록 노력해야지요. 감사 드립니다. 김성수 드림
답글 이근호 gblayer('gblayer2', 'lgjd', '이근호', 'knowcross@hanmail.net', '', '1', './program'); 10-08-21 17:41 정석훈 목사님께서는 김성수 목사의 4년 전 설교들과 요즈음 설교 10개를 비교하면서 김성수 목사에게 질의한 것입니다. 4년 전에 설교는 개혁주의에 푹 빠져 있었던 설교라면 최근의 설교는 '개혁주의는 이단이다.', '오직 예수님의 피 뿐이다!'쪽으로 선회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정석훈 목사님의 견해로는, 여전히 개혁주의적 버릇을 갖고 있어 설교에서 '교인들을 가르치려는 경향'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용어 자체가 개혁주의 용어들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저(이근호)의 의견은 이러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예수님의 피 복음을 독점할 수 있는 자격자는 없다고 봅니다. 만약에 과거에 그 어떤 이단주장을 했더라도 (모든 이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오직 예수님의 피의 능력 속으로 빨려들어가서 피만이 증거하는 것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벗어난 성령님의 강권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누구나, 그 어떤 단체도 예수님의 피를 선점하거나 독점할 수 없기에! 한 영혼으로 예수님의 피 속으로 어서 돌아오기를 원할 따름입니다.
강구만 gblayer('gblayer4', 'andelsen', '강구만', 'andelsena@daum.net', '', '1', program'); 10-08-21 22:18 "제가 골수 개혁주의에서 넘어온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아직 개혁주의 잔재가 뼈속 깊숙히 남아 있어 자주 그런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개혁주의 설교자로서의 지난 수년간의 습관에 버무려져서 아무래도 인간의 도리처럼 들리는 것 같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답변이라 무척 당황스럽고 한편으론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이 목사님 말씀대로 '독점할 수 없는 복음'이기에 이 음란한 세대에 '지식'이 아닌 성령과 능력으로 '피'만을 전하는 설교자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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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증인 11.06.29. 14:07 김성수 목사님 처럼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목회자가 우리 한국교회에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십자가마을의 정석훈 목사의 '의도'된 질문에 신학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앞에 선 자의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복음잘아는' 십자가마을은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 합니다. 답글 | 신고
┗ cris 11.06.29. 14:11 다시 글을 잘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김성수 목사는 십자가마을로 가고 있습니다. 개혁신학에서 십자가 마을로.. 신고
┗ 바로미 11.06.29. 15:23 복음 잘 아는 십자가 마을???? 이근호가 복음을 잘 안다고 말씀하시면 그야말로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인데.... 십자가의 기초(체험도 못하신 분)도 모르는 분에게 복음을 잘 안다는 말은 가당치도 않습니다만.. 성경을 포함 교회 역사상 십자가를 체험하고 그 삶을 이근호가 주장하는 것 처럼 살은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즉 이근호는 십자가 체험을 한 사람들과 정 반대로 나가고 있는데.. 어째 복음을 잘 안다고 하시는지요? 두 증인님? 신고
┗ 두 증인 11.06.29. 15:47 제가 말하는 복음 '잘아는'이란 뜻은 마치 자신들 만의 복음인양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고 삶은 없는 십자가마을을 지적하는 말입니다. 신고
┗ 바로미 11.06.29. 16:11 아~ 그런 의미로군요... 제가 말한 것은 그들의 복음은 성경의 복음은 아니라는 뜻인데... 그들이 자신들만의 복음이라 아는 그 복음은 성경의 복음이 아니라는.... 신고
두 증인 11.06.29. 14:54 어디서 어디로 간다는 식의 편가르기는 십자가마을의 이근호 신학을 배운사람들의 특징이지요. 목사의 신학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을려는 사람들 속에 오래 있으면 이런 망언이 나옵니다. 개혁주의에서 이근호 마을로... 김성수 목사님이 목양교회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질타하고, 이근호신학을 복음맛을 모르는 극단주의자로 평가한다면? 그래도 이런말을 할건가요? 답글 | 신고
