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115

어느 목사님과의 편지(이장)061009

어느 목사님과의 편지  이장   2006-10-09 10:20:57, 조회 : 150, 추천 : 2목사님,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안부를 드립니다. 사모님도 안녕하시지요? 일전에 아버님의 부음 소식을 어느 게시판에서 읽었습니다. 늦었지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밭일하다가 몸을 좀 다치는 바람에 집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불편해진 날들이 꽤 길게 흐르면서 5월도 이젠 그 꼬리만 남기고 있군요 5월이면 어버이날이 오고 이달이 되면 매번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면서 생전의 그 분들에 대한 그리움이 참 깊습니다. 이런 마음과 함께 이 달에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가지고 설교를 듣게 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눈에 번쩍 뜨이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대구..

검토필요 2013.03.02