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8/8-존재를 표적으로

아빠와 함께 2026. 8. 8. 08:25

요나의 표적이란 바로 요나 위에 ‘죽음’ 자체가 뒤집어 씌운 것을 말합니다. 즉 죽음을 산 채로 말하기 위해서 요나는 죽음 속에 놓인 존재가 되어서 활동하도록 쓰임받은 겁니다.

 

반면 모든 인간들은 자기 존재에 미쳐서 자신이 마치 살아 있는 한 여기면서 일상을 보냅니다.
‘누구의 표적’으로 쓰임받는 것이 아니라 단독적으로 자기 존재성에 충성하는 겁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이 악령의 앞잡이로 살고 있음을 밝히 보이십니다. 즉 인간은 ‘아무 것도 아닌 존재’인 겁니다.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뿐이니라”(갈 6:15)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님과 예수님에 의해서 전면적으로 부정당할 대상이라는 겁니다. 이런 사실을 거쳐야 감사와 고마움이 나오는 겁니다.

존재를 표적으로 전환시키는 일을 우리 성령님께서 하십니다. 이미 이 일은 베드로를 통해서 예고된 바 있습니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저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 가라사대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눅 22:31-34) 이게 바로 성령께서 시기까지 하시면서 베드로 및 제자들을 악마에 넘겨지지 않고 애씀을 보이는 대목입니다.

주님께서 성도를 인도하는 곳은 바로 성령 안입니다. 그곳이 새롭게 나타난 새 천국입니다.(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점을 드러내기 위해서 우리 성도는 반복해서 자기 속에 악마성을 발견하면서 주님께 감사하고 고마워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매 순간 저희들 가치를 무산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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