┗ cris 11.06.29. 14:31 아~ 그가 그런말을 했나요? 그렇다면 그중 다행이군요.. 뭐 제가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님이 좋으시면 그냥 설교를 계속 들으세요.. 신고
┗ 바로미 11.06.29. 15:27 이근호신학을 배운 사람들의 특징은 <신학>이 무엇인지 모르고 <성경>으로 신앙이 나오고 <신학>에서 철학 따로 나온다는 망언을 하더군요. 바울의 신학(구약신학)이 고스란히 바울서신에 기록되어 있음에도 성경과 신학을 분리시키는 것이야 말로 이근호 사고의 뿌리지요... 두 증인님은 이근호씨의 십자가의 내용만 틀리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아직 이근호의 신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근호 신학개념은 이근호 신학개념이지.. 일반 신학 개념도 성경적 신학개념도 아닙니다. 신고
┗ 두 증인 11.06.29. 15:57 이근호신학의 두축은 '여호와의 이름'사상과 (여기에서 이근호의 '선택'이 나옵니다) 비역사적 해석으로 십자가라고 봅니다. 시간이 되면 천천히 얘기할 기회가 있지 않겠습니까? 신고
┗ 바로미 11.06.29. 16:03 일단은 그렇겠지요.. 이근호 목사 십자가야.. 이미 과거에 충분히 카페에서 논의가 되었고, 그 자료들도 있으니.. 그런데 일단은 김성수 목사가 말한 <골수 개혁주의>가 무엇인지.... 그것에서 넘아왔다는 그 분의 말에 대해서 십자가 마을측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십자가로 넘어왔다는 듯이 평하는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김성수 목사의 과거 설교가 골수 개혁주의 설교였다는 뜻 아닌가요? 김성수 목사 답변 내용을 보니.. 골수 개혁주의 설교는 2010년 이전으로 추측됩니다만... 신고
두 증인 11.06.29. 14:53 어떻게 이근호에게 배운사람들은 하나같이 복제품들인지...목양교회에 김성수목사님 인터뷰를 올려놓으니까 이젠 김성수목사님까지 이간질해서 매도할려고 하니...참 .... 답글 | 신고
┗ malkut 11.06.29. 15:04 저는 아이디를 쓴다면 두 증인이라는 아이디 안쓰겠습니다. 김성수 목사님 설교 분별해서 들어야합니다. 저같으면 분별할 시간이 아까워 안듣겠습니다. 신고
┗ 바로미 11.06.29. 15:58 이간질이 아니라.. 위 글만으로도 충분히 회원들이 그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겠는데요? 두 증인님? 김성수 목사는 아실련가.. 신고
두 증인 11.06.29. 15:10 아이디까지 간섭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답글 | 신고
두 증인 11.06.29. 15:39 김목사님은 개혁주의를 표방한 기복주의,신비주의,번영신학등과 수년간 외국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권총ㅇㄹ 들고 찾아온 사람도 있지요. 그리고 기존 개혁주의 교회의 문제점들이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곳이 그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개척당시나 지금이나 십자가복음만 외쳐온 분입니다. 어느 목사님이나 그 당시 상황에 따라 강조하는 부분이 다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메일을 마치 자기가 김성수목사를 한수 가르친 듯이 공개하는 사람부터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답글 | 신고
holyjoy 11.06.29. 15:48 ㅎㅎ 너무 흥분들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김성수목사가 말하는 "골수 개혁주의"가 과연 뭣인지 궁금하군요. 저도 사실, 때로는 소위 "개혁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편협한 행태때문에 비판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간혹 있습니다. "골수 개혁주의".....어떤 의미로 김성수목사가 "골수개혁주의"라는 말을 사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혁주의가 신조만 외운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답글 | 신고
┗ 바로미 11.06.29. 16:08 홀리조이님.. 김성수목사에게 정목사가 질문한 내용을 보니... <제(정석훈 목사님) 질문과 김성수 목사의 답변입니다. 먼저 제 질문입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한국교회에서는 들을 수 없는 설교입니다. 특히 십자가, 예수님을 앞장세우는 것, 개혁주의 성화론을 박살내는 것, 이런 것들은 쉽지 않는데 제대로 공격을 하셨습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김성수 목사의 답변글에는 이에 대해서 거부하는 혹 해명하는 글은 아예 없는 것 같습니다? 김성수 목사가 개혁주의 성화론에 대해서 전에 어떻게 알고 있었기에... 율법폐기와 같은 김성수 목사의 설교와 연관이 있는 듯 하기도 하고... 신고
소용돌이 11.06.29. 16:11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는 말씀은 그리스도 안의 형제간의 사랑관계를 설명하는 것이겠지요.무작정 누군가의 주장이 맘에 들어서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세워주는 관계로 오직 위에서 은혜로 내려 주시는 것으로 서로에게 위로하고 책망하며 바르게 함이겠지요. 전 그런면에서 누가 문제가 있다 잘못되었다는 말은 조심하고 오히려 이러이러한 주장은 성경말씀과는 다르다. 오직은혜, 오직믿음, 오직성경과는 다르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먼저 수고 스럽지만 잘못된사람이라는 판단전에 그분의 글을 모두는 아니라도 10%이상 읽어봄이 옳겠지요^^ 답글 | 신고
┗ 바로미 11.06.29. 16:22 저기.. 소용돌이님.. 지금 그 이야기가 아니고요.. 김성수 목사 자신이 직접 십자가마을의 어떤 분에게 쓰신 자신은 지금 어떤 상태이고.. 어떻게 하고 있다고 당사자께서 쓰신 글 때문에 지금 이렇게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분의 설교 내용이 아니고... 그분이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쓰신 말 때문에... 분위기가 긴장된 상태입니다. 그만큼 김성수 목사의 인지도가 꽤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더욱 이 일은 좀 중요하게 신중히 다루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신고
┗ 소용돌이 11.06.29. 17:47 그렇군요.하지만 정석훈목사의 의도된 편지에 대한 김성수목사의 단한번 답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아직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과 부활로 세상의심판주와 왕되심을 전파하고 그것으로 함께 성령안에서 하나됨"이 가장 중요하기에 다른비판들(개혁주의신학을 포함)은 개선의 여지가 있기에 심각할지 안을수도있고, 또 단한번도 면식도없는 자칭목사라고 하는 사람에게서 받은 편지에 대한 답이라면 더욱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왜냐하면 아무쪼록 복음을 전파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감수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그럴 것이라 여깁니다.^^ 신고
강릉예명 11.06.29. 16:21 성령으로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 아닌 것인가요? '성령좀비'가 십자가 신앙의 목표인가요? 하나님은 그런 인간을 바라보고 계시는가요? 예수님 말씀처럼 저는 그냥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함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 머리아퍼. 답글 | 신고
두 증인 11.06.29. 16:24 정석훈목사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김성수목사님이 전에 이런식으로 답을 정해놓고 시비거는 사람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의 책을 보면 성화론에 대해 잘 나와있습니다. 제가 자꾸 이 분을 변호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도 있는데 직접 서머나교회에 들어가시면 지난 8년간의 설교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복음과 삶에 대해 아주 훌륭하게 균형을 가진 분이라고 봅니다. 답글 | 신고
┗ 강릉예명 11.06.29. 19:24 그럼 십일조에 대한 이번 설교는 어쩌다 치우친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까? 아니면 달리 생각하십니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느냐는 것입니다. 신고
두 증인 11.06.29. 20:07 김성수목사는 구약의 십일조는 그리스도안에서 완성되었기에 십자가의 은혜로 새창조를 입은 성도는 십일조 정도가 아니라 그 자신을 드림이 마땅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런 기독교는 없습니다.' 헌금편 참조 답글 | 신고
┗ 강릉예명 11.06.29. 20:26 저는 유형교회에서 드리는 외적 헌금으로서 십일조가 악한 것이며 정죄받아야할 율법주의적 악인가 하는 그의 이번 설교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영적 헌금만이 유일하고 옳은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헌금의 한 준거로서 신약교회는 십일조의 정신을 유형적으로 계승하면 안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의 설교에서처럼 십일조를 계속 지속함이 구속사에 반하는 율법주의를 가리키는 태도인가 하는 것입니다. 일단 십일조를 안하는 것이 헌신인가 거기서부터 신약교회의 헌신이 시작된다는 것입니까? 신고
두 증인 11.06.29. 20:54 십일조의 정신이 아닌 율법적인 강제력을 가진 십일조라면 저도 반대합니다. 그리스도로 완성되는 점진적 계시로서의 율법(십일조)이 그의 책에 열페이지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있습니다. 율법중에서 유독 십일조만 강조하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답글 | 신고
┗ 강릉예명 11.06.29. 21:02 안식일도 강조합니다. 왜 유형적 안식의 날로서 주일은 폐지됐다고, 일단 걷어치우라고 말하지 않는가요? 자유의 율법에 따라 안식일도 완성됐으니 일단 관습을 따라 모이는 주일제도도 타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역설적으로 십일조만 유독 폐지됐니 어쩌니 하는 것이 더 숨겨진 율법적 의식 아닐까요? 어느 개혁교회에서 십일조만 유독 율법적인 강제라고 강조하나요. 장로교단 헌법에 오히려 자유로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요. 오히려 주일이 의무로 더 강조가 되어 있지요. 십일조에 예민한 게 감춰진 물신숭배정신에 편향하는 반응이라 보는 게 더 맞지 않을까요? 신고
┗ 강릉예명 11.06.29. 21:07 그리고 무엇보다도 김성수목사님 특유의 강조어법으로 또박또박 증거한 어제 그 설교가 정말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것일까요? 저는 대번에 그것이 십일조의 정신을 강화하거나 하나님에 대한 헌신을 장려하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 교인상호간의 문제에 초점을 더 두었다고 느꼈는데요. 저는 어제 설교에 초점을 두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신고
두 증인 11.06.29. 21:44 맞습니다, 유독 십일조나 주일만을 강조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그의 설교에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유하는 율법에 따라 한국교회가 정말 헌법에 정한대로 자유로운 헌금을 하고 있는지는 굳이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제 생각도 율법의 어느 한가지라도 짐을 지운다면 그사람은 온 율법을 다 지켜야 할 것으로 봅니다. 어제 설교는 제가 듣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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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양무리 마을의 김성수 신학 알아보기 코너에 있던 글입니다 이근호씨의 답변 바로 아래 글은 십자가 마을에 있을 때 김성수 목사를 알기 전 제가 쓴 글입니다 (2010년8월) 김성수 목사님과 교제하게 된 것은 2011년 2월입니다 그런데 그 글이 뭐가 문제인지는 지금의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 2011년 1월에 이근호씨의 심각한 문제가 불거져 3개월 가까이 논쟁을 하고 십자가 마을을 떠난후에 양무리 마을의 카페지기 손ㅇㅇ 목사님의 부탁으로 이근호신학의 문제점들을 논의하게 되었고 안성철씨가 부분 편집해서 올린 글은 그 가운데 일부입니다. 당시 양무리 마을에도 김성수 목사님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많아서 김 목사님의 설교를 여러편 올렸다가 삭제한 적이 있는데 그 설교를 본 사람이 십자가 마을 에 있던 글을 퍼와서 여러사람들이 토론했던 내용입니다 이미 작년에 한차례 이 문제가 거론되어서 당시 내용을 알고있던 황동억 집사님이 사실관계를 밝힌 바있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내용인지도 알고 내가 쓴 글에 대해서도 아는 사람이 다시 이 글을 편집해서 올린 목적은 오직 저를 음해하기 위한 의도인 것입니다. 마치 내가 김성수 목사님을 비방한 것처럼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모함입니다. 그래서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 진실은 밝혀져야 하기에 이글을 찾아 올리는 것입니다. 판단은 카페 회원 여러분의 몫입니다. |
전체 글을 올리면 당신이 나를 음해하려는 의도가 들통이 나기 때문입니다
귀하는 이미 작년에 황동억 집사님으로부터 잘못된 오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의 글을 지우고도 다시 편집해서 올리는 의도된 악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이제 귀하는 자신의 의도가 드러난 만큼 반드시 이 일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말한대로 이런 중상모략질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도 귀하의 실체를 밝히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본인의 회개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러나 진실이 왜곡된 채 입에 발린 진리는 그 자체로 악행이기 때문입니다
저글이 어떻게 김성수 목사님을 비방하는 글입니까?
피만 설교하는 목사가 올바른 목사지 그럼 피를 설교하지 않아야 올바른 설교잔가요?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요?
이곳 카페 회원들에게 마치 내가 김성수 목사를 비방한 것처럼 인식시키기 위해 글을 조작하면서까지 나를 모함한 것입니다. 이제와서 할 말이 없으니까 '피를 설교하는 설교자를 만나고 싶다' 라는 말을 시비를 거는데 그게 어떻게 김 목사님을 비방하는 의미가 되는지 설명하세요. 그리고 잠잠하지 않고 이일을 벌린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이젠 본인이 한 일도 까먹었나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회원들 앞에서 해명을 해야한단 말입니다
아직도 귀하는 마치 오래전에 내가 김성수 목사를 비방을 한 것처럼 늬앙스를 주려고
당시 글 쓴것이란 말을 하는 걸 보면 아직 정신 못차린 게 맞으니까 지금 이 자리에서 당신이 저지른 짓에 대해 해명을 하든지 변명을 하든지 하세요. 아니면 당신은 진짜 양아치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는 당신이 두증인인줄도 몰랐고 내가 가져온 글은 양무리 마을이나 인터넷이 아니라
십자가 마을이란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그런데 십자가마을에 한번 들어가기나 해봤나요?
내용도 모르면서 아무 글이나 편집해서 특정인을 모함하는 데 써먹으라고 누가 가르쳐주던가요?
당신이 입에 달고사는 진리는 그런건가요?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 빠져나갈래야 나갈 수 없으니까
작년부터 지금까지 나를 모함해온 이유를 밝히세요.
그런 식으로 쉽게 넘어갈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공부 하라고 퇴출시킨것 기억 하시겠지요.
"구원의 확신은 우리의 탐욕이다"라는 강구만씨의 말은 김성수 목사님의 말씀과 다르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 합니까?
공부한다고 바뀔 것도 없지만 그렇게 밖엔 설명할 수가 없는 건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공해가 되면 잠잠히 있도록 도와드려야겠지요?
내가 김성수 목사를 비난하기 위해 글을 올렸는지
당신이 나를 의도적으로 모함하기 위해 조작했는지를 본인 스스로 밝히겠다고 했으니까
이제 당신이 글을 올린 이 카페 회원들과 내 앞에서 분명히 밝히세요.
아까운 시간과 쓸데없는 소음까지 인내하면서 당신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왜 두번씩이나 글을 조작하면서까지 나를 모함하려 했는지를 밝히세요
또 전번처럼 치고 빠지는 식의 꼼수는 안 통합니다
강구만 장로님께서 김성수 목사님을 비판할려는
내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변호하는 편에
서 있는 걸로 보입니다
안성철 선생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시려는 열심과
다른복음에 대해 경계하시며 김성수 목사님에 대한
애정은 높이삽니다
그러나 옳고 그름을 떠나 누군가 한분은 죽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강구만 장로님은 이근호 옹호자가 아닙니다
이렇게 해서 진실이든 거짓이든 밝혀 진들 서로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저 자신부터 십자가 뒤에서 시퍼렇게 살아있는 죽지못한
자아를 보며 애통했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아예 관심도 두지 않았을것을.. 왜 모를까요.
기일에 납골당에 가서 예배드린 것이 그렇게 큰 잘못입니까.
예배드리는 이들의 마음가짐을 어찌 그리 잘아시고 판단하시는지...
그리워하는 것과 그사람을 추도해서 예배로 모이는 것은 다른 것이라고 한말을 읽지 못했습니까?
거기다 파르르라는 형용사까지 덧붙이면 특수효과라도 납니까?
그래서 김 목사님이 예배에 대해 어떻게 가르쳤는지부터 배우고 예배를 하든지 제사를 하든지 하라고 했잖아요 어떻게 한국말로 해도 못 알아먹으니 참..
예배라고 우긴 사람도 없고 오도한 사람도 없습니다.
소문듣고 음해하는 사람도 없고.
제발 예수 믿으시고 정신 차리세요.
어제까지 대구서머나카페에서 인사 나누며 반갑다고 안부를 서로 주고 받았었는데,
오늘은 강퇴 당했다고 안내문이 뜨는군요.
그 방 주인장께서 삼 년 만에 접근금지를 해제해 줘서 재가입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무슨 안 좋은 말을 한 적도 없고 심지어 아무런 말도 없이 잠잠히 옆에만 서 있었는데,
참으로 뭐라 건네 드릴 말이 없습니다.
독불장군으로 언제까지 혼자 그리 사시렵니까 ... 주변에 사람도 하나도 없이 말입니다.
사람이 그리워 그리도 외로우시면 그 마음을 한 번 열어 보세요, 그러면 두 번 부터는 아무렇지도 않을 겁니다.
그 모든 게 다 은혜인 걸 이 땅을 살아내면서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접근금지는 풀어 주시지요? 무슨 못 갈 곳도 아닌데 말입니다.
저는 고향 분들 만나 좋은데요.
그리고, 이 방 안에서는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은 없는 걸로 압니다.
오 년 전 정낙원 목사 카페에서 처음 만났을 때랑 그 성격 그대로이십니다.
그 때가 십자가 마을에서 나오신 지가 채 일년이 안되셨었지요 아마.
제가 알고 싶어서 찾아본 게 아니라, 김성수 목사님이 그간의 전후 사정을 이야기해줘서 알게 되었었지요.
그리고는, 지금까지 잠잠히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왜냐고요?
너희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홀로 하시는 그 선한 일을 바라보라고 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게 그리스도 안에 하나된 그리스도인의 특권일 겁니다.
정말 못된 본색을 드러내는 군요!!
물없는 구름이요, 열매없는 가을나무요, 타다남은 부지깽이를 봅니다!!!
김성수 목사님은 이근호와 김원겸이를 가장 경계 하셨죠..
그 당시 강장로님이 우리 김성수 목사님 편에 서서 싸우신겁니다..
설교에도 나오는 분이 있죠..쫓아다니면서 목사님 대신 싸우신다고..예..강장로님 이십니다..
그리고 사계와 주님의 장막이 우리 목사님을 심하게 깔때..황동억 집사님이 혼자서 애쓰셨구요..
지금 화두에 오른 그 글들은 2011년 가을쯤부터 인터넷에서 보이기 시작했지요.
그 때는 강구만 장로님이 십자가 마을을 떠난지 육 개월 정도 지났을 기간일 겁니다.
그 당시 강장로님은 정낙원 목사님에게 푹 빠져 있었지요, 김성수 목사님을 잘 몰랐었어요.
정목사님이 김목사님을 동지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그 어느 누구든지 정목사님의 말에 조금이라도 딴지를 거는 이에게는 무차별 공격이었지요.
제가 강장로님을 그 때 그 카페에서 만났었습니다.
김목사님이 설교에서 언급하셔서 반가운 마음에 찾아갔던 그 방에서 일어난 일이었죠.
그 때 정목사님이 김목사님에게 화를 내며 메일을 보냈었지요.
그래서, 김목사님이 제게 전후사정을 이야기하며, 복음을 알아가는 분들이니 기다리며 지켜보자고 그러셨지요.
그 당시 정목사님과 김목사님이 주고받았던 메일들, 그 안에 강장로님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강구만 이라는 분을 알았고,
그 카페에서 그 분이 지적한, 제가 정낙원 목사님에 대해 뭐라 말한 것에 대해서 정중히 사과를 드렸지요.
제가 무슨 시간이 남아 강장로님 뒷조사를 했겠습니까?
강장로님은 무슨 말이 오고갔던 간에 상대방으로부터 사과를 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조용해지십니다.
그래서, 대구서머나카페에 처음 가입을 했을 때에는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더랬습니다.
그 때는 제가 쓴 글을 펌글해서 무척이나 많이 올리셨었지요, 그만 두시라고 해도 말입니다.
그리고는, 김성수 목사님 소천한 후에는 서울서머나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제가 대구서머나카페에서 그러지 말라고 말한 후로 강퇴를 당해 삼 년 정도 접근금지 당했었습니다.
여러차레 풀어 달라고 직간접적으로 이야기해서인지,
아니면 어디에선가 제가 그 때 그 일로 인해 심기가 상해 계시다면 마음 푸시라고 사과를 드린 걸 읽으셨는지,
얼마전에 접근금지가 풀려 기쁜 마음으로 재가입신청을 했고, 승락이 되어 반가운 재만남이 있었는데,
또다시 강퇴를 당해 그 방 안에서나마 만날 수 있었던 그 분들을 못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구만 이라는 분이 그 방에서나 이 방에서나 그 어느 방에서든지 그 어떤 말을 하든
그 분 말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제가 그 분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 거라고 그 어느 누가 자신할 수 있겠습니까 ...
그 자리에 서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이는 그리스도인 중에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두려움과 떨림으로 말씀 앞에 설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말입니다 ...
그 분은 지금 서울서머나로부터 사과를 받고 싶은 겁니다, 공식적으로 말입니다.
그 이유는 조금 지나보면 알게 되겠지요, 족히 짐작은 갑니다만 ...
예수 믿으세요, 샬롬
그 의구심은 집사님 혼자만 그 마음으로 간직하세요.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흔들릴 때마다 집사님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다시 돌이키게 할 겁니다.
그리고, 시끄러워도 너무 시끄러워요, 젊은 친구들 보기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야단맞을 사람은 장로님이 아니라 집사님이에요, 내 식구라고 생각하니까 부득불 말합니다 ...
그래요, 그 마음 압니다.
저도 김성수 목사님 옆에 앉아 있으면 서로 별로 말이 없었어요, 서로 그저 웃기만 했지요.
2011년 8월 수요예배에 말씀 나누러 갔었을 때도,
예배 전에 저희 가족이랑 함께 식사하면서 와줘서 고맙다고 하시고는 웃기만 하셨지요.
그 때가 워치만리 쪽에 선생이라는 자가 슬그머니 들어와서 미꾸라지처럼 어지럽히고 있을 때였었지요.
그 당시 그 한 마리가 교회를 휘청거리게 했을 정도니, 가히 그 입담과 성경지식은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한 가지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멋있는 강대상이 그 날 새로 들어왔었는데,
김성수 목사님 당신이 아닌 제가 처음 여기 서서 말씀을 나눈다고 농담삼아 투덜거리셨지요.
예배를 마치고 저는 교회분들 사이에 둘러싸여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 있었는데,
김목사님은 사무실에 혼자 계셨더랬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너무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사실, 예배 후에는 김목사님과 부둥켜 안고 실컷 울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인파에 밀려 그러지 못했었습니다.
그 다음 날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잠시 들러 사모님께 과일박스만 전해 드리고 목사님을 뵙지않고 올라왔었어요.
그 때는 김목사님이 무척 어려웠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제 성격도 한몫 했었구요.
매번 사사건건 저를 야단치던 그 분의 그 말이 오늘따라 오롯이 생각나는군요 ...
정낙원 목사와는 십자가마을에 있을 때부터 그다지 친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율법과 복음을 혼동하는 발언을 자주했기 때문입니다
당시는 나와 이근호씨의 문제로 십자가마을의 공격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을 옹호했던 겁니다
그리고 정낙원씨는 김목사님에게 메일을 보내고 하면서 자신이 마치 당장이라도 서울 서머나로 불려올라갈 듯이 그러다가 안 불러주니까 목사님 돌아가시고 미국에가서 안티 김성수 세력들과 집회를 하고 있지요. 김 목사님도 나중엔 정낙원씨에 대해 알고 내게 왜 정낙원씨와 안 만나냐고 물었던 겁니다. 그리고 김성수 목사님은 자신이 십자가 신학에 눈뜨기 시작한
정목사님이 김목사님을 동지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정낙원 목사가 동지라고 해서 나를 안게 아니고 그전부터 나와 메일로 교제 중이었고
메일 주소도 내가 알려준 겁니다.
장로님,
지금 대구서머나카페에 올리는 그 설교들을 정당화하기 위한 소리로밖에는 안 들립니다.
2004년 4월 4일 설교부터 다시 들어보세요, 거기에 십자가 복음이 빠져있는지 ...
무슨 그런 얼토당토 안한 소리를 입밖으로 내뱉으십니까?
저는 장로님에게 야단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건네드릴 말도 없으니, 제게 더 이상 알아달라고 보채지 마세요.
대구서머나카페 접근금지나 풀어주세요, 방장의 권한을 남용하는 건 사회법에도 저촉됩니다 ... 벌받아요
김성수 목사님이 초창기엔 개혁주의 틀 안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애썼지만 그 개혁주의 틀을 벗어던진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요 지금 대구 서머나 카페에 올리는 설교를 정당화 하다니요? 이장우 목사님이나 신윤식 목사님 설교말인가요? 카페지기는 복음을 분별해서 올리 권한이 있습니다. 누구 설교를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나는 귀하에게 야단맞을 이유도 없고 야단 맞을 사람도 아닙니다. 귀하의 문제가 바로 그런 과대망상이란 걸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귀하는 아직도 글을 보면 과거의 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했어요 그래서 풀어줄 수가 없는 겁니다.
뭔 소리를 하는 겁니까? 대구서머나카페에 그 어떤 말도 올린 적이 없는데,
제가 2013년에 원어 이해가 부족했다구요, 그게 처음 강퇴 이유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자기 편 안 들고 누구 편 들었다고 그걸 서울서머나카페에 올렸다는 게 강퇴 이유라구요?
하하하 그저 웃지요
저는 분명 안집사님에게 장로님한테 사과 드리라고 말했습니다
유다서에 보면,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를 사이에 놓고 마귀와 논쟁할 때에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바란다" 이렇게만 말하였습니다.
그건 할 말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만이 하신다는 그 긍휼만을 간절히 구합니다
그런걸 자의적 해석이라고 합니다.
원어 낱말풀이로 성경 새로 쓰는거지요
복음증거는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지 내지식 자랑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누구 편들고 안 들고가 문제가 아니라 과대망상적인 행동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성경본문을 그렇게 자기이익을 위해 인용해 쓰는 것을 자기것으로 전한다고 하고 성경이 경계하는 겁니다.
귀하의 문제가 바로 그런점입니다.
아따 거시기 하구마 이보소 지랄염병도 유분수지 니똥 굵그요 그만 하소마 대구 사람 아닌가벼 찰거머리가 따로 업네
그만 가소마 움마 밤을 꼴딱 세네 잠도 업는교 이 방에서 뭔 할 소리가 그리 많으요 시끄러버 죽겐네마
제가 쓴 글을 펌글 해서 대구서머나카페에 올린 것들이나 빨리 지워주세요.
그렇게 자의적 해석이 가득하다고 지적하는 사람의 글들을 뭐 그리 움켜쥐고 있습니까? 무슨 영광을 누리겠다고 ...
그래서 설교도 듣고 성경을 보라는 거지요..
주위에서 보면 아예 성경을 손도 안대더라구요..
'갈치를 토막내 놓으면 갈치같이 안 보여도 먹어보면 갈치이듯이'
이게 자기 걸 베낀 거라고 미쿡까지 와서 떠들고 다녔던 분이 있습니다.
내꺼 베꼈다고, 누구껄 베꼈다고 말하는 개나리조카님들은 모두다 가짜입니다.
그 인간들은 그리스도 안에 하나된 그리스도의 그 복음이 뭔지 모르는 불신자입니다.
이건 그 어떤 미사여구를 붙이더라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 여기까지가 한 단락입니다. 마침표 보이세요?
>>> 그 다음 부터는 그 카페에서 보였던 모양새를 나열한 겁니다. 마침표 보이세요?
"정목사님이 김목사님을 동지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그 어느 누구든지 정목사님의 말에 조금이라도 딴지를 거는 이에게는 무차별 공격이었지요."
이걸 어떻게 이렇게 읽을 수 있는지 ... 확실히 난독증 맞습니다.
"그 당시 강장로님은 정낙원 목사님에게 푹 빠져 있었지요, 김성수 목사님을 잘 몰랐었어요.
정목사님이 김목사님을 동지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지금은 남의 설교를 베낀 김성수라고 욕을 시작할 참인가요?
아예 사도 바울의 설교를 베낀 이 세상을 살다가는 모든 목사들에게 욕을 하지 그럽니까?
이장호나 신윤식도 예외는 아니지요.
도대체 교제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기나 하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겁니까?
이 방에서도 저 방에서도 온통 도배를 하고 다니더구만요.
한술 더 떠서 그걸 펌글해서 아멘 하고 앉아있는 '서머나' 라고 이름붙인 방들이 즐비하니 ...
반성하세요. 엄연히 사회법, 도덕규범, 서로간에 지켜야 할 예절과 도리가 존재하는 인간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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